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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자연의 품에 안겨 설레게 하는 5월이다 013 웃어도 가슴이 아픈 건 014 흙냄새 풀냄새가 좋더라 015 때가 되면 훨훨 떠나는 여행자 016 탈을 꿈꾸던 사월 018 가슴 뛰는 5월 019 산을 깨우는 뻐꾸기 020 하루의 행복 좌우명 021 숲이 그리는 여름이면 022 내 이름은 들풀이다 024 봄 마중 2 026 찔레꽃 필 때면 생각나는 친구야 027 봄은 황혼도 설레게하는 비밀이 있다 028 내 마음에 피는 꽃 030 연꽃 향기 031 여름 소묘 032 완주 034 틈새 038 사랑의 사유 040 키맨의 파트너 042 2부 하루를 살면 십년이 보인다 칠월 소나기 045 달맞이 사연 046 나와의 전쟁은 종전선언이 없다 048 지우개로도 지울 수 없는 사랑 050 잠깐, 쉼 052 백련의 찬연함이여 054 백령도 2 055 인생은 일방통행 056 바람이 불어 좋은 날 058 빗나간 티타임 059 신호등을 점검하세요 060 백마강변에서 061 건전한 인연 062 대청호에 가면 064 초록 바람 불어와 065 습한 무명옷 냄새 066 살다 보니 알겠더이다 068 아버지 편지글 중에서 070 내 마음에 영원한 꽃 072 허상의 옷을 던진 073 그 많던 공시생은 어디로 074 아 벌써 가을이라니 076 3부 어느새 억새꽃이 피다니 휘날리더라 081 역경 082 묵을 썰다가 083 나이테를 그린다 084 결국, 떨어지는 이별 086 어느새 억새꽃이 피다니 087 그만의 매력이 빠지다 088 가을 기도 송 089 고운 말 한마디가 090 미완의 풍경 091 맛있는 정치 092 팔자를 구 자로 돌려놓은 마음의 그림 094 허무하드라 095 활짝 웃던 봄이 어느 새 가을 096 그녀는 작은 새 097 외진 길 098 부석사 무량수전 099 슬픈 고백 100 상사화를 보며 102 태양이 비친다면 103 동백의 애가 104 작품하나 105 4부 살아보니 세상은 아름답다 널브러졌어도 내 집 갈란다 109 별의 고백 110 단짝 112 한가위 114 흑백사진 116 여기 달 떴소 118 625호 120 코로나 대란 2 122 교통사고 치료 후유증 20년 124 갈증 125 하늘 뜻 새겨듣다 126 하리라 128 청옥 빛 저 기상 129 하여… 130 백제 역사론 132 사람은 보여도 마음은 보이지 않아 133 초심 134 세월이 약이라더니 136 한 사발의 수제비 138 백목련 139 성긴미소 140 촛불의 고백 141 [해설] 143 고목에 피는 꽃은 눈이 더 부시다 - 『바람이 불어 좋은 날』을 읽으며 李貞熙(문학박사·국제PEN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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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은 사상과 정서, 그리고 상상과 형식을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 특히 시는 정서와 상상을 통하여 생명을 표현하고 삶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그 특징이 있다. 시의 전통적 특질은 예술로서의 정서적 감동이 있어야 한다. 시는 독자를 감동시켜야 하기 때문에 정서화情緖化 된 사상, 즉 감성으로 변한 사상을 요구한다. 시의 또 다른 특징으로 운율과 내포적 언어로 되어진 예술로 운율적 언어로 내포적 언어가 되어야 한다. 시의 작성에는 여러 가지 기법이 있지만 무엇보다 운율을 배재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시의 언어가 상당히 함축된 내포적 의미가 있어야 한다. 그의 시세계는 도시의 밤을 황홀하게 하는 홍등가의 불빛도 아니요, 특급호텔의 화려한 스위트룸도 아니고, 고급요정의 요리상도 아니다. 그저 평범한 서민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일상속에서 퍼올린 주변의 이야기를 시로 승화시켜 자신은 물론 독자들의 감정에 파문을 일으키는 시를 쓰고 있다. - 李貞熙 ((문학박사·국제PEN한국본부 대전시위원회 회장)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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