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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 김대중
그의 철학과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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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평화회의 연구

책소개

목차

기획의 말씀 | 백학순 (김대중학술원 원장)
책머리에 | 황태연 (책임편집자, 동국대 명예교수)

I 김대중: 행동하는 양심이 되기까지 | 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25
1. 대부代父
2. 기독교를 뛰어넘은 기독교인
3. 이희호: 영원한 동반자
4. 죽음을 상상하다가 예수를 보다
5. 어리둥절하게 하는 딜레마
6. 첫 감옥대학
7. 감사의 반응
8. ‘생존 기술’의 연마
9. 후기 감옥대학: 고급학습 과정
10. 실사구시
11. 불굴의 의지, 용서, ‘새로운 시작’의 중요성
12. 현실에 발 디딘 정치
13. 도덕적 강경파
14. 사람이 하늘이다
15. 자연은 신성하다
16. 행동하는 하늘, 행동하는 양심
참고문헌

II 김대중의 중도정치와 창조적 중도개혁주의 | 황태연 79
들어가기
1. 한국 중도주의의 전사前史: 임시정부의 중도노선
2. 해방정국과 청년 김대중의 통일지향적 중도노선
3. 1955년 민주당의 중도노선과 김대중
4. 미국 민주당과 새천년민주당의 창조적 중도개혁주의
5.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의 좌편향에 대한 김대중의 비판
맺음말: 창조적 중도개혁정책의 성과와 이후 추이
참고문헌

III 제2근대 전환의 선구자 김대중 | 한상진 141
들어가기
1. 김대중은 과거의 인물인가 미래의 인물인가?
2. 제2근대 전환의 개념적 설명
3. 한국의 제2근대 전환과 김대중
4. 전통문화의 재창안과 제2근대
5. 보편적 세계주의와 제2근대
6. 디지털 소통혁명과 제2근대
7. 생산적 복지와 제2근대
8. 화해와 용서 그리고 제2근대
9. 남북 교류와 협력 그리고 제2근대
10. 햇볕정책과 역지사지
11. 개성공단 사업의 진행과정과 성과
12. 햇볕정책의 미래
13. 한반도의 탈바꿈 과제
14. 김대중의 소통윤리
맺음말
참고문헌

IV 김대중과 동서융합의 민주주의 사상 | 노명환 223
들어가기
1. 서양의 민주주의와 그 가치 및 한계
1) 로크(John Locke)의 사회계약론과 민주주의 사상
2) 유럽의 사회경제적 민주주의와 복지제도
3) 김대중이 본 서양 민주주의의 가치와 한계
2. 동서융합 민주주의를 위한 아시아와 한국 전통사상의 역할
1) 아시아와 한국 고유의 민주주의 사상과 전통
2) ‘신명 나는 민주주의’와 한국 고유의 전통·융합 사상으로서
풍류도 및 동학
3. 디지털 시대 지식정보사회와 동서 민주주의의 융합
4. 동서 융합의 민주주의와 지구민주주의·보편적 세계주의
맺음말
참고문헌

V 김대중 평화사상의 형성과 실천 | 김귀옥 307
들어가기
1. 김대중의 평화주의 사상의 형성 과정
2. 통일에서 평화로
3. 지역차별주의의 문화적 폭력을 화합으로 치유하자
4. 사회적 차별도 폭력이다
5.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그리고 평화
맺음말: 평화의 수단으로 한반도 평화의 길을 열고자
참고문헌

VI 김대중의 여성주의 정치이념 | 이영재 355
들어가기
1. 만민평등원리와 인도주의에 기초한 여성주의 정치이념
2. 민주화가 곧 여성의 해방
3. 김대중 여성주의 정치이념의 위치
4. 가족법 개정의 의미
5. 국민의 정부에 투영된 여성주의 정치이념
맺음말 : 남녀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꿈꾼 사상가
참고문헌

