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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사문화와 고대국가 건설-고조선의 성립과 삼국시대의 전개
한국인의 기원 선사문화의 발달 고조선의 성립 삼국의 건국 가야의 역사 한국사의 영웅 광개토대왕 백제의 대외교류사 이차돈의 순교 신라의 여왕 고구려-수나라 전쟁 백제 멸망의 진짜 원인 고구려 멸망 신라의 삼국전쟁 승리 COLUMN 신라에 왔던 아랍인들 2. 통일신라와 발해-삼국통일을 거쳐 남북국시대로 발해의 건국 발해의 한국사 내 위치 발해의 대외교류 원효대사 통일신라 하대 선종의 발달 장보고와 청해진 최치원 통일신라의 붕괴 궁예 후백제의 견훤 왕건의 정권 장악 COLUMN 매춘녀가 없었던 발해 3. 고려시대-후삼국 통일에서 위화도 회군까지 왕건의 후삼국 통일 왕건의 <훈요 10조> 본관제 황제국 고려 광종의 개혁 전시과 도입 대거란 전쟁1 대거란 전쟁2 이자겸의 난 묘청의 난 고려청자 금속활자의 발명 고려의 대외교역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무신정권의 수립 만적의 난 팔만대장경 삼별초의 항쟁 고려의 여성 원의 간섭 공민왕의 개혁 목화씨 보급 고려말의 부패상 COLUMN 거북선의 원형, 고려 군선 171 송나라 대시인 소동파가 고려와의 무역을 반대했던 이유 4. 조선시대-근세의 태평시대를 거쳐 민중 반란까지 위화도 회군 정도전 조선시대의 토지제도 신문고 제도 조선조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 신문고 제도 조선조 최고의 성군 세종대왕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한글 창제 세조의 쿠데타 《경국대전》반포 중종반정 조광조의 개혁 당파의 형성 임진왜란 의병의 활약 이순신 장군 《동의보감》완성 광해군 인조반정 병자호란 소현세자 영조의 개혁 정조의 화성행차 조선 후기 상공업의 발전 실학의 발전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 세도정치 평안도 농민전쟁 김정호의 <대동여지도> 흥선대원군 칼럼 봉급 한푼 없었던 조선시대의 향리 연을 이용한 상징 조작으로 내란을 진압한 김유신 5. 근대의 전개와 현대사회의 성립-제국주의 침략에서 민주국가 수립까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강화도조약 제국주의 열강의 경제 침탈 갑신정변 동학농민전쟁 독립문과 독립협회 한말의 의병투쟁 을사조약과 한일합병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1920년대 무장독립운동 문화통치와 민족개량론 신간회운동 항일유격대의 무장투쟁과 김일성 일제의 만행 친일파 문제 8.15해방과 건국준비위원회 신탁통치 찬반 논란 반민특위의 좌절 4.3민중항쟁과 미군정 한국전쟁 4.19혁명 박정희 정권 광주항쟁에서 김대중 정부까지 COLUMN 구한말, 식인 호랑이가 기승을 부리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에 쌀 한 섬, 베 한 필, 돈 천 냥씩을 바친 민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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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 봉오동*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다. 제목부터 웃기죠. 내용을 읽어보면 더 웃깁니다.
봉오동전투가 홍범도장군이 이끄는 대한독립군이 다른 부대와 연합하여 싸워서 승리한 전투라는 건 대한민국국민이면 누가나 알겁니다. 근데요 이 책에서 저자는 청산리전투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끌었답니다. 소제목을 보면 '북로군정서와 연대해 승리한 청산리대첩'인데요 그 내용을 보면 북로군정서가 주력부대이고 대한독립군은 북로군정서와 연대해 싸운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홍범도장군을 계속 칭찬하죠. 김좌진장군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습니다. 근데 이게 웃기는 겁니다. 대한독립군이 주력부대일때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끈것이고, 대한독립군이 주력부대가 아닐때도 홍범도장군이 승리로 이끈것이랍니다. 한마디로 내꺼도 내꺼고 니꺼도 내꺼다라는 도둑놈 심본데요. 물론 홍범도장군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저자가 그렇다는거죠. 그리고는 '역사메모'에다가 드디어 자신이 왜 그렇게 썼는지를 고백합니다. 한마디로 홍범도는 신분이 미천한 포수출신이고, 김좌진은 안동의 명문가출신이라서, 게다가 홍범도는 소련으로 가서 거기서 죽죠 아마... 노동자계급의 독재를 주장하는 좌파지식인인 저자로서는 김좌진보다 높게 평가받지 못하는 홍범도가 안타까웠겠죠. --- pp.30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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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가 있었듯 부원파도 있었다.
일제 때 '종군위안부'란 이름으로 우리의 여성들이 성적인 학대를 받아야 했던 것처럼, 고려의 여성들은 '공녀'라는 이름으로 매년 수백 명씩 몽고로 끌려가 궁녀로, 하녀로, 첩으로 학대받앗다. 또한 멀쩡한 남자들도 거세당한 채 환관으로 끌려가야 했다. (중략) 민족의 위기를 일신의 영달을 위한 기회로 이용햇던 이들 부원파는 명망해가는 원의 운명과 함께해야 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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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은 당시 새롭게 부상하는 후금의 강대함을 알고 전쟁을 피하기 위한 중립외교를 절묘하게 구사했다. 그는 임진왜란을 백성과 함께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피부로 느꼈던 군주였다. 그러기에 가능한 외교정책이었다. 1575~1641년 광해군 '조선시대 최고의 외교정책가'中에서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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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여성들의 권리행사는 일부일처제를 반대하는 정도에서 그친 것이 아니었다. 재산도 아들딸 구별 없이 상속받았다. 고려의 기록에는 딸이 재산을 다 물려받고, 어린 아들은 옷 한벌, 종이 한 장밖에 상속받지 못해 이의 부당함을 호소하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혼인을 했다 하여도 여자의 경제적 독립은 여전했다. 여자 쪽에서 가져온 농토, 노비 등의 재산은 여전히 여자에게 재산권이 있었다.
