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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자 다 구었니?
2. 우리 엄마는 독불 장군 3. 사이바바가 돌아오는 날 4. '잘못했어요'라는 말을 하지 못해서 5. 엄마는 백점 만점 6. 다녀왔어요 7. 엄마한테는 못 당해 8. 바보 엄마의 사랑 9. 샴푸와 사진 10. 비둘기 |
햇살과나무꾼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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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그리고 ….
누구보다 상냥한 엄마의 웃는 얼굴, 갖가지 엄마 얼굴이 잇달아 떠올랐다. 왜 그럴까? 아무리 야단을 맞아도, 미워해도, 쓸쓸할 때나 힘이 들 때는 왜 항상 엄마 얼굴이 떠오를까? 그리고 바로 지금. 아무리 헤매 다녀도 갈 곳이 없는 나는 엄마를 떠올리고 있다. 빨리 돌아가고 싶어. 엄마가 있는 곳으로 뛰어가고 싶어. 그렇게 생각한 순간, 나는 집으로 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이번에야 말로 '잘못했어요'라고 말할 거야 … 그래, 꼭. 공원 모퉁이를 돌아 세번째 기와집. 아름드리 벽오동 나무 너머로 빨간 지붕이 보였다 … 순간 나는 걸음을 딱 멈추었다. 엄마가 있다! 엄마가 대문 앞에 서 있는 게 보였다. 엄마는 걱정스레 주변을 둘러보고 있었다. "엄마!" 나는 달려갔다. 엄마한테 달려갔다. 엄마가 내 쪽을 보았다. "민혜야!" 엄마 얼굴에 웃음이 번졌다. 줄곧 억누르고 있던 감정이 마침내 복받쳐 올랐다. 그 순간 눈물이 주르륵 흘러 내렸다. 슬퍼서가 아니다. 기뻤기 때문이다. --- pp.64-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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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위대합니다.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는 강한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죽도록 고통스러운 일이라 해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마치 여신처럼 상냥한 마음으로 아이들의 행복을 기도합니다. 그런데 평소에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잊고 자신의 어머니가 얼마나 훌륭한 사람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이 책에 수록된 10명의 아동문학가가 쓴 10편의 작품은 모두 어머니를 주제로 한 이야기입니다. 독자들은 이야기 속의 엄마가 자기 엄마하고 똑같다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진정한 배려가 무엇인지 몸소 가르쳐 주는 엄마 이야기, 독불장군이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절절히 전해는 엄마 이야기, 항상 동생만 예뻐한다고 생각하는 아이가 엄마의 진심을 알게 되는 이야기, 늘 잔소리쟁이지만 누구보다 상냥한 엄마 이야기, 친엄마처럼 되려고 눈물겹게 노력하는 새엄마 이야기, 남들이 바보 엄마라고 하든 말든 아이한테는 둘도 없이 훌륭한 엄마의 이야기 등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야기들이 따뜻하고 다양한 그림과 함께 소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