저자 소개 393
찾아보기 399

저자 소개 6

필자 노명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에서 아랍어 전공과 함께 중동의 역사와 평화문제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독일 뮌스터대학교 사학과의 학부·석사 과정에서 유럽현대사, 이슬람학,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중동 지역의 대립과 평화의 문제에 대해 천착하기 시작했다. 전쟁을 극복하고 영구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유럽통합 운동사, 이와 깊은 관련이 있는 독일의 분단·통일의 역사와 빌리 브란트에 대한 연구로 이어가 면서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대 사학과와 대학원 정보·기록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디지털 아카
필자 노명환은 한국외국어대학교 학부에서 아랍어 전공과 함께 중동의 역사와 평화문제를 공부하기 시작하였다. 이어서 독일 뮌스터대학교 사학과의 학부·석사 과정에서 유럽현대사, 이슬람학, 정치학을 공부하면서 기독교 유럽과 이슬람 중동 지역의 대립과 평화의 문제에 대해 천착하기 시작했다. 전쟁을 극복하고 영구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유럽통합 운동사, 이와 깊은 관련이 있는 독일의 분단·통일의 역사와 빌리 브란트에 대한 연구로 이어가 면서 독일 두이스부르크-에센대학교 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한국외대 사학과와 대학원 정보·기록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해 오고 있으며 세계적인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에 의거하여 위의 주제 의식들을 연계·융합하면서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상생을 위한 연구와 실천을 추구하고 있 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특별히 김대중의 정치와 사상에 주목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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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사회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특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 사회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한성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통일부와 여성가족부의 정책자문위원과 한국연구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한국여성평화연구원장,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특별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사회를보는 새로운 눈』(제3판, 공저, 2021), 『그곳에 한국군’위안부’가 있었다』(2019), 『분단의 역사인식과 사유를 넘어』(공저, 2019), 『촛 불 이후 사회운동의 과제 및 전망』(2019), 『식민주의, 전쟁, 군’위안부’』(공저, 2017), 『고통의 공감과 연대』(공저, 2016), 『구술사연구』(2014), 『우리 가 큰 바위얼굴이다』(2014), 『군대와 성폭력』(공저, 2012), 『朝鮮半島の分斷と離散家族』(2008)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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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동국대학교 정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통령직속 여성특별위원회에서 2001년 여성부가 출범한 직후까지 근무하고, 그후 민주화보상심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재직했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제3섹터연구소 (학술)연구교수로 연구와 강의·집필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Han Sang Jin,韓相震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중 한 명으로, 1980년부터 사회변동 주체에 관하여 열띤 논쟁을 주도했으며 ‘중민이론’을 발전시켰다. 한국사회의 인상적인 발전과 함께 위험사회의 도래를 경고하며 해결책을 소통이론의 관점에서 찾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특별히 이론 연구에 탁월할 뿐 아니라 풍부한 경험적 자료를 제시하였고, 국제적으로 세계석학인 하버마스, 기든스, 울리히 벡, 존 던 등과 깊은 학문적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울리히 벡의 탈바꿈metamorphosis 개념을 응용하여 새롭고 심층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중민재단 이사장,
한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 중 한 명으로, 1980년부터 사회변동 주체에 관하여 열띤 논쟁을 주도했으며 ‘중민이론’을 발전시켰다. 한국사회의 인상적인 발전과 함께 위험사회의 도래를 경고하며 해결책을 소통이론의 관점에서 찾고자 부단히 노력했다. 특별히 이론 연구에 탁월할 뿐 아니라 풍부한 경험적 자료를 제시하였고, 국제적으로 세계석학인 하버마스, 기든스, 울리히 벡, 존 던 등과 깊은 학문적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울리히 벡의 탈바꿈metamorphosis 개념을 응용하여 새롭고 심층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 중민재단 이사장, 중국 길림대 객좌교수. 중국 북경대학교, 뉴욕 컬럼비아대학, 베를린 사회과학 센터, 파리 고등사회과학원의 초빙교수, 한국정신문화연구원장, 김대중 대통령 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역임.

