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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
양장
안 에르보 글그림 이정주
한울림어린이 201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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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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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안 에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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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Herbauts

벨기에 위클에서 태어나 왕립 브뤼셀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하고 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졸업과 동시에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조약돌 주우러 갈까?』, 『꼭두새벽을 보았니?』,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엄마 달라요』, 『비비가 올 거야가 거야』,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나뭇가지 이야기』,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내 들어주세요』, 『바람은 보이지 않아않아』 등이 있으며, 『달님은 밤
벨기에 위클에서 태어나 왕립 브뤼셀 미술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전공하고 카스테르만 출판사 편집자의 눈에 띄어 졸업과 동시에 그림책을 내기 시작했어요.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적이며 시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림책 작가로 인정받고 있지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조약돌 주우러 갈까?』, 『꼭두새벽을 보았니?』, 『엄마 아빠랑 난 달라요엄마 달라요』, 『비비가 올 거야가 거야』,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나뭇가지 이야기』, 『내 얘기를 들어주세요내 들어주세요』, 『바람은 보이지 않아않아』 등이 있으며, 『달님은 밤에 무얼 할까요?』로1999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새로운 예술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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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
서울여자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방송과 출판 분야에서 전문 번역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랑스 책들을 직접 찾기도 합니다. 옮긴 책으로는 『스크린을 먹어 치운 열흘』, 『내가 개였을 때』, 『3일 더 사는 선물』, 『행복한 왕자』, 『엄마를 화나게 하는 10가지 방법』, 『마티유의 까만색 세상』, 『선생님은 세 번 울었다』, 『엄마가 늦게 오는 날』, 『엄마 아빠 때문에 힘들어!』, 『마주 보면 무섭지 않아』, 『내 작은 심장』, 『아빠를 보내는 일주일』,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마르셀에게 이가 생겼어요!』, 『여동생 클럽』, 『제가 잡아먹어도 될까요?』, 『피터 팬』, 『진짜 투명인간』, 『샌드위치 도둑』, 『심술쟁이 내 동생 싸게 팔아요!』, 『백설공주와 일흔일곱 난쟁이』, 『오, 멋진데!』, 『꼬마 유령들의 저녁 식사』, 『내가 커진다면』, 『멀리 더 멀리 가까이 더 가까이』, 『천재 음악가들이 사는 피아노 성』, 『행복한 뚱보 댄서』, 『지구를 살리는 힘, 녹색 화학』, 『세상의 낮과 밤』, 『달팽이와 나』, 『드르렁 드르렁, 아빠는 왜 코를 골지?』, 『아빠 어렸을 적엔 공룡이 살았단다』, 『쓰레기 없는 쓰레기통이라고?』, 『경제를 알면 세상이 보여!』, 『명화로 만나는 사계절』, 『벽 속에 사는 아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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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9월 0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24g | 196*260*15mm
ISBN13
979118751756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아이는 ‘나뭇가지 아이’로 불려요

아이는 ‘나뭇가지 아이’로 불립니다. 이름 첫 글자가 나뭇가지를 닮은 Y이기도 하고, 숲 가장자리에 살아서이기도 하지요. 아이가 사는 숲에는 밤마다 큰 바람이 일면서 바닷물이 밀려왔다가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아침이면 문 앞에 나뭇가지와 엉뚱한 물건이 이리저리 나뒹굴지요. 하지만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아이뿐입니다. 아무도 밤마다 바닷물이 숲까지 밀려왔다가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어느 날 아침, 나뭇가지 아이는 문 앞에서 덩그러니 버려진 장화를 발견합니다. 아이는 장화가 바닷물에 떠밀려왔다고 생각했지만,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습니다. 늘 그랬듯이 다 큰 어른들은 숲의 바다 이야기를 믿어 주지 않을 테니까요. 아이는 장화를 신어 봅니다. 마치 아이를 위해 준비된 것처럼 장화가 발에 꼭 맞네요. 장화를 신은 아이는 호랑이 인형을 안고 스르르 잠이 들어 꿈속 여행을 시작합니다.

현실과 비현실이 뒤엉킨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그림책

아이들은 종종 꿈과 현실, 실재와 허구를 구별하지 못하고 뒤섞어서 생각합니다. 꿈에서 겪은 일을 실제로 겪은 일로 여기는가 하면, 무생물을 살아 있는 대상처럼 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 만들어 낸 환상에 사로잡혀 엉뚱한 행동을 하기도 하죠. 이 시기 아이들은 현실과 환상의 구분선이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이런 아이를 보며 사회성이 부족한 건 아닌지 정서적인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곤 합니다. 더 나아가 허무맹랑한 거짓말쟁이로 몰아붙이기도 하고요. 그러면 아이는 상처를 받고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환상은 아이들의 특권입니다. 현실에서는 작고 연약한 아이일 뿐이지만 스스로 꾸며 낸 환상의 세계에서는 안 되는 일도 없고 못하는 일도 없습니다. 아이들은 환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유영하며 불안한 현실을 견디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성장합니다.

이러한 어린 시절의 환상 세계를 간직한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인 안 에르보는 이 책 『나뭇가지 아이와 하나이면서 다섯인 이야기』에서 현실과 비현실이 뒤엉키고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가 모호한 세계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아이가 보는 책을 독자가 보는 건지 독자가 보는 책을 아이가 보는 건지 알쏭달쏭한 이야기는 모든 걸 명확하게 말해 주지는 않지만, 책 속에 뿌려 놓은 수많은 상징과 은유가 독자를 단단히 붙들어 놓습니다. 작가는 잉크, 연필, 컷 아웃, 콜라주와 수채 물감 등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넘나들며 보이지도 잡히지도 않는 추상적인 개념을 작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구체화했습니다. 한 번만 보기에는 아까운, 볼 때마다 기쁨과 감동과 치유를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리뷰/한줄평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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