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내 친구에게 생긴 일
반양장
베스트
어린이 top100 1주
구매혜택

2016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추천도서

가격
9,000
10 8,100
YES포인트?
4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개정판 도서가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아이북클럽

책소개

목차

1. 탈의실 사건
2. 침묵
3. 담임선생님과의 대화
4. 유빌라테 합창반
5. 강아지 인형
6. 뭘바흐가 25번지
7. 소풍
8. 세상에거 가장 좋은 아빠
9. 가울스도르프로 날아간 편지
10. 되찾은 강아지 인형

저자 소개

저자 : 미라 로베
1913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그녀가 글쓰기에 재능이 있다는 것은 초등학교 글짓기 시간에서부터 나타났다. 그녀는 기자가 되고 싶었지만 유태인인 까닭에 사회주의 국가인 독일에서는 그 꿈을 이룰 수가 없었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으로 망명했고, 1950년부터 빈에서 살다가 1995년 세상을 떠났다. 미라 로베는 거의 백여 권에 달하는 아동 도서와 청소년 도서를 집필했으며 여러 가지 상과 표창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발레리와 자장그네』『사과나무에 사는 할머니』『도둑의 신부』등이 있다.
역자 : 김세은
단국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했다.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어학 과정을 수료했으며, 독일의 <괴테 인스티투트>와 <인링구아>에서 공부를 했다. 번역한 책으로는 『프리돌린 왕자는 뭐든지 해도 된대요』 등이 있다.
그림 : 박혜선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대학 때부터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고 그림을 그리면서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 이 책은 그녀의 첫 작품으로, 하인리히처럼 꿈조차 꾸지 못한 채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5월 1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45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5470628

책 속으로

한밤중에 율리아는 깜짝 놀라 잠에서 깨어났다. 나쁜 꿈을 꾼 것이다. 어떤 꿈이었는지 기억해 내려고 애썼다.

누군가 째지는 목소리로 웃어댔다. 아마도 라르스키 박사님이거나 음악선생님인 것 같았다.

'헤~호, 율리아. 포기해!'

유빌라테 합창단이 노래하는 가운데, 자비네가 앞으로 나와 독창을 했다.

'헤~호, 율리아. 하인리히는 결코 사실을 털어놓지 않을거야. 그러니까 빨리 포기해!'

'하인리히가 사실을 털어놓지 않는 한 도울 수가 없단다.'

이 말은 그날 복도 창가에서 담임선생님이 했던 말이다. 율리아는 그 동안 그 무엇도, 그 누구도 하인리히로 하여금 입을 열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율리아의 간단한 질문에도 더 이상 대답하지 않는 하인리히가 어떻게 그처럼 엄청난 사실을 털어놓으리라 기대할 수 있겠는가?

---pp.96~97

추천평

5교시는 체육 시간, 율리아와 자비네는 조금 늦게 탈의실로 향했다. 반지하의 탈의실은 어두컴컴했다. 율리아는 옷장 뒤쪽에서 뭔가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같은 반 하인리히가 체육복을 갈아입고 있었다. 그 순간 율리아의 눈은 놀라게 휘둥그레졌다. 하인리히의 허벅지에 벌겋게 부어 오른 매자국이 있었고 어깨에 커다란 피멍자국이 있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체육 시간 중에 율리아는 하인리히의 뒤통수에 머리카락 한 움큼이 비어 있고 딱지가 앉은 상처를 보았다. 하인리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집으로 돌아온 율리아는 하인리히의 일을 엄마, 아빠한테 상의했다. 하지만, 엄마아빠는 모른척 하라고 말을 했다. 그런 엄마, 아빠에게 율리아는 실망을 한다.

다음날 율리아는 담임선생님을 찾아갔다. 선생님도 하인리히를 돕기 위해 교장선생님한테 상의를 했지만 무참히 참패를 당한 터라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율리아는 하인리히에게 접근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어떤 성과도 얻지 못했다. 한 노인으로부터 하인리히가 매주 금요일 저녁이면 자기 아버지한테 죽도록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 빼고는...

소풍날 하인리히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갔나 싶더니 눈 깜짝할 사이에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하인리히는 정말 많이 아파했다. 율리아는 망설이며 하인리히의 머리에 손을 얹고 쓰다듬는 순간, 하인리히는 수년간 참아왔던 눈물을 한꺼번에 다 쏟아 내었다. 그러더니 엄마와 자신은 양아버지한테 매를 맞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율리아의 마음을 이해한 아빠와 선생님의 도움으로 율리아는 엄마와 하인리히의 외할머니 댁을 방문했지만 하인리히를 맡아 주겠다는 대답을 듣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앞에서 보호 근무를 새로 맡게 된 경찰 아저씨로부터 한 남자 아이가 공원의 가로등을 깼다는 얘기를 들은 율리아는 그 남자 아이가 하인리히이고, 그 일로 또 매를 맞게 될 거라는 것을 직감했다. 율리아는 곧 아저씨한테 도움을 청했고 매를 맞고 의식을 잃은 하인리히가 병원으로 실려 가게 된다. 하인리히네 집을 찾아 간 율리아는 하인리히 아버지가 감옥에 가지 않고 집에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선생님은 사건이 접수되었고 재판은 나중에 열린다고 설명했다. 그때 하인리히의 아버지가 눈물을 줄줄 흘렸다. 율리아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토록 미웠던 사람 때문에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는 것이 이해가 되질 않았다. 하인리히의 아버지는 정말 변화될 수 있을까?

리뷰/한줄평6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