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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뽕남 할머니의 엉뚱한 일기
윤정유영근 그림
내일도맑음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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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할머니를 돌보라고?
이름도 못 쓰는 할머니
틀린 거 열 번씩 써요!
두 배로 받은 용돈
나 대신 일기 쓸래요?
할머니, 죽지 마!
할머니의 진짜 일기

저자 소개 2

1973년 전주에서 태어나고, 인천의 골목길과 옥상에서 돌멩이 공기놀이와 고무줄놀이를 하며 자랐다. 군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어린이책작가교실’에서 동화를 공부하고, [어린이와 문학] 추천을 받아 작가가 되었다. 지은 책으로 『휘뚜루는 1학년』, 『휘뚜루는 콩닥콩닥』, 『투명 수달 마뚜루』, 『박뽕남 할머니의 엉뚱한 일기』, 『박뽕남 할머니의 기막힌 학교생활』, 『2학년 3반 오지랖 오지영』, 『변신 장갑』, 『고민 싹둑! 코알라 미용실』(1~3), 『우리는 비밀 사이다』, 『복수 맛 마카롱』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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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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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인스타에 ‘아빠는 N살’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TRTB Pictures에서 기업 광고와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쓴 책으로 『아빠는 다섯 살』, 『아빠는 여섯 살』, 『아빠는 일곱 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초3, 과학이 온다』,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어느 날, 좀비가 되었다』, 『후덜덜 식당』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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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96쪽 | 242g | 152*220*7mm
ISBN13
979119346117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손자 우진이가 한글을 가르쳐 주겠대요!
그런데 틀리면 열 번, 아니 스무 번 쓰래요!
일흔여섯 살 박뽕남 할머니는 과연 한글을 잘 쓰게 될까요?


무릎 수술 후 딸 가족과 함께 살게 된 박뽕남 할머니. 간호를 해주던 딸이 허리를 삐끗해 병원에 다니면서 우진이와 하루 두 시간씩 단둘이 있게 돼요. 할머니 때문에 친구와 마음대로 놀지 못하게 된 우진이는 불만이 가득하지만, 박뽕남 할머니는 손자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그저 좋기만 하지요. 우진이가 읽어주는 그림책도 재미있고, 같이 옥수수랑 고구마도 먹는 것도 좋고, 우진이가 시키는 대로 받아쓰기 연습도 열심히 해요. 그런데 받아쓰기에서 틀리면 열 번, 아니 스무 번 쓰라네요!

다리가 아파 종일 집에만 있고, 예전과 달리 뜨개질도 자꾸 틀리고, 딸은 자신 때문에 아픈 것 같아 속상한 박뽕남 할머니에게 찾아온 또 다른 위기! 과연 박뽕남 할머니는 한글을 틀리지 않고 잘 쓰게 될까요?

뜨개질보다 재미있는 한글 공부!
삐뚤빼뚤 일기 속에 담긴 할머니의 진심!


자도 없이 손가락으로 조끼 사이즈를 재는 박뽕남 할머니는 사실 뜨개질 선수예요. 아들딸의 조끼는 물론 모자, 장갑, 가방도 다 떠줬고 우진이 돌 사진에도 할머니가 떠준 모자를 쓰고 찍은 게 있어요. 노란색 털실로 뜨는 조끼가 우진이는 영 못마땅하지만, 박뽕남 할머니는 패딩 조끼하고는 비교도 안 된다며 열심히 뜨개질을 하지요.

그러다 새로운 취미가 생겨요. 바로 한글 공부! 우진이가 내주는 받아쓰기 시험을 잘 보기 위해 화장실 가는 것도 참아요. 그 탓일까요? 갑자기 박뽕남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돼요. 박뽕남 할머니가 입원한 뒤 할머니 방을 둘러보던 우진이는 약봉지뿐 아니라 신문지, 냅킨, 관리비 청구서, 심지어 침대 옆 벽지 위에도 할머니 글씨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하지요.

손자를 한없이 사랑하는 마음, 서운함에 토라진 마음, 딸과 사위를 생각하는 마음 등을 꾹꾹 눌러쓴 박뽕남 할머니. 삐뚤빼뚤 서툴게 써내려간 글귀 속에는 박뽕남 할머니의 속마음과 가족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어요. 어쩌면 박뽕남 할머니는 한글을 잘 쓰고 싶다기보다 마음을 어딘가에 적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어느새 뜨개질보다 일기 쓰기가 더 재미있어진 박뽕남 할머니와 할머니가 정성스레 떠준 노란색 조끼를 입고 어깨가 으쓱해진 우진이의 감동 가득한 이야기! 엉뚱한 박뽕남 할머니와 개구쟁이 우진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 속에서 가족 간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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