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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나는 왜 젊음이 낯설지 않았을까 1부. 우리는 왜 젊어지고 싶은가? 2부. 예술 앞에서 벌어진 기묘한 변화들 3.예술은 감각을 깨우고, 감각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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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젊어지고 싶어 할까.
나이가 줄어들어서가 아니라 아직도 설레고 싶기 때문이다. 예술 앞에 서면 사람은 잠시 나이를 잊는다. 눈빛이 반짝이고 마음이 다시 움직인다. 젊음은 숫자가 아니라 감각이다. 이 책은 예술을 통해 삶의 감각을 다시 깨우는 이야기다. --- 본문 중에서 젊음은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것을. 경험이 많다는 것은 익숙해졌다는 뜻이 아니라 여전히 새 로움을 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처음처럼 묻고, 처음처럼 집 중하고, 처음처럼 긴장할 수 있는 사람. 그래서 경험은 사람 을 늙게 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을 세련되게 만든다. --- 「1부.우리는 왜 젊어지고 싶은가?」 중에서 예술은 우리를 새로 젊게 만드는 게 아니다. 이미 가지고 있던 젊음을 다시 작동시키는 스위치 에 가깝다. 예술을 마주하면 사람은 자연스럽게 이렇게 변 한다. 이유를 찾기보다 느낌을 먼저 믿고, 정답을 찾기보다 해석을 허락하고, 효율보다 몰입을 선택한다.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작동하는 순간, 뇌는 속으로 이렇게 말한다. “아, 이 사람 아직 살아 있구나.” --- 「2부. 예술 앞에서 벌어진 기묘한 변화들」 중에서 젊음은 강렬하게 사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게 사는 것이다. 계속 깨우는 사람은 어제와 똑같이 살지 않는다. 비슷한 하 루를 보내더라도 조금 더 보고, 조금 더 느끼고, 조금 더 연 결한다. 그래서 그 사람은 시간이 쌓여도 무뎌지지 않는다. 젊음은 나이가 아니라 ‘반응을 멈추지 않는 습관’이다. 그리 고 그 습관은 오늘도 선택할 수 있다. 한 번 더 돌아볼 것인 가, 그냥 지나갈 것인가. 그 사람이 오래 젊다. --- 「3부. 예술은 감각을 깨우고, 감각은 사람을 젊게 만든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