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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
양장
안트예 담 글그림 유혜자
한울림어린이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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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안트예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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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je Damm

독일 그림책 작가. 1965년 독일 비스바덴에서 태어나, 다름슈타트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부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자연에 큰 관심을 가졌다. 동물과 식물, 버섯의 이름을 끈기 있게 알려준 지은이의 아버지는 이름을 알게 되면 더 많은 걸 알 수 있다고 믿었다. 두 딸을 낳은 안트예 담은 독일 기센에 있는 오래된 목조주택에서 살면서 딸들과 숲을 산책하며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린다. 지은 책으로는 『색깔 손님』, 『지렁이를 만난 날』, 『유령이 보이니?』, 『숨었다! 찾았니?』 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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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
스위스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과에 다니면서 독일 말과 글을 배웠다. 1984년 번역을 시작했고, 이 책의 기둥이 된 《방랑》이 독일어를 우리말로 옮긴 첫 번째 작품이다. 카프카를 좋아해 독일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헤세를 읽으면서 번역가의 꿈을 키웠다.

헤세의 글이 전하는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하고 싶었고, 그의 얼굴에 번지는 맑은 미소를 닮으며 늙고 싶었다. 하지만 아직은 소망일 뿐, 여전히 요원하다. 지금까지 300여 권의 많은 책을 번역하다가, 다시 이렇게 첫 작업을 마주할 수 있어 번역하는 내내 행복했다.

그동안 옮긴 책 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책은《좀머씨 이야기》《단순하게 살아라》《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삶을 견디는 기쁨》 등이 있다.

주요 번역서로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좀머씨 이야기』, 『비둘기』, 『콘트라베이스』를 비롯하여,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 『어둠에 갇힌 날』, 『마지막 침묵』, 레온 드 빈터의 『호프만의 허기』, 크리스티네 뇌스트링거의 『오이 대왕』 외에 『단순하게 살아라』, 『행복이 찾아오면 의자를 내주세요』, 『전쟁과 아우』, 『깡통 소년』, 『8시에 만나!』, 『분수의 비밀』, 『신 없는 청춘』, 『한국에서 온 막내둥이 웅』, 『마법의 설탕 두 조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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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03g | 188*248*8mm
ISBN13
979118751705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인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믿음의 가치를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하는 책!


꼬마 곰이 앉아 있는 버스 정류장은 누군가를 배웅하는 헤어짐의 장소이자 누군가를 마중하는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배웅과 마중, 헤어짐과 만남 사이에는 늘 ‘기다림’이 존재하지요. 꼬마 곰에게도 역시 버스 정류장은 골리앗을 ‘기다리는’ 공간입니다. 이 책의 공간적 배경이 버스 정류장으로 한정되어 있다면, 시간적 배경은 계속해서 달라집니다. 아직 어스름이 낮게 깔려 있는 이른 아침에서 캄캄한 밤까지, 그리고 분홍색 꽃잎이 흩날리는 봄에서 초록 이파리가 무성한 여름과 낙엽이 지는 가을을 지나 펑펑 흰 눈이 쏟아지는 겨울까지. 고정된 공간과 변화하는 시간의 대비는 꼬마 곰의 기다림을 극대화해 주지요.
이러한 기다림의 밑바탕이 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믿음’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믿음’은 어쩌면 추상적인 개념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이 책을 함께 읽다 보면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골리앗이 꼭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리는 꼬마 곰의 마음, 꼬마 곰이 자신을 꼭 기다려 줄 거라 생각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골리앗의 마음이 곧 친구 사이의 믿음이라는 것을 아이들이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입체 일러스트 기법으로 표현한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재치 있는 반전으로
아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 책!


안트예 담은 전작에서 선보였던 기법을 이 책에도 고스란히 옮겨 왔습니다. 그림을 그려 오려 내고, 배경을 만들고, 그것을 입체적인 공간에 담아 사진으로 찍어 완성하는 방식의 입체 일러스트 기법은 그림에 풍성한 공간감을 불어넣어 줍니다. 또한 시간과 계절의 변화에 맞게 빛을 조절하여 그림에 자연스러운 생동감도 살아 있지요.
《색깔 손님》에서 흑백이었던 공간이 점차 색으로 물드는 따뜻한 반전으로 주인공의 마음을 드러낸 작가는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에 사람들의 편견을 깨는 재치 있는 반전을 숨겨 놓았습니다. 바로 ‘골리앗’의 정체이지요. 흔히 ‘골리앗’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덩치 크고 힘센 사람을 떠올립니다. 꼬마 곰 역시 예쁜 새에게 골리앗은 자신보다 더 힘이 세고, 똑똑하고, 멋있게 생겼다고 자랑을 늘어놓지요. 하지만 골리앗의 정체를 두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바로 거기에 뜻밖의 반전이 숨어 있답니다!
《내 친구 골리앗이 올 거야!》의 따뜻한 문장과 재치 있는 반전이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주고, 기다림의 시간과 계절의 아름다운 변화를 보여 주면서 친구란 무엇인지 아이들과 이야기 나눠 보는 건 어떨까요?

리뷰/한줄평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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