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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최나미
청년사 2005.08.08.
베스트
5-6학년 top100 5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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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사 고학년 문고

책소개

목차

둘째가 지키는 집
모두 엄마 때문이야
세 가지로 부르는 할머니 병
엄마의 반란
그만두면 좋겠어
딱 들어맞은 계시
짬미의 딸, 엄마
세 개의 얼굴이 그려진 자화상
아침에 꿈 얘기를 들은 날
여자라서 안 되는 일
가출 기분이 나는 나들이
아빠한테 필요한 딸
근사한 회의, 근사한 시합
성도 필요 없는 여자
진짜 마흔 번째 생일

저자 소개 1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 작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우리시대의 가족과 부모, 아이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아동문학평론가 유영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경계에 선 청소년의 심리와 내면을 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셋 둘 하나』 『단어장』 『진실 게임』 『움직이는 섬』
1965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여대 아동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 작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시각으로 우리시대의 가족과 부모, 아이의 일상을 조명함으로써 “21세기 어린이문학사의 분기점이 된”(아동문학평론가 유영진)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또 어른도 아니고 아이도 아닌, 경계에 선 청소년의 심리와 내면을 인물들 간의 ‘관계’를 통해 탁월하게 풀어낸 작품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바람이 울다 잠든 숲』 『진휘 바이러스』 『엄마의 마흔번째 생일』 『걱정쟁이 열세 살』 『셋 둘 하나』 『단어장』 『진실 게임』 『움직이는 섬』 『학교 영웅 전설』 『고래가 뛰는 이유』 『천사를 미워해도 되나요?』 『옹주의 결혼식』 『빨주노초파남보똥』(공저) 등이 있다.
“산이나 바다, 나무 같은 자연보다는 사람들의 변화무쌍한 심리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관계 맺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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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정용연
화가. 1968년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났다. 현재 《월간우리만화》에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솔직함을 담은 만화를 그리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8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10쪽 | 372g | 141*224*20mm
ISBN13
9788972787211

줄거리

우리 집은 둘째인 내가 지킨다. 할머니는 치매에 걸렸고, 엄마는 그런 할머니를 두고 그림을 그리러 다닌다. 자기밖에 모르는 중학교 3학년인 언니는 이런 상황에서도 치맛단을 꿰매주지 않는 엄마가 원망스러울 뿐이다. 회사일로 바쁜 아빠는 짜증만 늘었다. 아빠는 엄마가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할머니가 아프다고 화를 내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는 계속 그림을 그리러 다닌다.
하필이면 이렇게 뒤숭숭할 때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아프고 묵직한 느낌…… 생리를 시작한 것이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우리 반 남자 애들이 반 대항 축구 시합에서 나를 빼기로 결정했단다. 내가 여자라서 같이 할 수 없다는 거다. 나는 남자 애들보다 골도 잘 넣는데, 여자니까 빠지라고? 말다툼 끝에 한방을 날렸다. 선생님은 화해하라고 하지만 나는 할 수가 없다. 내가 왜 빠져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는데 어떻게 화해를 하지? 혹시 엄마도 그림을 그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몰라서 아빠와 화해하지 않는 걸까? 다 모르겠지만 한 가지는 알겠다. 나는 열세 살인 여자고 엄마는 마흔 살인 여자다. 나는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될 것이다. 시간이 흘러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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