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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더 좋아!
김은의오리 그림
스콜라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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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모둠이 싫어
일등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일호도 잘하는 게 있다니
내가 좀 심한 것 같아
아주 특별한 모둠 수업
다시 찾아온 기회

우리 같이해 봐요!
1) 나는 여럿이 같이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일까, 싫어하는 아이일까?
2) 함께하면 혼자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이유
3) 협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까?

저자 소개 2

산 깊고 물 맑은 산골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옛이야기를 즐기며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길 좋아합니다. 『상상력 천재 기찬이』로 푸른문학상을, 『놀이의 영웅』으로 송순문학상을 수상하고, 동화 작가들이 모여 만든 ‘날개달린연필’에서 기획한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로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비굴이 아니라 굴비옵니다』, 『웃음꽃이 핀 우리 문화유산』, 『오늘도 당신의 통장에 8만 6400원이 입금되었습니다!』, 『누나랑 노는 특별한 방법』, 『뭐라고 부를까?』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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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정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Hills)를 졸업했습니다. 그림책을 만들며 그림책이 이끌어주는 곳으로 멋진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좋아하는 것을 지키기 위해 굳건히 버티는 마음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우리 집에 사는 신들』 『덩쿵따 소리 씨앗』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열매 하나』 『으랏차차 흙』 『서로를 보다』 『아니야』 등이 있습니다. 2013년 『덩쿵따 소리 씨앗』으로 우수출판기획안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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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80쪽 | 328g | 186*240*15mm
ISBN13
978896247776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줄거리

강우는 혼자 하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모둠 활동이 부담스럽고 익숙지 않다. 더군다나 같은 모둠에 속한 아이들이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들고 잘하는 게 없어서 나날이 짜증이 늘어간다. 그러던 중 모둠 평가로 리코더 합주를 하게 되는데, 리코더를 하나도 못 부는 강우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반면, 그동안 행동도 느리고 잘하는 게 없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손가락질을 받았던 같은 모둠의 일호가 리코더를 너무 멋있게 잘 부는 것이다. 강우는 모둠 아이들 중 일호를 제일 싫어했었는데 그런 일호에게 리코더를 배워야 한다니, 자존심도 상하고 내키질 않는다. 하지만 일호의 진정성을 느낀 강우는 서서히 일호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리코더 합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출판사 리뷰

나에게 부족한 건 다른 사람한테 배우고,
다른 사람이 부족한 건 내가 가르쳐 주면서 함께 발전해 나간다!

일등 하는 걸 좋아하는 강우는 뭐든지 열심히 한다. ‘참 잘했어요’ 도장을 가장 많이 받아서 학기 말에 상을 받는 게 목표다. 하지만 모둠 수업을 하게 되면서 그 목표는 물거품이 되고 만다. 같은 모둠에 속한 아이들이 자기와는 다르게 잘하는 것도 없고 열심히 하지도 않아서 일등 하는 데 방해만 된다고 생각한다. 모둠 수업은 쓸모없는 것이고, 선생님의 수업 방침은 마음에 들지 않아 강우는 짜증만 늘어간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모둠 수업을 왜 반드시 해야 할까? 선생님은 왜 모둠 수업을 중요하게 생각할까? 나 혼자 잘하기도 바쁜데 왜 여럿이 다독이며 무언가를 같이해 나가야 할까? 강우는 이 점에 의문을 품는다. 그 이유는 우리는 혼자 살 수 없기 때문이다. 강우네 반 선생님, 강우 엄마 모두 협동의 의미를 강조하며 협동을 잘하기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협동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는 연습부터 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 여러 명이 한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함께하는 모두를 위해 자신이 조금 더 노력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혼자 잘해서 일등을 할 순 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을 때 더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강우가 모둠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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