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오늘의책
오직 그녀의 것
김혜진
문학동네 2025.09.30.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2주
가격
16,800
10 15,120
YES포인트?
8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MD 한마디

당신, 책을 좋아하나요?
우리네 삶을 섬세한 시선으로 다루는 김혜진 작가의 신작. 이번 장편에서는 일생을 문학 편집자로 살아가는 ‘홍석주’라는 여성의 삶을 다뤘다. 누군가에게는 시시하고 평범한 이야기일지라도,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벅찬 여정을 그렸다.
2025.10.17. 소설/시 PD 김유리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책소개

목차

오직 그녀의 것 _007
작가의 말 _273

저자 소개 1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치킨 런」이 당선되면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13년 장편소설 「중앙역」으로 제5회 중앙장편문학상을, 2018년 장편 소설 「딸에 대하여」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빈티지 엽서』로 김승옥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관종들』로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축복을 비는 마음』,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경청』 『오직 그녀의 것』, 중편소설 『불과 나의 자서전』, 짧은 소설 『완벽한 케이크의 맛』 등이 있다. 제12회,
1983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치킨 런」이 당선되면서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2013년 장편소설 「중앙역」으로 제5회 중앙장편문학상을, 2018년 장편 소설 「딸에 대하여」로 신동엽문학상을 수상했다. 『빈티지 엽서』로 김승옥 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관종들』로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 『어비』 『너라는 생활』 『축복을 비는 마음』, 장편소설 『중앙역』 『딸에 대하여』 『9번의 일』 『경청』 『오직 그녀의 것』, 중편소설 『불과 나의 자서전』, 짧은 소설 『완벽한 케이크의 맛』 등이 있다. 제12회, 제13회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혜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340g | 133*200*17mm
ISBN13
9791141602628

예스24 리뷰

한 권의 책, 한 권의 인생
소설/시 PD 김유리 (asalighter@yes24.com)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있고, 그것을 만든 사람이 있다. 스마트폰 액정 너머로 고르는 책도 마찬가지다. 독자에게 한 권의 책은 종종 작가와 출판사명, 제목만으로 다가오지만, 그 안에는 여러 겹의 손길이 숨어 있다. 수차례 교정지를 들여다본 편집자, 1·2교를 넘기며 방향성을 논의한 또 다른 편집자, 원고에 가장 어울리는 옷을 지어 입힌 디자이너까지. 책 역시 누군가의 일터이자 삶의 현장이다.

삶과 노동을 오래 응시해온 소설가 김혜진의 신작 장편 『오직 그녀의 것』은 바로 이 ‘책을 만드는 사람’의 세계를 다룬다. 주인공 ‘홍석주’은 편집자이다. 편집자가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사학을 공부하던 대학 시절, 문학 창작 동아리에 우연히 가입하게 되면서 그녀의 마음을 울리게 하는 문장들을 만난다. 1년 후, 선배의 권유로 국문학과 창작 수업을 듣게 되고 은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천천히 석주의 인생에 문학이, 책이 스며들기 시작한다. 처음엔 수업계획서의 책들을 따라 읽는 데 그쳤지만, 어느새 스스로의 취향을 찾아 나아간다. 누군가에게는 조용하고 단조로워 보였을 대학 시절이, 석주에게는 도무지 단념할 수 없는 마음의 기원이 된다.

스물셋의 석주는 부모의 바람이었던 교사 준비를 내려놓고 출판사 교열자로 발을 디딘다. 정석 같은 사수 밑에서 ‘일’을 처음으로 배우며 단어와 문장 속에 깊숙이 빠져든다. 그러던 어느 날, 사수의 추천으로 편집부로 옮기고, 그곳에서 “우연적이고 불완전한 세계”인 편집의 매력에 푹 빠진다. 그 과정은 어쩐지 달콤한 연애 초기를 닮았다. 그렇게 석주는 편집과 사랑에 빠지며, 진정한 편집자가 되어간다.

