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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과학자 프래니 9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
양장
짐 벤튼 글그림 양윤선
사파리 202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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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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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엽기 과학자 프래니의 집
2. 오븐 준비 완료
3. 실패한 과자 판매
4. 쿠키 굽기쯤이야
5. 제빵 로봇 만들기
6. 세상 최고의 머핀
7. 머핀이 가져온 행운
8. 머핀을 더 많이 만들려면
9. 머핀맨의 제빵소
10. 머핀에 푹 빠진 아이들
11. 좋은 게 좋은 것이 아닐 수도
12. 똑똑한 아이는 주저앉지 않아
13. 아주 특별한 헬멧
14. 머핀맨과의 작별
15. 이제 난 가마일 뿐

저자 소개 2

글그림짐 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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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 Benton

짐 벤튼은 미국에서 살고 있는 작가이자 만화가이면서 두 아이의 아버지입니다. 짐 벤튼의 독특하고 익살스러운 그림들은 텔레비전이나 장난감, 티셔츠, 축하 카드뿐만 아니라 속옷에도 등장할 만큼 인기가 많답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 시리즈는 짐 벤튼이 어린이들을 위해 펴낸 첫 책으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지금도 짐 벤튼이 일하는 작업실 안에는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는 많은 자료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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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한겨레 어린이·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공부했고, 중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키우며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좋은 책을 찾아 기획, 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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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6쪽 | 378g | 150*220*12mm
ISBN13
9791166377679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프래니는 영 팔리지 않는 친구들의 과자 판매를 돕기로 했어요. 그래서 제빵 로봇 머핀맨을 만들었지요.머핀맨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머핀을 만들었어요. 이 머핀을 먹은 친구들은 앞다투어 더 많은 머핀을 사려고 몰려들었지요. 하지만 머핀에 너무 빠져 버린 친구들은 매일 머핀만 먹고 머핀 생각만 하기 시작했어요. 게다가 머핀맨은 이 머핀으로 세상 모두를 행복하게 하겠다고 하지 뭐예요? 과연 프래니는 머핀맨을 멈추고 머핀에 빠진 친구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모두가 중독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머핀!

프래니의 친구 모나와 빈센트는 음악부와 미술부에서 사용할 악기 혹은 미술용품을 구입하기 위한 비용을 모으려고 직접 구운 과자를 학교에서 판매한다. 그러나 과자 판매대에 놓인 울퉁불퉁한 오트밀쿠키, 엉망진창으로 장식한 컵케이크, 커다란 독버섯처럼 생긴 머핀은 먹성 좋은 이고르마저 외면할 정도로 형편없어서 영 판매가 신통치 않다.

프래니는 울적해하는 모나와 빈센트를 도와주기 위해 고물 보일러로 제빵 로봇을 만든 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조리법을 입력한다. 제빵 로봇 머핀맨은 프래니의 바람대로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세상에서 가장 맛난 머핀을 구워 낸다. 머핀맨이 만든 머핀은 성공리에 판매되었고, 맛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나날이 머핀을 사려는 친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게 된다. 머핀맨은 자신이 만든 머핀을 아이들이 좋아하자 기뻐하며 매일 더 많이 구워 내고, 시간이 지날수록 뭔가 점점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

머핀으로 배우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

프래니가 개발한 제빵 로봇 머핀맨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머핀을 굽기 위해 정성을 다한다. 덕분에 그 머핀을 먹은 아이들은 누구나 홀딱 빠져 매일 다시 찾았고, 급식 대신 머핀만 먹을 정도로 중독된다. 머핀맨은 자신이 만든 머핀을 먹고 행복해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자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해 더 많은 머핀을 굽겠다는 욕심을 품게 된다.

