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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기
그날 이후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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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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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하이로 부이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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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ro Buitrago

중남미를 대표하는 어린이책 작가로, 1970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태어났다. 어린이 책을 쓰고 그림도 그린다. 작가가 쓴 책은 영어, 포르투갈어, 카탈로니아어, 스웨덴어, 튀르키예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어린이에게 사랑받고 있다. 혼북 팡파르, IBBY 아너리스트, 커커스 올해 최고의 그림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 최고의 그림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상을 받았다. 한국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빙하기』 『집으로 가는 길』 『시간 여행』 『이상한 벌레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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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라파엘 요크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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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ael Yockteng

중남미를 대표하는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1976년 페루 리마에서 태어나 1980년 가족과 함께 콜롬비아로 이주했으며 현재 보고타에 살고 있다. 주로 작가 하이로 부이트라고와 함께 작업하며, 컬래버레이션을 한 여러 그림책으로 IBBY 아너리스트·화이트 레이븐 상·혼북 팡파르 등에 선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선 그림책 『집으로 가는 길』 『이상한 벌레들』 『시간 여행』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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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 윤지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꽃을 보았니?』, 『우체통 토끼 윌로우』, 『고개를 들면 보이는 것들』, 『새내기 유령 후프』, 『새 친구 스누지와 써니 그리고 소소』, 『무지개 마을로 오세요』, 『제노비아』, 『빼앗긴 사람들』, 『팔코의 새 친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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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0쪽 | 636g | 270*261*10mm
ISBN13
97889830973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역사와 예술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빙하기』는 ‘리오 핀투라스’, ‘라스코’, ‘알타미라’ 등 구석기시대 동굴 유적에서 발견된 벽화의 기원을 상상하며 글 없는 그림으로 펼쳐낸 이야기입니다. 인류는 끊임없는 호기심과 모험으로 생존의 어려움을 극복하며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 어느 날 지적 호기심이 왕성한 새로운 세대가 나타났고, 자연과 투쟁하는 부족의 삶의 기록을 동굴벽화로 남겼습니다. 동굴벽화의 전통은 훗날 이야기, 주술, 장식 등으로 인류의 문화적 활동 영역을 넓혔고, 그림문자로 발달해 문명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어린이책 평론가 벳시 버드는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 쓴 『빙하기』 서평 말미에 이렇게 썼습니다.

“유발 하라리는 저서 『사피엔스』에서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가장 뚜렷한 특징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능력을 강조했다. 인간은 거대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을 모아 도시국가를 세웠고, 종교와 화폐 시스템, 철학 같은 것들을 만들어 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이 어쩌면 관찰력 뛰어난 한 어린이로부터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자녀에게 만물의 기원에 관해 가르쳐주고 싶다면 이 그림책은 다른 논픽션 책들보다 더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뷰티풀!”

모든 것의 기원이 된 이 그림책의 주인공은 여자아이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2013년 미국의 고고학 연구팀이 여러 동굴벽화에 담긴 수많은 손자국들을 분석한 결과 동굴벽화의 75%는 여성이 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류 문명의 태동기에 폭넓게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계사회의 시원을 암시하는 이 그림책의 묘사는 이러한 고고인류학적 근거에 바탕을 둡니다.

작업 기간 4년에 걸친 대작 - 스페인 서점대상 수상

이 그림책 『빙하기』는 선사시대 인류의 삶을 고고인류학적 고증으로 재현해낸 대작으로, 대부분 글 없이 그림만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큰 판형으로 제작된 이 그림책은 고화질 다큐멘터리 영화를 옮겨놓은 듯 웅장하고, 정교한 그림들이 우리의 두 눈을 사로잡으며, 마치 선사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림 작가인 라파엘 요크텡과 그의 작품 파트너 하이로 부이트라고는 2018년부터 이 그림책에 몰두하였고, 완성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습니다. 두 사람은 원시 인류의 생활양식, 빙하기의 자연환경, 그 시대에 번성했던 동식물 등을 철저히 연구하고 고증한 뒤, 이 그림책에 그 모든 것을 세밀화로 그려냈습니다. 이 그림책에는 땅늘보, 파라케라테리움, 검치 호랑이 등 이미 멸종한 동물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그들의 모습도 자연사박물관의 자료에 근거하여 엄밀하게 묘사하였습니다.

『빙하기』는 스페인에서 2023 나바라(Navarra) 서점대상을 수상하고, 라센트랄 추천도서(La Central Recomienda), 2023 쿠아트로가토스 재단상(Premio Fundacion Cuatrogatos) 추천도서로 선정됐습니다. 또 이 그림책은 우리나라 남이섬 국제 어린이책 일러스트 공모전에서 ‘나미 콩쿠르 2023’ 결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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