소설은 홍석주의 내면과 외면, 그리고 출판계의 예측 불가능한 흐름을 교차시키며 조용하지만 단단한 일대기를 펼쳐 보인다. “대단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여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자신의 일에 한 번이라도 흠뻑 빠져본 사람이라면 홍석주의 일생을 따라가는 이 일대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석주에게선 내가 보인다, 그리고 우리가 보인다. 우리는 한 번쯤 그렇게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 그건 일일 수도 있고, 연인일 수도 있고, 반려동물일 수도 있다. 글로 쓰기엔 거창하지 않아서, 혹은 대단하지 않다고 내 자신이 여겼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삶은 누구와도 대체될 수 없다. 오직 ‘나만’이 할 수 있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소설을 덮는 순간, 우리는 다시 제목을 떠올리게 된다. 『오직 그녀의 것』. 그리고 묻게 된다. “오직 나의 것”은 무엇인가.

책 속으로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함께 소설을 읽는 이유는 서로에게 좋은 말을 해주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이야기 안에서 빈틈을 찾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죠. 뭔가를 배우는 데는 어려움이 따릅니다.
--- p.20

오래도록 그녀에게 열정은 한순간 사람을 사로잡는 무엇이었다. 그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없고, 이성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이런 생각에 변화가 찾아왔다. 열정보다 중요한 건 그것을 일깨우고 유지하는 의지라는 것. 그것이 향하는 곳은 따로 있었다는 것. 그 시절, 석주의 열정은 사람을 단번에 압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만히 길들이는 방식으로 책을 만드는 일에 집중되고 있었다.
--- p.87

매 순간 그들은 서로를 발견했다. 마치 그 성실한 산책의 최종 목적지가 실은 상대의 마음인 것처럼. 아니, 그들이 발견한 건 서로를 통해 더욱 또렷해지는 스스로의 모습인지도 몰랐다.
--- p.162

다만 그런 순간엔 그의 관심이 환한 곳이 아니라 어두운 곳으로, 이기는 쪽이 아니라 지는 쪽으로 향하고 있음을 어렴풋이 짐작할 수 있었다. 그것은 석주가 결코 알 수도, 닿을 수도 없는 그의 내면의 그늘 같았고, 그녀가 다루는 문학의 세계와도 얼마간 닮아 보였다.
--- p.192

사랑은 극적이기보다 안정적인 것이었다. 그것은 오래전 자신이 상상한 것처럼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을 수 있었으나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하는 방식은 아니었다. 오히려 그 모든 것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기능했다. 그건 언제나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에 존재하는 무엇이었다.
--- p.211

우리가 더 어렸을 때 만났으면 어땠을까?
그럼에도 한 번씩 원호에게 그렇게 물을 때가 있었다.
글쎄. 더 어린 방식으로 만났겠지?
어떻게?
풋풋하게, 유치하게, 가난하게?

--- p.212

출판사 리뷰

“그건 자신이 멀리 치워두었던 마음, 어쩔 수 없다고 단념했던 마음,
그러니까 어떻게 해도 떨쳐지지 않는 이상한 이끌림이었다.”

그녀가 한 것은 일이었을까, 사랑이었을까?

이야기는 주인공 ‘석주’의 대학 생활로 시작된다. 소도시의 한 대학교 사학과에 재학중인 그녀는 “자신이 배우는 학문이 죽음과 닮았다고 생각”(8쪽)한다. 그 판단은 이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과거의 시간과 심오하고 풍부한 대화가 가능하다는”(같은 쪽) 깨달음으로 바뀌지만, 무색무취한 대학 생활과 자신의 삶에 불쑥 생기가 자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1학년 2학기가 끝날 무렵 문학 창작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또 1년이 지나 소설 창작 수업을 들으면서 그녀의 삶에 조금씩 색이 덧입혀지기 시작한다. 주어진 몫을 받아들이는 데 전혀 거부감이 없는 그녀였지만 온 가족이 참석한 자신의 졸업식 날, 장차 교사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부모에게 석주는 처음일지도 모를 반항을 감행한다. “아니, 교사 말고,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해보고 싶어요.”(35쪽) 그 용기는 문학에 대한 열정과 애정에 빚지고 있었지만,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갈 때까지 직장을 구하지 못한 그녀는 스물넷의 나이로 ‘교한서가’의 교열자로 입사한다.