저서로는 『한국사회와 관료적 권위주의』, 『중민이론의 탐색』, 『탈바꿈: 한반도 제2광복』, 『민주화 세대』, 『Habermas and Korean Debate』, 『Divided Nation and Transitional Justice』, 『Asian Tradition and Cosmopolitan Politics』, 『Beyond Risk Society』, 『Confucianism and Reflexive Modernity』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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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台淵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군복무 후 1984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1991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Johan Wolfgang von Goethe-Universitat zu Frankfurt am Main)에서 《최신 기술변동 속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
황태연黃台淵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과 대학원에서 「헤겔에 있어서의 전쟁의 개념」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군복무 후 1984년에는 독일로 건너가 학업을 계속하여 1991년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Johan Wolfgang von Goethe-Universitat zu Frankfurt am Main)에서 《최신 기술변동 속에서 지배와 노동(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초빙되어 30년 동안 동서양 정치철학과 정치사상을 연구하며 가르쳤고, 2022년 3월부로 명예교수가 되었다. 그는 지금도 동국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강의를 계속하며 집필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한국정치연구회 부회장(1997-1999)을 역임하고, 지금은 한국정치학회, 정치사상학회, 한국국제정치학회의 명예이사이고, 김대중학술원 회원이다.

그는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원(1977-1980), 한겨레신문 프랑크푸르트 통신원(1989-1992),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1998-2003), 새천년민주당 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3-2004), 민주당국가전략연구소 소장(2007-2008) 등을 역임했다. 그간 한국일보 · 서울신문 · 조선일보 · 동아일보 · 중앙일보 등 여러 신문에서 칼럼리스트로 활동했다. 지금은 2025년 7월부터 광복80년기념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근 반세기 동안 동서고금의 정치철학과 제諸학문을 폭넓게 탐구하면서 공자철학과 한국·중국근대사에 관한 광범하고 철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자철학의 서천西遷을 통한 서구 계몽주의의 흥기와 서양 근대국가 및 근대화에 관한 연구에 헌신해 왔다. 그는 반세기 동안 총 87권의 책을 썼다.

동서정치철학 또는 공자철학연구서로는 『실증주역(상 · 하)』(2008), 『공자와 세계(1-5)』(2011), 『감정과 공감의 해석학(1-2)』(2014·2015), 『패치워크문명의 이론』(2016),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2018), 『공자철학과 서구 계몽주의의 기원(1-2)』(2019), 『근대 영국의 공자숭배와 모럴리스트들(상·하)』(2020·2023), 『근대 프랑스의 공자열광과 계몽철학』(2020·2023), 『근대 독일과 스위스의 유교적 계몽주의』(2020·2023), 『공자와 미국의 건국(상·하)』(2020·2023), 『유교적 근대의 일반이론(상·하)』(2021·2023) 등이 있다. 그리고 『공자의 자유·평등철학과 사상초유의 민주공화국』(2021)에 이어 『공자의 충격과 서구 자유·평등사회의 탄생(1-3)』(2022)과 『극동의 격몽과 서구관용국가의 탄생』(2022), 『유교제국의 충격과 서구 근대국가의 탄생(1-3)』(2022) 등이 연달아 공간되었다. 공자 관련 저서는 15부작 전29권이다. 해외로 번역된 책으로는 중국 인민일보 출판사가 『공자와 세계』 제2권의 대중판 『공자, 잠든 유럽을 깨우다』(2015)를 중역中譯·출판한 『孔夫子與歐洲思想?蒙』(2020)이 있다.

