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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ro Lindgren
Eva Eriks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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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늘은 율리아 혼자뿐이니 말타기는 곧바로 시들해졌지.
율리아는 장난감 유모차를 몰고 쌩쌩 달리기 시작했어. 유모차 속에서 베개는 부웅부웅 뛰어오르고, 이불은 펄럭펄럭 휘날렸지. 망설일 시간이 없어. 애완동물을 찾아야 하거든. 율리아는 하루도 빠짐없이 애완동물을 구하러 다녔어. 폴짝폴짝 뛰고, 날름날름 핥고, 유모차에 누워 새근새근 잠도 자는 애완동물이 너무나 갖고 싶었거든. --- p.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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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고 예쁜 딱정벌레야!
등은 초록색, 배는 검은색이었어. 다리를 자꾸 바둥거리고 있었지. 딱정벌레를 얼른 집어 유모차에 태웠어. 그 다음엔 딱정벌레가 편안히 잘 수 있게 이불을 덮어 주었단다. --- p.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