석주는 어쩐지 신출내기 교열자를 얕잡아보는 듯한, 좀처럼 곁을 내주지 않는 듯한 원고에 다가서고 싶었다.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될 그 글 속에서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자신에게 알맞은 역할을 찾고 싶었다.(50쪽)

컴퓨터가 보급되고 있었으나 여전히 타자기를 사용하던 시절, 대부분의 책이 활판인쇄로 제작되던 시대. 석주는 일에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교열과장 ‘오기서’ 아래에서 책의 본문을 제외한 부속들을 교정, 교열하는 업무로 직장생활을 시작한다. “적극적으로 손을 본 원고에 대해서는 지나치다고 질타”하고, “거의 손을 대지 않은 원고에 대해서는 무성의하다고 호통”(50쪽)치는 오기서는 깐깐한 사수이지만, 석주의 자질을 처음으로 알아본 선배이기도 했다. 이후 석주는 그의 추천을 받아 인문교양부의 편집자로 부서 이동을 하게 되고,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편집’의 세계에 입문한다. 도무지 ‘적응’이나 ‘타성’이 불가능해 보이는, “어떤 기준도 규칙도 없”고, “우연적인 동시에 필연적”(95~96쪽)인 편집 일의 매력에 눈뜨면서 그녀의 내면에서 고요하고도 뜨거운 또하나의 열정이 생겨난다. 그리고 용기를 내어 찾아간 편집자 소모임에서 마찬가지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잡지 편집자 ‘조원호’를 만난다.

계획할 수 있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고, 예상할 수 있으나 예상을 비껴난 형태로 완성되는. 두 사람은 그런 우연적이고 불완전한 세계에 매료된 닮은꼴의 서로를 단번에 알아본 거였다.(211쪽)

첫사랑에 완전히 실패하는 동시에
정확히 성공해버리고 마는 한 생애에 대하여


“멀리서 보면 단조로워서 똑같은 하루를 이어붙인 것 같은 나날. 그러나 그녀에겐 매일매일이 새로웠”(115쪽)던 건 일 때문이기도 원호 때문이기도 했다. 그녀에게 일과 사랑은 닮은꼴이기에, “얼마간 예상을 비껴나 있었으나 그래서 마음에”(131쪽) 드는 것이자, “다른 모든 것을 압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그 모든 것에 스며드는 방식으로” “언제나 결과가 아니라 과정 속에 존재하는 무엇”(211쪽)이다. 석주는 원호와 여행 같은 연애가 아니라 매일의 산책 같은 사랑을 시작하고, 더욱 깊은 관계로 발전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맞춤한 문학 편집자로 일하면서, 담당 작가가 생기면서 그녀의 일에도 점점 도톰한 양감이 생겨난다. 물론 일과 사랑은 삶의 어깨를 짓누르는 것마저 닮았다.

좋아하는 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밉고 싫고 그만두고 싶어도 꾸역꾸역 해나가게 되거든요. 예전에 제 사수가 그러더군요. 뭘 좋아한다는 게 원래 그런 거라고. 더 좋아하고 많이 좋아할수록 마음 다칠 일이 많다고.(253쪽)

일견 잔잔하게 흘러가는 듯한 이야기는 후반부, 장편소설만이 선사할 수 있는 스펙터클과 압도적인 울림을 숨겨두었다. “대단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그 여정”(264쪽)이 다다른 곳은 과연 어디일까? 나아가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여정은 그녀와 얼마나 같고 얼마나 다를까? 『오직 그녀의 것』은 한 사회 초년생이 제 역할을 찾아 분투하는 성장소설로, ‘편집’과 출판계를 리얼하게 다룬 노동소설로, 한 남자와 생활 같은 사랑을 하는 연애소설로도 읽힌다. 문학, 일, 나아가 운명에 대한 사랑까지 초월하는 ‘생애(生愛)’라고 부를 법한 크고도 너른 사랑. 대신 할 수도, 대체할 수도 없는 오직 그녀(나)만의 것을 독자 역시 이 소설 속에서 찾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떨림과 설렘, 서투름과 투박함, 선망과 두려움이 뒤섞인 마음.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도, 그만둘 수도 없는. 백지와 같은 자신의 삶에 높이와 깊이를 만들고 명암을 부여한 바로 그것.(271쪽)

