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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1부
차라투스트라의 머리말 차라투스트라의 가르침 세 단계의 변화에 대하여 덕의 교사에 대하여 저편의 또다른 세계를 신봉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하여 신체를 경멸하는 자들에 대하여 희열과 열정에 대하여 창백한 범죄자에 대하여 읽기와 쓰기에 대하여 산허리에 있는 나무에 대하여 죽음의 설교자들에 대하여 전쟁과 전사들에 관하여 새로운 우상에 대하여 시장터의 파리들에 대하여 순결에 대하여 벗에 대하여 천 개의 목표와 하나의 목표에 대하여 이웃사랑에 대하여 창조하는 자의 길에 대하여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대하여 살모사에 물린 상처에 대하여 아이와 혼인에 대하여 자유로운 죽음에 대하여 베푸는 덕에 대하여 2.제2부 거울을 갖고 있는 아이 행복한 섬에서 연민의 정이 깊은 자에 대하여 사제에 대하여 도덕군자에 대하여 잡것들에 대하여 타란툴라에 대하여 이름 높은 현자에 대하여 밤의 노래 이하 생략 |
Friedrich Nietzsche, Friedrich Wilhelm Nietzsche,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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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머리위에 펼쳐져 있는 하늘이여, 너, 티없이 맑은 자여! 깊고 오묘한 자여! 너, 빛의 심연이여! 너를 바라보는 나는 신성한 욕망으로 몸을 떤다.
네 높이로 나를 던져 올리는 것, 그것은 나의 깊이다! 너의 티없는 맑음 속에 이 몸을 감추는 것, 그것은 나의 천진난만함이다! 신의 아름다움이 신의 모습을 감춘다. 그와 같이 너 또한 너의 별들을 감추고 있다. 너는 말하지 않는다. 침묵 속에서 너는 내게 너의 지혜를 전해주고 있다. 너는 오늘 사나운 바다 위로 말없이 밝아왔다. 너의 사랑과 수줍음이 나의 사나운 영혼에게 계시를 내린다. 너는 너 자신의 아름다움 속에 몸을 숨긴 채 그토록 아름답게 내게 다가왔으며 너의 지혜를 계시하며 내게 소리없이 말했다. 오, 내 어찌 네 영혼의 온갖 수줍음을 헤아리지 못할 것인가! 너는 해가 뜨기 전에 더없이 고독한 자인 나를 찾아왔다. 우리는 처음부터 친구 사이가 아닌가. 우리는 비통과 공포 그리고 그 바탕까지도 함께 나누고 있지 않은가. 심지어는 태양까지도. 우리는 서로에 대해 너무나도 많은 것을 알고 있어 굳이 말을 나누는 일이 없다. 우리는 우리가 서로 잘 알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미소를 나눌 뿐이다. ---p.268 |
어린아이는 천진난만이요, 망각이며, 새로운 시작, 놀이, 스스로의 힘에 의해 돌아가는 바퀴, 최초의 운동, 거룩한 긍정이다. 그렇다, 나의 형제들이여. 창조의 놀이를 위해서는 거룩한 긍정이필요하다. 정신은 이제 자기자신의 의지를 욕구하며, 세계를 상실한 자는 자신의 세계를 되 찾는다.
나는 너희들에게 정신의 세 단계 변화에 대하여 이야기했다. 어떻게 정신이 낙타가 되고, 낙타가 사자가 되며, 사자가 마침내 어린아이가 되는가를. --- p.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