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
양장
안 에르보 글그림 이경혜
한울림어린이 2017.08.25.
원서
Broutille
가격
17,000
10 15,300
YES포인트?
8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한울림그림책컬렉션

이 상품의 시리즈 알림신청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안 에르보

관심작가 알림신청
 

Anne Herbauts

벨기에 위클에서 태어나 왕립 브뤼셀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하고 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졸업과 동시에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조약돌 주우러 갈까?』, 『꼭두새벽을 보았니?』,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엄마 달라요』, 『비비가 올 거야가 거야』,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나뭇가지 이야기』,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내 들어주세요』, 『바람은 보이지 않아않아』 등이 있으며, 『달님은 밤
벨기에 위클에서 태어나 왕립 브뤼셀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하고 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졸업과 동시에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조약돌 주우러 갈까?』, 『꼭두새벽을 보았니?』,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엄마 달라요』, 『비비가 올 거야가 거야』,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나뭇가지 이야기』,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내 들어주세요』, 『바람은 보이지 않아않아』 등이 있으며,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로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새로운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안 에르보의 다른 상품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주로 쓰며,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어요. 그림책 『행복한 학교』 『새를 사랑한 새장』, 동화책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사도사우루스』 『말 더듬는 꼬마 마녀』 등을 썼고, 『무릎 딱지』 『뉴욕에 나타난 곰』 『가벼운 공주』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무엇이든 선물하고, 선물 받는 것을 참 좋아해서 작은 선물 가게를 꾸린 적도 있고요. 그래서 이 책을 옮기는 일이 더욱 즐거웠답니다.

이경혜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8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254g | 186*257*10mm
ISBN13
979118751729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왜 그렇게 슬퍼하니?”
“아무것도 아냐, 아무것도.”
“아무것도 아니라고?”
“사실은 슬퍼. 고양이가 사라졌거든.”

내 슬픔이 제일 커!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는 어른들에게 공감받지 못할 때 아이가 느끼는 상실감과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이며, 상실로 슬픔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공감과 배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브루가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인물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슬픔과 자신의 문제만을 중요시합니다. 재산을 잃은 카우보이, 부상당한 까마귀, 자연재해로 고향을 잃은 난민은 물론, 환경과 사회, 나아가 세계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조각상도 저마다의 상실과 아픔을 이야기할 뿐, 브루 개인의 슬픔은 어린아이의 사소한 일쯤으로 치부합니다. 브루가 어떤 고양이와 어떤 시간과 마음을 나누었는지, 지금 얼마나 슬프고 아픈지는 누구도 알려 하지 않죠.


‘그랬구나’라는 끄덕임

마음을 나눌 상대를 찾지 못한 채 걷고 또 걷는 동안 시간은 흘러가고, 브루는 이제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설명할 용기조차 잃어버립니다. 그리고 결국 북극에 다다르죠. 저자는 북극이라는 공간을 통해 공감의 부재로 대화가 단절되면서 감정마저 얼어붙은 현실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브루는 이곳에서 만난 소년을 보고도 어깨를 움츠릴 뿐,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소년에게서도 아무런 이야기를 듣지 못합니다. 브루의 입에서는 추위 때문인지 한숨 때문인지 알 수 없는 입김이 뿜어져 나오죠.
바로 그때, 개 한 마리가 다가옵니다. 개는 브루의 슬픔에 대해 물어요. 그리고 고양이가 사라졌다는 이야기에 “그랬구나”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세상의 많은 문제들은 문제대로, 개개인이 마음을 나눈 시간과 상실의 아픔은 또 그것대로 소중하고 의미 있다는 걸, 개는 알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먼 길을 돌아온 브루는 마침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람들에게 널리 퍼져 나갈, 다정한 소년 브루와 길들여지지 않은 고양이의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요.


안 에르보의 슬프지만 다정하고 아름다운 글과 그림

안 에르보는 크레용과 콜라주, 수채화 물감, 연필 등 다양한 재료를 단순화시켜 적재적소에 사용함으로써 등장인물들의 특징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합니다. 주인공 브루와 고양이, 강아지는 크레용으로만 표현해 아이다운 순수한 매력을 보여주고, 브루가 길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들은 대표적인 이미지를 활용한 콜라주로 표현해 자신밖에 모르는 이기심을 형상화합니다. 때문에 독자들은 첫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헝클어진 머리에 반바지 차림의 주인공 브루의 슬픔에 공감하고, 브루가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이를 하루 빨리 만나기를 응원하게 되지요. 저자는 또한 각 장면마다 백색의 공간감을 부여해 독자들로 하여금 풍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면서 다양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해 주세요

한편으로 저자는 어른과 아이, 소외된 개인의 문제와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사회 문제들을 대비시키며 근본적이고 강렬한 질문을 던집니다.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은 저마다 상실의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브루를 비롯해 카우보이와 난민, 이누이트처럼 일정한 거주지 없이 떠도는 이들도 많죠. 이들 모두에게 위로와 공감은 아픔을 딛고 한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어 줍니다.
귀 기울이기, 공감하기, 배려하기는 4~7세 누리교육과정에서부터 등장하는 중요한 주제지만, 우리 모두는 너무 자주, 너무 쉽게 이 가치를 잊어버리곤 합니다.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느라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닫고, 잘 모르는 분야의 일들은 무시해 버리기 일쑤지요. 상대가 어린아이와 같은 약자일 때 이런 경향은 더 심하게 나타나곤 합니다.
누군가가 고민을 이야기한다면, 흘려듣거나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라며 핀잔을 주는 대신, 진지하게 집중해서 들어주세요. 개인의 문제, 소수의 문제라는 이유로 혼자 울게 내버려 두지 마세요. 함께 슬퍼하고 함께 아파하며 공감할 때, “응, 그렇구나” 위로할 때, 우리 아이와 이웃, 나아가 세상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리뷰/한줄평32

리뷰

9.6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5,300
1 15,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