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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나무 숲으로 간 그대에게
조만수
시아북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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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현대시선

목차

한그루
통곡의 벽

통곡의 벽 015
초여름 016
능소화 017
5월을 보내며 018
나 019
사랑 020
이 가을 021
장미 022
우리선생님 023
오리나무 숲 언덕까지 024
사랑하신 아버님도 떠나시다 026

두그루
유월

유월 031
아침의 단상 032
손주의 졸업식 0343
친구 035
오리나무 숲 그대에게 036
책 037
흙 공 038
호수 039
파도와 바람 040
비 041

세그루


봄 045
침개상투針芥相投 046
벚꽃 피는 봄밤에 이별하다 048
별 049
사갑 날(돌아 가신 분들의 환갑) 050
민들레 051
바람에게 묻는다 052
박꽃 053
벚꽃이 필 무렵 054
석류 055

네그루
소확행

소확행 059
아버지 060
빨강 장미 061
달항아리 1 062
달항아리 2 063
달항아리 3 064
만배 정원을 꿈꾸다 065
만추 066
말빚 067
목도리 1 068
묘비명 069

다섯그루
11월

11월 073
Hill house 074
가을새 075
갈대 076
고궁 소나무 077
결혼기념일 078
눈 오는 날 아침 080
꽃짐을 진 당나귀 082
너에게 083
내가 불쌍한 날 084

여섯그루


섬 087
응급실 088
늦가을 089
그런 사람 090
조약돌 091
별빛 092
봄날에 093
엎어진 년 094
며느리 095

[부록] 사진 시097
[해설]115
오리나무 숲이 남기고 간 사랑의 흔적
김명수(시인, 효학박사, 충남문인협회 회장)097

저자 소개 1

-대전여자고등학교 졸업 -공주교육대학교 졸업 -서울교대 편입 국어교육과 졸업 -대전가양초등학교 근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 근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신월초등학교 근무(퇴임) -충남문학상 신인상 수상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44쪽 | 135*210*10mm
ISBN13
9791191108989

출판사 리뷰

지은이의 마음

내 개인의 아픔과 슬픔을 이겨내기 위한 내면의 도피처였다. 숨쉬기도 어려울 정도의 슬픔을 껴안고 앞으로 내달려야 하는 용기와 힘을 얻는 유일한 나의 돌파구가 시 쓰기였다. 내 감정을 어찌 다스려야 하는지? 연습 할 수도 없고 누구도 남의 감정에 시간을 내 주지 않기에 나는 숨쉬기 위해 시라는 산소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붙잡고 매달렸다. 뭉크가 내면의 절규를 그림으로 표현하듯 나의 절망감과 함께 낭떠러지로 떨어지지 않으려고 오직 시 쓰기로 모든 절망과 슬픔을 안고 내달릴 용기를 얻었다.

누군가 글쓰기는 하찮은 삶의 조각을 건축물로 엮는 작업이라 했다. 나도 하찮은 삶의 조각들을 엮어서 아담한 초가집을 짓고 싶었다. 열심히 책임을 완수 했던 엄마의 삶 초가집에 손주 최현석, 최아연, 정가은, 정효은 그리고 큰 사위 최경영 막내 사위 정 동화 두 딸 김지윤, 김보미 아들 김종인을 엄마의 초가집으로 초대한다.

2024년 7월에……

추천평

시를 써서 나의 세계를 새롭게 인식하고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를 좀 더 깊이 들여다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자기 성찰이고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일의 하나라고 본다. 따라서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부딪힌 모든 일과 대상들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시 한번 생각하고 음미하고 표출시켜 좋은 시로 만들어 간다는 것은 자신이 처한 현실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시속에 내포시키는 것이다. 조 시인이 나이 오십의 초입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과 그 사람과 만난 시점에서부터 결혼, 결혼 후 그리고 그 사람이 떠나고 난 뒤 다시 지금까지의 삶 속에 녹이 있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의 작품 속에 녹여 놓음을 써 자신이 살아온 삶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깊게 항변하는 과정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그리하여 필자는 독자들과 함께 조 시인이 살아온 삶의 과정 속을 함께 탐색해보고자 한다. - 김명수 (시인, 효학박사, 충남문인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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