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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y Ra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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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해가 뜨면 시작돼요.
해는 아침마다 떠올라요. 후우! 정말 버거운 날이 있지요. 운이 좋은 날도 있어요. 펑 터질 것 같은 날도 있어요. 으악! 폭 안기고 싶은 날도 있지요. 음… 하지만 하루하루 어떤 날이든 괜찮아요! 그 모든 날이 결국 나를 이루는 한 조각이 될 테니까요.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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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의 하루는 어떤 표정이었어?”
모든 하루에는 표정이 있고, 모든 표정에는 마음이 있다! --오늘 밤, 아이의 마음을 안아 주는 다정한 시간·정서 융합 그림책 살다 보면 기분 좋은 날이 있는가 하면 왠지 마음이 무거운 날이 있고, 신나서 웃음보 터지는 순간이 있는가 하면 속상해서 모든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순간도 있다. 하지만 감정을 표현하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아이 역시 마찬가지다. 그럴 때 표정은 마음으로 들어가는 좋은 출발점이 된다. 아이들은 책 속에서 다양한 하루의 표정을 보며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고 “나도 이런 적이 있었어. 이 얼굴은 화난 것 같아.” 같은 표현을 하며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다. 나아가 감정에 이름을 붙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상상하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좋은 감정’과 ‘나쁜 감정’을 구분해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며 적절하게 표현하고 다른 이의 감정에도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사회정서 학습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 책의 노란 얼굴들은 바로 그 과정을 단순하고도 사랑스럽게 보여 준다. 특별한 설명이나 정답도 없다. “이 표정은 무슨 감정일까?” 묻고 함께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아이와 어른이 같은 얼굴을 보고 서로 다른 마음을 이야기한다면, 그 순간 그림책은 자신의 마음과 타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작은 대화의 장이 된다. 아이의 표정을 바라보는 동안 어른 역시 자신의 하루를 돌아보게 될지도 모른다. 모든 하루에는 표정이 있고, 모든 표정에는 마음이 있다. 오늘 밤, 아이에게 “오늘 하루 어땠어?”라고 물어보고 어떤 하루든 보듬어 주자. 아이의 마음을 안아 주는 잠자리 머리맡 대화서로 안성맞춤이다. ※이 책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독서 활동지와 감정 스티커’를 여유당 블로그에 올려 두었다. (https://blog.naver.com/yeoyoubooks) #학습: 숫자와 개념으로 익히는 첫 시간 공부 #정서: 꼬인 날도, 운 좋은 날도 품어 주는 감정 어휘 확장 #상호작용: 밤마다 아이 마음의 문을 열어 주는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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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바꿀 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하루하루.
속상하고 꼬여 버린 날조차 나를 자라게 하는 한 조각이 된다는 아름다운 시간과 성장의 이야기. 오늘 여러분의 하루는 어땠나요?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모든 하루에게 보내는 다정한 배웅이자, 오늘을 살아낸 어린이와 어른 모두를 따뜻하게 다독이는 그림책입니다. 오늘 밤, 서로에게 물어봐 주세요. “내일은 또 어떤 하루가 될까요?” - 제님 (번역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