작가의 말

지난해에는 책 만드는 사람들이 쓴 책을 찾아 읽었다.
가벼운 호기심에서 출발한 그 독서가 왜 뭔가 쓰고 싶은 마음을 불러왔는지 모르겠다. 마음에 와닿은 뭔가가 있었을 것이다. 진심이랄지, 열심이랄지. 이렇게 단어로 적고 나면 시시해지고 마는, 일하는 모습에 가려 좀처럼 보이지 않는 어떤 것들. (…) 평범한 사람들이 매일같이 해내는 가능하지 않은 일이 편집 하나만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책을 읽고 만드는 일상이 주는 울림이 컸다. 그렇게 보면 이 소설은 그동안 내가 읽어온 책들에 대한 독후기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2025년 가을
김혜진

추천평

출판계 [응답하라 1988] 같은 이 소설은 출판의 탁월한 세부 묘사로 근원적인 그리움을 불러온다. 자신이 만들지 않았다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구현되었을 책은 ‘편집자의 것’이라고 할 수 있을까? 내겐 이 질문이 제일 먼저 도착했다. 『오직 그녀의 것』의 편집자 ‘홍석주’는 담담한 듯 단단한 직업인의 균형감각과 숙련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보여준다. 내가 그녀에게서 찾은 ‘그녀의 것’은 “사람을 단번에 압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가만히 길들이는 방식”이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어쩌면 ‘그녀’의 방식대로 ‘삶’이라는 자신만의 단 한 권의 책을 편집하고 싶어질는지 모른다. - 정은숙 (편집자, 마음산책 대표)
김혜진은 자주 ‘일work’에 대한 이야기를 쓴다. 일의 얄궂음에 쉽게 마음 상하지 않고, 일의 곤란함을 일축하거나 해석하지 않고, 일이 사는 시간을 본다. 어쩌면 김혜진은 ‘자기 식’대로 보는 작가가 아니라 ‘당신 식’대로 보는 작가인지도 모르겠다. 김혜진이 관찰하는 ‘일’은 눈도 입도 없지만 작가가 비워준 자리만큼 자신이 품은 뭔가를 보여준다. 김혜진은 그것을 받아 적을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고, 어쩐지 그에게 받아 적힌 ‘일’은 천천히 몸을 일으켜 작가 쪽으로 진심어린 묵례를 건넬 것 같다. 김혜진은 내게 언제나 최대한 물러나주는 작가이고, 나는 그가 물러난 자리에서 존중을 본다. 그의 묵묵한 물러남은 내게 어떤 부끄러움을 일게 하고, 부끄러움을 알게 해준 작가에게 나는 속절없이, 깊은 묵례를 보내고 싶은 마음이 된다. - 김화진 (소설가)

리뷰/한줄평61

리뷰

9.4 리뷰 총점

한줄평

9.3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김혜진 작가의 신작 『오직 그녀의 것』은 출판업계의 현실과 그 안에서의 성장 과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소설이다. 주인공 석주는 출판사 '교한서가'에 취직하여 편집자의 길을 걷게 되며, 책이 기획되고 작가의 원고가 세상에 나오는 과정을 통해 출판사의 일상을 경험한다.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도 삶의 가치를 찾으려는 석주의 노력은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1

  • [리뷰] 시시하고 평범할지라도, 오직 그녀 자신만의 것인 삶 | 예스24
    [리뷰] 시시하고 평범할지라도, 오직 그녀 자신만의 것인 삶 | 예스24
    2026.01.21.
    기사 이동
15,120
1 1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