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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지식인 마을로의 초대
세상을 보는 방법 2장 지식인과의 만남 1. 우연인가, 필연인가? 17세기판 CSI 배의 엉뚱한 생각 2. 니들이 양자를 알아? 위기의 고전역학 아프리카에 어어컨 없는 빌딩 짓기 보수와 진보 사이 인물열전 1 막스 플랑크 3. 확률을 믿지 않는 남자 입자냐, 파동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슈퍼스타와 다윗 격돌하다 아인슈타인의 '미완성 교향곡' 인물열전 2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 양자혁명이 시작되다 백설기에서 행성궤도까지 배타적 = 보완적? 너는 보어편이야? 인물열전 3 닐스 보어 5. 불확실성의 시대 라플라스의 악마는 없다 카드와 축구의 법칙 너는 고전, 나는 양자 인물열전 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6. 양자론이 바꾼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하는 힘 DNA부터 휴대전화까지 양자이론 다음은 초끈이론 3장 지식토크, 테마토크 가면 법정의 진실게임 - 기적의 해 4장 이슈@지식 과학자의 본능은 '호모 폴리티쿠스' 과학은 문어발이다 독야청청한 과학은 없다 5장 징검다리 같이 토론하기 영어로 보는 원문 지식인 지도 지식인 연보 키워드 찾기 깊이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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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양자, 너 진짜 이상하다. 너는 나처럼 연속적이지 않고 불연속적인 물리량이잖아. 게다가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시 세계에 적용되지. 나의 세계와는 전혀 다르다던데. 나의 대부는 뉴턴이라고 할 수 있지. 그런데 너희 나라에서는 뉴턴을 따르지 않는다면서?
양자: 우리가 이상한 나라에 산다고? 고전, 너의 이해를 돕기 위해 내가 쉽게 설명해주지. 우리나라가 세워진 건 바로 플랑크 선생님 덕분이거든. 너는 그 당시가 최고의 전성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때도 너희 나라에서는 설명 안 되는 형상이 많았어. 플랑크 선생님을 비롯해 그 뒤 젊은 물리학도들이 혁명을 꿈꾸게 된 것도 그 때문이지. 고전: 그래도 너는 너무 이중적이야. 어떻게 파동이면서 입자일 수 있지? 너희 나라는 너무 위선적이야. 양자: 사실 너희 나라에서도 얼마나 논란이 많았는지 아니? 뉴턴 선생님은 빛이 입자라고 했지. 하지만 곧 회절이나 간섭처럼 빛을 파동으로 생각해야만 해결되는 현상이 관찰됐어. 결국 물리학자들은 관찰방식에 따라 빛이 입자 또는 파동으로 보인다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오랜 시행착오 끝에 받아들어야만 했어. --- p.99~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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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는아인슈타인과 보어의 양자역학 논쟁을 통해
현대과학의 현재와 미래를 재발견한다! 위치를 정확히 알면 속도를 알 수 없고, 속도를 알면 위치가 모호해지는 알쏭달쏭한 원자의 세계. 눈에 보이지 않는 원자를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양자역학은 반도체와 초전도체의 원리까지 설명하며 현대과학의 이론적 바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인류의 운명과 역사가 무한한 가능성으로 열려있다는 세계관의 기틀이 되기도 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는 아인슈타인과 "우주는 우연과 불예측성으로 움직인다"는 보어의 팽팽한 대립을 통해 탄생한 양자역학과 그것이 바꾸어 놓은 현대 문명의 모습을 통해 미래사회를 새롭게 전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