이번 이야기 『재앙을 부르는 악마의 머핀』은 어린이 독자에게 의미 있는 생각거리를 전한다. 먼저 ‘눈앞의 즐거움과 달콤함의 유혹’에 대한 생각거리이다. 모나는 마약과도 같은 머핀에 중독된 나머지 화가가 되려는 꿈과 왜 머핀을 팔게 되었는지조차 잊어버리고 만다. 빈센트도 마찬가지다. 오로지 머핀을 계속 먹을 생각에만 빠져 머핀맨의 제빵소에서 직접 머핀을 굽는 작업에까지 동참하게 된다. 처음에는 좋은 뜻에서 시작된 머핀 판매가 목적을 잃어버린 채 오히려 머핀을 먹고 만드는 것에 집중되지만 모나와 빈센트는 잘못되어 가는 것조차 깨닫지 못한다. 누구나 크고 작은 중독에 빠질 수 있다. 게임이나 콜라나 초콜릿처럼 말이다. 잘못된 습관과 중독은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는 것처럼 저도 모르게 조금씩 젖어 들어 종국에는 후회를 만들 수 있다. 이 이야기는 달콤한 머핀을 먹는 즐거움과 유혹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아이들을 통해 유쾌하지만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엄중한 교훈을 전한다.

두 번째 생각거리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다. 머핀맨은 맛있게 정성껏 만든 자신의 머핀으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고 믿었다. 그리고 자신의 목표와 행복을 위해 맹목적으로 머핀을 만들어 내다 못해 아이들까지 끌어들인다. 물론 맛있는 것은 사람들에게 행복감을 주지만, 이런 행복은 입안의 초콜릿처럼 금세 사라진다. 사람들마다 행복을 느끼는 이유와 순간이 다를 테지만, 목적과 결과가 이기적이어서는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이 이야기를 읽으며 내가 느끼는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이다.

프래니다운 따뜻한 문제 해결

프래니는 친구를 도우려 최고의 머핀을 만드는 제빵 로봇을 발명하지만, 뜻하지 않게 그 머핀으로 친구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된다. 너무 맛있는 머핀을 만든 탓이다. 이처럼 좋은 뜻에서 시작한 일일지라도 의도와 전혀 다른 결과를 가져오는 경우가 있다. 프래니는 그럴 때마다 자신의 잘못을 바로 인정하며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고, 이번에도 안도할 만한 해피 엔딩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이야기에서 프래니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상상 헬멧으로 머핀맨과 학교 친구들이 잘못된 행동을 스스로 멈추게 했다. 누구든 잘못된 선택을 할 수 있고 그럴 때 주변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지만, 그 선택을 멈출 수 있는 건 자기 자신이다. 프래니는 머핀맨과 친구들이 직접 옳고 그름을 판단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스스로 잘못된 행동을 멈추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처럼 자신의 잘못에 대한 빠른 인정과 더 나쁜 결과로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진정 어린 태도야말로 프래니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이유일 것이다.

“엽기 과학 소녀 프래니가 엉뚱한 호기심과 과학 상식을 전하는 좌충우돌 과학 동화.”
_커커스 리뷰

“프래니는 엽기 발랄한 과학 유머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완벽한 주인공이다.”
_어린이도서연구회

“속도감 넘치는 이야기들이 재미있게 이어져 큐피드의 화살보다 빨리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_학교도서관저널

추천평

이 책의 주인공 프래니는 볼수록 매력적인 소녀다. 인형이나 꽃 대신 박쥐와 거미를 좋아하고, 과학에 반쯤 미쳐 있으며, 머리가 둘 달린 로봇과도 용감하게 싸우는 프래니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절로 밴다. 악동 같은 눈망울과 장난기어린 미소의 이 엽기적인 꼬마 과학도가 친구들과 친해지기 위해 벌이는 좌충우돌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우정’을 배우고, ‘상상력’을 키우며, ‘차이’를 인정하는 성숙한 청소년으로 자라게 되기를 바란다.

세상의 모든 어린이는 ‘타고난 과학자’다. 직접 만져 보거나 먹어 보지 않으면 안달하고, 마음대로 부수고 해부해 봐야 직성이 풀리는 엽기적인 실험 과학자,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궁금하고, 세상의 어떤 선입견으로부터도 자유로운 아마추어 과학자가 바로 아이들인 것이다. 부디 세상의 모든 꼬마 과학자들이 그 왕성한 호기심과 놀라운 상상력을 잃지 말고, 훌륭한 과학자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 - 정재승 (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교수, 『정재승의 과학 콘서트』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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