'보리쌀이 서 말만 있어도 처가살이는 하지 않는다'는 조선시대의 속담은 고려 때는 맞는 말이 아니었다. 당시는 처가살이는 일반적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여자도 집안을 대표하는 호주가 될수 있었다. 이런 권리가 보장된 만큼 부모에 대한 의무도 남자와 균등하게 졌다. 즉, 부모에 대한 봉양도 아들만큼 했고, 조상에 대한 제사 또한 마찬가지라서, '윤행'이라 하여 아들과 딸이 돌아가며 제사를 맡아 지냈다. --- p.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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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을 지루하게 늘어놓고 현대의식이 결여된 해묵은 역사 이론을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는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없는 게 너무나 뻔하다.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서는 역사책을 쉽고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게 써야 한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이런 역사 대중화를 위한 책 중의 하나로, 한국사에 대한 이해와 학습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근현대사" 서술 부분으로 교과서에서 다루기 꺼려하는 금기사항을 깨고 가치중립적 시각으로 근현대 역사를 기술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현대에 사는 우리 독자들의 역사의식을 고양시키는 데 분명 도움을 줄 것이다. ㅡ 이이화, "추천의 글" 중에서 1. 교과서보다 재미있고 잘 정리된 한국사 이제까지 한국사에 관한 책은 많이 발간되었지만, 통사적으로 정리한 책은 드물다. 통사는 아무리 한국사를 연구하고 있는 연구자라 하더라도 쓰는 데 많은 부담을 느끼기 때문에 선뜻 쓰려고 하는 필자를 구하기가 어렵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를 통사적으로 엮으면서도 각 시대별로 중요하고 재미있는 아이템을 선별해 실었다.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의 이런 체재는 교과서의 체재와도 다르고, 한국사를 주제별로만 구성해놓은 다른 책들과도 차별되는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은 매 꼭지마다 있는 그림과 도표에 있다. 복잡한 역사적 사건을 글로 풀어쓰기보다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연대기로만 역사를 기술하지 않고 하나의 주제를 두고 그 시작에서 결말까지 기술해, 한 주제의 전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내용상 특징으로는, 교과서에서 기피하는 "근현대사"의 논란거리에 대해 가치 중립적인 시각으로 근대 현대의 역사를 기술하였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반민특위나 동학농민전쟁, 친일파 문제, 찬탁 반탁의 과정과 미군정기 하의 민중항쟁 등을 다룬 부분은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문제가 논의되는 이 시점에서 독자들의 역사의식을 고양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 본다. 2.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의 개요 『하룻밤에 읽는 한국사』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사까지 5,000년의 한반도 역사를 주요한 아이템별로 정리하였다. 역사 용어를 사용함에 있어서도 경색되지 않은 용어를 사용하였고, 간결체 문장을 구사하여 학습효과와 이해를 동시에 충족시킨다. 또, 100여 컷의 지도와 약도, 흐름도를 통해 한눈에 한국사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한국사를 제대로 정리할 필요성을 느끼는 수능을 앞둔 입시생이나 고시를 준비하는 고시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본문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선사문화와 고대국가 건설 제2장 통일신라와 발해 제3장 고려시대 제4장 조선시대 제5장 근대의 전개와 현대사회의 성 제1장은 고조선의 성립과 삼국시대의 전개까지의 시대를 다루고 있다. 한국인의 기원은 누구인지, 삼국의 건설과정은 각각 어떠했는지, 이차돈의 순교에 숨겨진 뜻은 무엇인지, 왜 신라에만 여왕이 있었는지, 백제 멸망의 진짜 원인은 과연 무엇이었는지 등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신라가 삼국전쟁에서 승리한 시점에서 고려가 건국되기까지가 다루어진다.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건국과 발해의 역사적 위치에 대해, 통일신라시대의 불교를 대표한 스님들, 후삼국 시기 궁예가 몰락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왕건의 정권장악 과정은 어떠했는지 등에 대해 알아본다. 제3장은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건국에서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까지를 다루고 있다. 대거란전쟁에서의 승리, 이자겸과 묘청 등을 비롯한 반란, 코리아라는 이름이 붙게 된 고려의 무역, 고려청자로 대변되는 고려의 문화재들, 무신정권과 삼별초의 항쟁, 몽고의 간섭과 공민왕의 개혁, 고려말의 부패상 등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제4장은 조선건국에서 조선 말기 민중반란까지를 다루고 있다.조선의 문물정비(토지제도, 법전 등), 세종대왕의 과학기술 장려, 세조의 쿠데타와 4대 사화, 당파의 형성과 진행과정, 임진왜란과 의병의 활약, 병자호란과 소현세자의 의문사, 실학의 발전, 평안도 농민전쟁을 비롯한 조선 말기 민중항쟁, 흥선대원군이 세력을 잡게 되는 과정 등이 정리되어 있다. 제5장에는 제국주의 침략에서 민주국가 수립까지가 다루어져 있다.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등의 외세침략에 대한 조선의 대응, 동학농민전쟁, 독립협회와 신간회의 활동, 3.1운동을 비롯한 독립운동, 일제의 수탈과 해결되지 못한 친일파의 문제, 임시정부의 성립과 광복 이후의 정부 수립과정, 신탁통치를 둘러싼 찬반 논란과 반민특위의 좌절, 4.3민중항쟁과 미군정, 한국전쟁, 4.19혁명에서 시작된 민주주의 등에 대해 살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