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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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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Ton Koene

네덜란드의 사진가이자 그림책 작가이며, 조각가이자 영화감독이다. 그는 1989년부터 16년 동안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으로 세계 곳곳의 분쟁 지역들을 다니며 인도주의 활동을 했다. 2007년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만들었고, 아홉 권의 그림책을 펴냈다. 2012년엔 세계 보도사진전 ‘올해의 사진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윤지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꽃을 보았니?』, 『우체통 토끼 윌로우』, 『고개를 들면 보이는 것들』, 『새내기 유령 후프』, 『새 친구 스누지와 써니 그리고 소소』, 『무지개 마을로 오세요』, 『제노비아』, 『빼앗긴 사람들』, 『팔코의 새 친구』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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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4쪽 | 408g | 256*190*10mm
ISBN13
978898309725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비엠의 엄청난 모험이 시작됐어요!

갑자기 세찬 폭풍우가 몰아치면서 거센 파도가 해변을 때렸어요. 성난 짐승처럼 바다가 우르릉거렸어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등대에 도착한 비엠은 큰 소리로 아빠를 불렀어요. 아무 대답이 없었어요. 집 안으로 들어간 비엠이 열려 있는 창문을 닫으려는데, 먼 바다 쪽에서 항구를 향해 다가오고 있는 고깃배 한 척이 보였어요.

우비를 걸쳐 입고 급히 등대 꼭대기층에 올라가 봤더니 전구가 망가져서 등댓불이 꺼져 가고 있었어요! 그러나 아빠는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어요. 비엠은 고깃배에게 등불을 흔들며 위험을 알리려고 소리를 크게 질렀지만, 너무 멀어서 들리지도 보이지도 않았어요. 비엠은 마굿간으로 달려가 말 등에 마구를 채운 다음 그 뒤에 보트를 매달고 바닷가로 급히 말을 몰았어요. 그리고 거친 바다에 배를 띄우고 고깃배를 향해 힘껏 노를 저어 갔어요.

다행히 비엠의 작은 배를 발견한 선장이 소년이 보내는 위험 신호를 알아챘어요! 선장은 재빨리 뱃머리를 돌려 가까스로 암초를 피했고, 고기잡이배는 안전하게 항구로 돌아올 수 있었어요.

비엠의 용기가 어부들을 구했어요!

이 그림책은 어린 소년이 혼자 폭풍우 치는 바다에서 벌이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등대지기 아빠와 말과 함께 등대에서 사는 비엠은 엄마도 친구도 없지만, 아빠의 보살핌을 받으며 씩씩하게 자랍니다. 아직 어리지만 비엠은 새우도 잘 잡고, 보트도 잘 젓고, 말도 잘 탑니다. 그리고 아빠의 일을 대신할 만큼 책임감도 강합니다.

전구가 고장나는 바람에 등댓불이 꺼져 가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비엠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침착하게 해 나갑니다. 어린아이 혼자서 감당하기에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고기잡이배를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비바람 치는 바다로 노를 저어 가는 비엠! 비엠의 용기 있는 행동은 어부들의 생명을 구했고, 아빠와 섬사람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남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 비엠의 이와 같은 용기는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어린이들의 토론 주제로도 적절한 내용의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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