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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문고 (레벨3)

책소개

목차

1. 그 날은 5월 35일이었다
2. 입장료 무료! 어린이는 반액!
3. 한니발, 재채기를 하다
4. 거꾸로 나라가 제대로 나라
5. 고압 전기 조심!
6. 페터질리를 만나다
7. 삼촌, 작문 숙제를 읽다

저자 소개 3

에리히 캐스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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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ch Kastner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
독일의 대표적인 어린이책 작가이자 시인. 전통과 문학의 도시 드레스덴에서 태어났다. 타고난 글 솜씨로 시집, 소설, 평론 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작품 세계를 펼쳤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나치에 끝까지 저항하여 자신이 쓴 책들이 불태워지고 작품 활동이 금지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작품 곳곳에서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는 건 이런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다고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사람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캐스트너는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1960년 안데르센 상을 비롯하여 각종 문학 단체에서 주는 수많은 상들을 받으며 문학사에서 큰 공을 인정 받은 그는 『에밀과 탐정들』, 『로테와 루이제』, 『하늘을 나는 교실』, 『핑크트헨과 안톤』 등 많은 작품을 썼으며, 작품들은 대부분 영화와 연극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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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호르스트 렘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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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2년 독일 베를린에서 태어났다. 베를린 국립조형예술대학에서 그래픽을 전공하고, 광고 그래픽 디자인과 출판물의 삽화를 그렸다. 어릴 때부터 발터 트리어가 그린 에리히 캐스트너의 작품들을 좋아한 그는, 발터 트리어의 뒤를 이어『실다의 시민들』,『돈키호테』,『엄지 소년』,『걸리버 여행기』, 『5월 35일』,『내가 어렸을 때에』 등 캐스트너의 작품에 삽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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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책 번역가, 평론가, 작가. 1959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서 광주,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읽고 글도 종종 썼습니다. 동화로 데뷔했지만 평론, 번역도 합니다. 중앙대학교에서 동화를 가르치며 동화와 그림책에 관한 대중 강연을 합니다. 『검은 빛깔 하얀 빛깔』, 『안데르센 메르헨』, 『시큰둥이 고양이』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지은 책으로 『용감한 꼬마 생쥐』, 『앤티야 커서 뭐가 될래?』, 『시장 고양이 상냥이』 등이 있고, 평론집으로 『어린이책 번역이 쉽다고?』 『잘 만났다, 그림책』, 『판타지 동화를 읽습니다』, 『잘 나간다, 그림책』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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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78쪽 | 329g | 148*210*20mm
ISBN13
9788952786791

책 속으로

" 당신은 딸 파울라에게 거짓말을 시켰습니다. 파울라는 당신의 명령에 따라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속여야 했습니다. 당신은 파울라와 산책한다는 핑계로 파울라를 데리고 나가서는 파울라를 몇 시간이나 혼자 제과점 앞에 내버려 두었습니다. 생활비로 카드놀이를 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아서는 안되기 때문이었지요. "

위버바인 부인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 그게 너희들하고 무슨 상관이니? 난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

야콥이 말했다.

" 당신이 거짓말하는 거야 상관없죠. 하지만 어린 파울라에게 거짓말을 시킨 건 우리와 상관이 있습니다. 우린 그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요. 파울라는 양심의 가책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신경성 경련까지 일으켰습니다. "

--- p.104~105

" 당신은 딸 파울라에게 거짓말을 시켰습니다. 파울라는 당신의 명령에 따라 아버지와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속여야 했습니다. 당신은 파울라와 산책한다는 핑계로 파울라를 데리고 나가서는 파울라를 몇 시간이나 혼자 제과점 앞에 내버려 두었습니다. 생활비로 카드놀이를 했다는 사실을 아무도 알아서는 안되기 때문이었지요. "

위버바인 부인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 그게 너희들하고 무슨 상관이니? 난 내가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어! "

야콥이 말했다.

" 당신이 거짓말하는 거야 상관없죠. 하지만 어린 파울라에게 거짓말을 시킨 건 우리와 상관이 있습니다. 우린 그걸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요. 파울라는 양심의 가책 때문에 밤에 잠도 못자고 신경성 경련까지 일으켰습니다. "

--- p.10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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