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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무슨 날?
양장
신형건
보물창고 2007.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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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보물창고

책소개

저자 소개 1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시 여러 편이 실린 시인으로 ‘얼른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과 ‘다시 아이가 되고 싶은 어른들’에게 주는 시를 쓰고 있다.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서 시 「벙어리장갑」 「그림자」 「거인들이 사는 나라」 「시간 여행」 등을 읽었던 아이들은 그새 어른이 되었으며 아이를 낳은 부모가 되기도 했는데, 시인은 이를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다.

1965년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고, 1984년 [새벗] 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으며, 대한민국문학상·서덕출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경희대학교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간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출판사 대표로 자리를 옮겨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같은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 『콜라 마시는 북극곰』 『여행』 『아! 깜짝 놀라는 소리』 『엄지공주 대 검지대왕』, 시선집 『별에서 별까지』 등을 펴냈다. 출간 30주년 기념 특별판으로 거듭 펴내는 『바퀴 달린 모자』는 두 번째 시집으로 수록시 「넌 바보다」가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네 차례 실렸으며, 2018년 tvN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2023년 JTBC 예능 프로 [아는 형님]에 인용되어 큰 화제를 모았다.

신형건의 다른 상품

글 : 콘스턴스 W. 맥조지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한동안 교사로 일했다. 현재 어린이책을 쓰고, 그림 그리는 일에만 전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오늘은 무슨 날?』, 『부머가 학교에 갔어요』, 『허수아비의 왈츠』 등이 있다.
그림 : 메리 와이트
1953년 미국 오하이오에서 태어나 템플대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초상화를 그리거나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린 책으로 『오늘은 무슨 날?』, 『부머가 학교에 갔어요』, 『허수아비의 왈츠』 등이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08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344g | 248*222*15mm
ISBN13
9788990794987

출판사 리뷰

▶이사를 ‘당하는’ 아이들에게
‘이사’는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이다. 이사를 하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던 학교를 옮겨야 하고, 낯선 환경과 친구들에게 적응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가장 큰 변화를 겪는 사람은 아이들일 텐데, 이사 결정에 대한 아이들의 의견은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그러니 아이들은 이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당하는’ 셈이다. 하지만 엄마조차도 몰라 주는 아이들의 불안함과 두려움을 너무나 잘 알아 주고 이해해 주는 친구가 있다. 이사를 앞두고 어리둥절해 있는, 아이들에게 더욱 친숙한 개 ‘부머’ 말이다.

▶익숙함과 낯섦을 거듭하며 성장하기
『오늘은 무슨 날?』에서 글자를 읽는 건 두 번째 문제다. 숨은그림찾기를 하듯이 그림을 샅샅이 살피며 페이지를 한 장씩 넘겨 보자. 이 때, 부머의 표정을 살피는 건 기본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을 모두 살펴보았다면, 이제 ‘아하!’ 싶을 거다. 한껏 위축되어 ‘왼쪽 귀퉁이에 있는 작은 문(화가는 부머의 심리를 이렇게 표현했다.)’으로 들어가 조심스럽게 새 집을 살피던 부머가 신세계와도 같은 넓은 뒷마당을 발견했을 때, 아이들은 자신의 일인 양 가슴을 쓸어 내리며 안심할 수 있게 된다. 이사 날 부머의 심리는 아이들의 성장과정과 닮아 있기 때문이다. 이사뿐 아니라 새 학기, 새 친구, 새로운 배움 등은 아이들에게 낯선 세계이다. 아이들은 그 속에서 익숙함과 낯섦을 거듭하며 마음 깊은 곳까지 부쩍부쩍 자란다. 부머는 더 이상 귀여움의 대상인 애완견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빠르게 적응한 모델이자 친구이다.

▶주요내용
부머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이제 늘 하던 대로 산책만 나가면 된다. 오늘은 특별히 스스로 목줄까지 준비했다. 그런데 사람들은 기대에 부풀어 있는 부머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바삐 움직인다. 그 때, 초인종이 울리더니 낯선 사람들이 마구 들어온다. 심심하던 부머는 이 때다 싶어 마구 짖어 대지만, 모두들 시끄럽게 구는 부머를 꾸짖을 뿐이다. 집 안에 침입한 낯선 사람들은 이 방 저 방에서 온갖 물건들을 끄집어내 상자에 꾸리더니 집 밖에 세워 둔 트럭에 옮겨 싣기 시작한다. 마침내 부머도 많은 짐들과 함께 작은 트럭에 실린다. 영문도 모른 채 부머는 한참을 달려 낯선 집 앞에 도착한다. 친구도, 할 일도 없는 낯선 곳을 조심스럽게 둘러보던 부머는 뒷마당을 발견하고, 거기에서 놀 거리와 새 친구를 만난다. 새로운 곳에서 신나게 놀다 새 집으로 돌아온 부머는 자신의 물건이 모두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고 행복해하며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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