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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으로 띄우는 목소리
허종열
글나무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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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04 자서

1. 불우국 비시야不憂國非詩也

13 걱정이 태산
14 엿장수의 가위질
15 국정 농단의 기억
16 누리를 위협하는 맹견
17 명진 스님의 죽비
18 공정과 상식
20 폭력 신드롬
21 사제단의 명분
22 레밍 신드롬
23 곤조와 근성
24 총독부의 부활
25 친일의 뿌리
26 딱한 현실
27 윤 정부 1년
28 수박
30 카르텔
31 별명이 ‘59분’
32 대통령의 거짓말
34 쿠데타 DNA
36 일본의 마음이라니
37 검찰의 민낯
38 다시 광장으로

2. 불상시분속 비시야不傷時憤俗非詩也

41 어쩌다 여사
42 이태원 참사 반응
43 야만 문화
44 차별 사회의 비극
46 참혹한 세평
47 물고기 한 마리가 물을 흐려
48 목사들 왜 이러는가
50 걸음걸이
51 푸들
52 두 개의 혀
53 탈원전이 바보짓이면
54 남자의 삼종지도

3. 인간의 길

57 갇혀 있지 않은 시
58 친구가 없어지네
59 걸음걸이 사주
60 다리가 먼저 늙는다
61 애주
62 장수 비결
64 허망한 몰락
65 고맙습니다
66 허물은 벗어 놓고
67 될성부른 나무
68 돌계단과 돌부처
69 축구
70 우 묵 눌
72 율리우스 시저의 죽음
73 착한 나무 산수유
74 사색에 사색 되다

4. 평화의 기도

77 노스트라다무스의 예견
78 참 평화
80 이스라엘아 들어라
82 K-시위문화
83 대한민국 희망 리포트
84 냉담 일보 전에
85 새우에서 고래로
86 세 세대의 살길
87 사람 사는 세상
88 링컨·더글라스 대결
90 평화를 위한 기도
91 민중의 소망
92 아, 탄핵 선고
94 오, 복된 죄여!

저자 소개 1

경북 경산 출생.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가톨릭신문사와 현대중공업을 거쳐, 평화신문편집국장,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홍보팀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시를 써서 발표하기 시작, 2010년 계간지 [시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녹명鹿鳴을 꿈꾸며』(2022) 『시로 쓰는 반성문』(2019) 『데리고 가요』(2016) 『먼지로 돌아가리라』(2011), 역서 『흑야』 『마천루』(1·2권) 『밀레니엄』(1·2권) 『가톨릭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영원토록 당신 사랑 노래하리라』 『기나긴 겨울』 『노동과 사랑』 『사해 두루마리의 미스터리와
경북 경산 출생. 경북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가톨릭신문사와 현대중공업을 거쳐, 평화신문편집국장, 대통령 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홍보팀장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시를 써서 발표하기 시작, 2010년 계간지 [시선]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 『녹명鹿鳴을 꿈꾸며』(2022) 『시로 쓰는 반성문』(2019) 『데리고 가요』(2016) 『먼지로 돌아가리라』(2011), 역서 『흑야』 『마천루』(1·2권) 『밀레니엄』(1·2권) 『가톨릭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영원토록 당신 사랑 노래하리라』 『기나긴 겨울』 『노동과 사랑』 『사해 두루마리의 미스터리와 의미』 『아메리카의 전략 신학』 『하느님을 향해 세상을 향해』 『평화가 아니라 칼을』 『요한 23세 성인 교황』 등을 출간하였다. 이 외에 『제44차 세계성체대회 공식화보』 설명문 작성, 『한국 꾸르실료 20년사』 편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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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130*210*15mm
ISBN13
9791193913291

책 속으로

대한불교 조계종이 아니라
자승불교 졸개종이다
일갈하는 명진 스님

이명박 정부의 행태를 보고
몰염치 파렴치 후안무치
3치 정권이라 난타하더니

검사들이 요직에 앉아
압수수색 영장 남발하니
양아치를 보태
개망나니 4치 정권이라며

하루빨리 내려오라
따가운 죽비 내려치네
--- 「명진 스님의 죽비」 중에서


아내의 행복이 자신의 전부라는 듯이
못 보거나 못 걷는 반쪽을 돌보느라
외출은 엄두도 못 내고
스스로 반신불수가 되는 삶도 있는데

졸수를 바라보는 늙음에도
영원한 간호사 잔정 많은 누님으로
함께 가는 이 여정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목이 구부정한 고목되어도
병만 들지 마시오

--- 「고맙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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