서양정치 분야에서는 Herrschaft und Arbeit im neueren technischen Wandel(최신 기술변동 속에서의 지배와 노동, Frankfurt/Paris/New York: 1992), 『환경정치학』(1992), 『포스트사회론과 비판이론』(공저, 1992), 『지배와 이성』(1994), 『분권형 대통령제 연구』(공저, 2003), 『계몽의 기획』(2004), 『서양 근대정치사상사』(공저, 2007)등 여러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2023년에는 『놀이하는 인간』(2023), 12월경에는 방대한 저작 『도덕의 일반이론: 도덕철학에서 도덕과학으로(상·하)』를 공간했다. 2025년 초반에는 『분권형 대통령제: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나누기』와 『정의국가에서 인의국가로: 국가변동의 일반이론(상·하)』을 거의 동시에 공간했다.

한국정치철학 및 한국정치사·한국정치사상사 분야로는 『지역패권의 나라』(1997), 『사상체질과 리더십』(2003), 『중도개혁주의 정치철학』(2008), 『조선시대 공공성의 구조변동』(공저, 2016), 『대한민국 국호의 유래와 민국의 의미』(2016), 『갑오왜란과 아관망명』(2017), 『백성의 나라 대한제국』(2017), 『갑진왜란과 국민전쟁』(2017), 『한국근대화의 정치사상』(2018), 『일제종족주의』(공저, 2019·2023), 『중도적 진보, 행복국가로 가는 길』(2021·2023), 『사상체질, 사람과 세계가 보인다』(2021·2023), 『대한민국 국호와 태극기의 유래』(2023) 등 여러 저서가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 금속활자의 실크로드』(2022)와 『책의 나라 조선의 출판혁명(상·하)』(2023)을 공간했다. 2026년 현재는 『동학애국전쟁과 아관망명의 정치혁명(상·하)』, 『‘대한민국’이라 불린 만백성의 나라 대한제국』, 『고종의 거의밀지와 대한독립의군의 국민전쟁(상·하)』, 『한국 근대화의 정치철학과 개혁(상 · 하)』 등 근대사 4부작 전8권이 편집에 들어가 있다.

저자는 동국대 대학원에서 누구나 들을 수 있도록 오픈강의 중이고, 이 강의는 유튜브 <황태연아카데미아>로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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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엘리자베스 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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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pe Elizabeth May

센트럴미시간대학교(Central Michigan University)의 철학과 교수로,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평화사 및 한국지역연구 부문에서 연구를 이어가며, ‘긍정적 역사’로 이어지는 숨겨진 이야기를 드러내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1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571g | 152*223*30mm
ISBN13
9788942391240

출판사 리뷰

김대중은 자기 자신의 지식과 경험의 한계를 겸허히 인정한 사상가였다. 그는 두 번의 고통스러운 감옥 생활을 ‘대학’으로 삼아 나라와 겨레, 세계 인류가 직면했던 핵심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인류는 과연 어떤 경험을 통해 어떤 지식과 슬기를 남겼는가?’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치열하게 사유하고 독서했다. 이로써 김대중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 용서와 화해, 통합과 배려, 자연의 생명권과 자연-인간의 평화공존, ‘지식 헤게모니’의 관점에서 인류 역사의 해석 등 자신의 철학과 사상을 확립했다.

연마한 철학과 사상으로 그는 김대중이라는 특정 개인이나 한반도라는 지역의 경험, 지식과 문제를 넘어서서 동서고금을 통해 축적된 인류 보편적인 지식과 문제를 연결할 수 있었고 대통령으로서 김대중은 그것을 전략과 정책으로 실천했다. 김대중의 정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인권, 평화, 정치, 성평등, 노동, 복지, 남북관계와 민족문제, 외교 및 안보,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질적인 변화를 가져옴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탄생시켰고, 세계적으로 나라의 품격과 위상을 드높였다.

지금 세계인류는 모두가 중대한 위기, 생존하느냐, 죽느냐의 고비에 직면이고 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위대한 사상가 김대중의 ‘어깨 위’에서 대한민국의 먼 미래와 5대양 6대주의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는 ‘천리안’이 되기를 감히 바란다. 이 천리안은 우리가 이 사회와 나라, 민족, 전 인류의 안녕과 행복의 증진에 모두 함께 힘을 합할 수 있도록 한 줄기 큰 빛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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