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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을 밝히는 사람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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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세계 명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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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아리네 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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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 드 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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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 De Bode

최진영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왕립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의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네덜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최소한의 양자역학』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머리 잡학사전』 『어디서도 상영되지 않는 영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물의 감정』 『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 등 다수가 있다. 어린 시절, 수많은 전학과 이사로도 부족해 네덜란드까지 건너가 그 이름도 생소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얻은 것은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항공우주법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동시에 왕립 네덜란드 항공우주연구소의 컨설턴트로 근무 중이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네덜란드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최소한의 양자역학』 『별나고 신기한 321가지 공머리 잡학사전』 『어디서도 상영되지 않는 영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동물의 감정』 『13살을 위한 놀라운 동물사전 321』 등 다수가 있다.

어린 시절, 수많은 전학과 이사로도 부족해 네덜란드까지 건너가 그 이름도 생소한 항공우주법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국적,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얻은 것은 국가와 언어를 초월해 그 사람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그 이해력이 다른 문화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는 신념으로 번역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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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60쪽 | 504g | 185*330*15mm
ISBN13
978898309710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어두운 가슴에 모닥불을 밝히는 사량의 편지

이 그림책은 가로등을 켜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매일 밤, 죽마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가스등에 불을 밝히는 그는 도시 사람들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가스등에 불을 붙이면서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창문 너머로 지켜보니까요. 이제 막 일터에서 돌아온 사람들, 저녁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들, 아이들을 잠재우기 위해 책을 읽어 주는 엄마. 이런 평범한 일상들을 그는 바라봅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사람들도 많아 지켜보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짝사랑 때문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는 아가씨, 일터에서 돌아오지 않는 아빠를 밤늦도록 기다리는 아이, 자식을 잃은 슬픔으로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노부부, 가족을 떠나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에 혼자 와 있는 남자, 중병을 앓는 아내를 힘겹게 간호하는 남편……..
모두 불안하고, 고통스럽고, 외로운 시간을 혼자 감당하고 있습니다.

가로등을 켜는 사람은 그들을 보며 한숨을 내쉽니다. 그러다 불현듯,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것은 바로 각자의 딱한 사연들을 서로 알게 해서 필요한 도움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춥고 어두운 가슴에 사랑의 모닥불을 서로 지피는 것이지요.
가로등을 켜는 사람은 자기 방 책상 앞에 앉아 밤새도록 여러 통의 편지를 씁니다. 그리고 다음 날 저녁, 짝사랑하는 아가씨에게 쓴 편지는 그녀의 창문 밑에 살짝 밀어 넣고, 노부부에게 쓴 편지는 혼자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 손에 쥐여 목마를 태운 후 노부부의 집으로 데려갑니다. 글씨를 모르는 외국인에게는 도시를 그린 그림을 보내는데, 거기에는 아픈 아내와 남편이 살고 있는 집을 표시해 놓았지요.
그들이 받은 편지에는 각각 어떤 내용이 적혀 있었을까요? 그리고 그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가로등을 밝히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들이 꽁꽁 언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휴머니즘에 바탕한 아리네 삭스의 사실주의적인 글과 안 드 보더의 정감 넘치는 고전적인 그림이 어우러져 소중한 선물 같은 그림책이 만들어졌습니다.

리뷰/한줄평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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