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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할머니가 이상해 그건 쓰레기가 아닌데! 혹시 우리 할머니도? 물건 빼돌리기 할머니의 짓궂은 장난 수상한 초대장 우리만의 기념일 작가의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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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때문에 화도 났다가, 걱정도 되었다가…
우진이의 말 못 할 할머니 사랑! 박뽕남 할머니와 우진이는 집에서도 보고, 학교에서도 보고, 수영장에서도 봐요. 할머니가 우진이네 학교에 ‘책 읽어주는 할머니’로도 오고, 생존 수영 도우미이기도 하니까요. 우진이와 할머니는 늘 서로 응원하고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받았지요. 그런데 요즘 두 사람 사이에 어색한 공기가 흘러요. 할머니가 자꾸 이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에요. 특히 새롬이에게 주려고 산 스티커를 할머니가 버려놓고 기억도 못 하자 우진이는 화가 나서 할머니에게 따져야겠다고 마음먹지요. 그때 마침 동민이 외할머니가 치매로 가족들 얼굴도 못 알아본다는 이야기를 들어요. 그러자 우진이는 박뽕남 할머니도 치매인 것 같은 생각에 화가 났던 마음은 사라지고, 머릿속은 할머니 걱정으로 가득해져요. 박뽕남 할머니도 동민이 외할머니처럼 치매일까 봐 전전긍긍하던 우진이는 고민 끝에 엄마에게 그동안 말 못 했던 할머니의 수상한 행동을 털어놓으려고 하는데요, 그 순간 초대장을 쓱 내미는 박뽕남 할머니! 과연 이 초대장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요? 박뽕남 할머니의 지구 사랑 실천법 작은 일부터 자주 실천하기!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는 많이 아프다고 하지요. 이런 사실을 알아도 환경 보호를 행동으로 옮기기는 쉽지 않아요. ‘쓰레기를 줄여야지, 에너지를 아껴 써야지…….’ 한두 번 실천하다가도 금세 잊어버리곤 하지요. 그런데 박뽕남 할머니는 달라요. 박뽕남 할머니는 매번 우유를 다 먹고 나면 우유갑을 깨끗이 씻어서 말려요. 또 낮에는 욕실 불을 안 켜도 훤하다고 우진이에게도 세수할 때 불을 끄라고 해요. 안 쓰는 물건은 알뜰 장터에 내다 팔고요. 박뽕남 할머니가 원래부터 그랬던 건 아니에요.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맑은노인회 회장 오재룡 할아버지와 친해지면서 지구 사랑을 실천하게 된 거예요. 우리도 박뽕남 할머니처럼 작은 일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선한 영향력으로 번져 큰 변화를 가져다줄지도 몰라요.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7. 마음을 담아서 말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마음을 전해요 3학년 1학기 국어 3. 짜임새 있는 글, 재미와 감동이 있는 글 3학년 2학기 국어 4. 서로 존중하며 대화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