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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도 사치였다
양화춘
시아북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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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현대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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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수고했어요

수고했어요 · 015
몸살 · 016
동네 아이들 · 018
선운사 단풍 · 020
은행나무 · 021
시댁과 친정 사이 · 022
불면의 밤 · 024
동치미 · 026
굵은 손가락 · 028
봄볕에 젖다 · 030
가족 · 032
주부로 산다는 것 · 033
무소유 · 034
긴 꿈 · 036
외로움도 사치였다 · 037
칠 남매 · 038
개망초꽃 · 040

2부
꿈에 본 어머니

꿈에 본 어머니 · 045
갈피 속 기억 하나 · 046
내 고향 친구들아 · 048
산수유 · 049
우리집 재산 1호 · 050
다람쥐와 도토리 · 052
보라카이 섬에서 · 054
손주의 노래 · 056
도랑물 · 058
늦은 숙제 · 059
매듭 · 060
카네이션 · 062
호도섬 · 064
잠 못 드는 밤 · 065
그곳 · 066
크리스마스 선물 · 067

3부
울 언니 시집가던 날

울 언니 시집가던 날 · 071
신성리 갈대 · 072
아쉬운 마음 · 073
거울 속의 얼굴 · 074
꽃의 기억 · 075
짝사랑 · 076
까치와 꿈 · 077
풀꽃 · 078
별 · 079
호미 · 080
엄마의 이름표 · 082
봄비 · 084
산책, 봄을 맞다 · 085
송림 갯벌 · 086
폐교 운동장 · 087
갯벌 이야기 · 088
울타리 · 089
빈집 · 090

4부
통통배에 배인 사랑

가을이 오는 소리 · 095
그늘이 되어 · 096
금이 간 그릇 · 098
다시, 선다 · 099
마량포구 · 100
바람 따라간 곳 · 101
우리 아가야 · 102
내 꿈 · 104
유리창에 핀 성애꽃 (낭송시) · 106
복수초 · 109
지각은 아픔으로 남는다 · 110
한여름 소묘 · 111
호박 · 112
통통배에 배인 사랑 (낭송시) · 114
우리 딸 · 116
매화 · 118
늦은 깨달음 (낭송시) · 120
어머니의 들꽃 (낭송시) · 122

양화춘 첫 시집 『외로움도 사치였다』 발문 · 127
삶의 틈에서 피어난 시 한 송이 · 황환택(시인)

저자 소개 1

시인, 시낭송가 서울시인대학 신인상 시인 등단 서울시인대학 국제협력이사 서천시인협회 부회장, 이상재기념사업회 부이사장 서천주부독서회 출판회장 역임 한국어사랑세계시낭송대회(대상) 한국문인협회 회원 서천예술단 단장 시집 『외로움도 사치였다』 공저 『첫 만남의 기쁨』 서울시인대학 제9-15호 사화집 『서천시인』 서천시인협회 『사비문학』 한국문인협회 부여지부 『쉴만한 물가』 쉴만한물가작가선교회 『세모시』 서천주부독서회 출판(1-24회)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40쪽 | 135*215*9mm
ISBN13
9791194392514

추천평

누군가 무엇을 사랑하며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가. 양화춘 시인의 시집 『외로움도 사치였다』는 추억의 갈피에 낀 고향, 어머니, 친구 등 시적 상상이 현란하지 않고 정적이다.

이런 까닭은 “묵은 쌀자루처럼 부풀던 구름 / 갑자기 터졌는지 / 쏟아지는 쌀빛 빗줄기 아래 / 눈을 뜨는 개망초꽃 하나”와 같은 서정적 표현으로 확장,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누구나 기억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길은 고통스럽고 지난至難하다. 그럼에도 시인은 그 아픔을 감내하고 있다. 「울 언니 시집가던 날」 에서 아버지의 시름이 등에 돋은 푸른 가시로 “한숨짓던 / 아버 지의 등짝에 / 초록빛 가시가 / 듬성듬성 돋고 있었지”처럼 슬픔 또한 공존하는 공간을 시인은 역설의 무너지지 않는 삶으로 소통 하듯 끄집어내고 있다.

산책길에 만난 꽃이 피는 순간을 “꽃송이 터지는 소리 / 총천연색 이지”처럼 순간적 감정의 발화를 꿈꾸면서도 희망을 노래한다. 수 많은 질문을 서술의 문장으로 표현하는 일은 우리네 삶을 닮았다. 기억의 순간에서 자연을, 자연의 틈에서 우주를 찾아가는 시인의 상상력은 그래서 아름답다. - 박복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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