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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조용한 위로, 당신에게 드립니다
김선순
시아북 202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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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현대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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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 004

1부
그때는 몰랐다
잃어버린 시간들,
지나가고 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에 대하여


그때는 몰랐다 · 013
기억 · 014
내 안의 아이 · 016
으아리꽃 · 018
초상화 · 020
기다림의 벽 · 022
루바토, 삶의 틈에서 · 024
기억의 무늬 · 025
지는 것도 피는 일 · 026
민들레의 외침 · 028
인동초의 꽃 · 030
아직도 처음이다 · 032
처음의 언어 · 034
고도를 기다리며 · 036

2부
함께
관계 속에서,
울고 웃으며 무늬처럼 남은 것들


영원한 동행 · 041
함께 · 042
멀어서 더 가까운 · 044
너에게 다녀오는 길 · 046
스침의 자리 · 048
여행의 방식 · 050
바람의 초대 · 052
빛으로 남은 · 054
사과와 통증 사이 · 056
말하지 않아도 · 058
어울림 · 060
노을빛으로 오신 당신 · 062
이름이라는 꽃 · 064
가을비 · 066
아침토끼 · 068

3부
물고기 풍경
자연과 사물에 비친 나의 그림자들,
은유로서의 나와 당신 그리고 세계


별빛 아래 토끼와 막내 · 071
물고기 풍경 · 072
빛은 음악처럼 · 075
비에 젖은 꽃을 본다 · 076
아침이 오는 소리 · 078
노란색 예찬 · 080
작은 씨앗 · 082
부재의 온도 · 084
밤이 어둠을 열면 · 086
피어나는 것들 · 087
코스모스에게서 · 088
눈부신 기다림 · 090
무심히 깃들다 · 092
안개 · 094

4부
다시 깨어
고요한 상처,
천천히 회복하며 다시 시작하는 시간들


다시 깨어 · 097
다시 그리기로 했다 · 098
그림자에 걸린 바람 · 100
비워진 후에야 · 102
폭우 그치고 하늘이 말을 걸다 · 104
낮을 위한 찬사 · 105
아직 오지 않은 말 · 106
희망의 첫걸음 · 108
여름은 사과하지 않는다 · 110
꺼지지 않는 침묵 · 112
그대에게 봄이 오고 있습니다 · 114
해맞이 · 116
너를 보았다 · 117
눈물의 문장 · 118

5부
조용한 위로, 당신에게 보내는 선물
말보다 깊은 마음,
당신의 하루에 건네는 시 한 편


말없는 자리 · 121
달항아리 1 · 122
달항아리 2 · 123
몇 개의 작은 상처 · 124
쉼을 위한 기도 · 126
비어있음에 대하여 · 127
르누아르처럼 · 128
빛은 언제나 먼저 와 있었다 · 130
작은 꽃에게 · 132
조용한 붓칠 · 133
주문 · 134
그러니 너는 · 136
아직도 흐르는 중이다 · 139

〈김선순의 시세계〉 · 145
현실적 삶의 새로운 존재 가치 실현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저자 소개 1

1970년 충남 당진에서 태어났다. 꽃처럼 피어나는 시의 향기로 마음을 위로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사랑의 다리를 놓는다. “시와 사람과 함께 사랑 나누며, 아름다운 세상 속으로 꽃길을 열다. 은유같은 나의 삶, 나는 꽃이다.” 시치료 · 독서치료전문가로서 상처를 품은 이들에게 빛을 건네며, 삶을 치유하는 언어의 길을 걷고 있다. 저서로 애도집 『오직 엄마』(2020), 시집 『안부』(2024)가 있다. 두 번째 시집 선물은 세상을 향해 건네는 조용하고 따뜻한 인사, 그 마음의 꽃다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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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164쪽 | 135*215*10mm
ISBN13
9791194392613

출판사 리뷰

일상의 삶 속에서 숱한 ‘만남’이라는 경험經驗으로부터 시작된 감정의 발로發露가 언어를 통한 정서情緖에 기인起因하기 시작하고, 곧바로 ‘예기치 않은 것을 산출함으로써 경이와 환희 같은 것을 발견하는’(M.아놀드) 것이 바로 시詩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언어의 의미 분화分化로부터 경험을 통한 상상력이 발휘되고, 마침내 한 편의 시작품을 창출해 낼 수 있게 된다면 일상의 삶을 보다 더 윤택하게 영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한 편의 시란 일상의 진리이며 삶 속에서 단순하게 용출湧出되는 새로운 삶의 한 모습을 그대로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라 하겠다. 〈중략〉

시에 있어서 시인은 언제나 시인다운 꿈을 가지고 시로써 새로운 존재 가치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실의 삶을 이어가면서 구체적이고도 관념적으로 실제 행하거나 꾸려나간다. 따라서 시인이면 시인으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를 묵묵히 실천하면서 시인으로서의 존재를 가치로이 실현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서 김선순 시인은 언제나 시를 쓴다는 데에 있어서 그 결과가 무엇이건 간에 시로서 꿈꾸는 바를 올바르게 노래함으로써 새로운 시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기 바란다.
- 구재기(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해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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