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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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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tarch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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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루스
-전설로 내려오는 이야기, 기원전 445년?~365년? 푸리우스 카밀루스의 생애에서 가장 특기할 만한 사실은, 그가 가장 유능한 장군으로 여러 번 대승을 거두고 다섯 번이나 독재관에 임명되었으며 네 차례나 개선식을 올려 제 2의 창건자라 불렸는데도, 단 한 차례도 집정관이 되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당시의 정치적 상황 때문이었다. 시민들이 원로원과 뜻이 맞지 않아 집정관을 선출하길 거부하고 군사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군사 위원회의 군사 담당관들은 집정관과 동등한 권한을 지녔지만 숫자가 더 많아서, 개인의 권한이 그만큼 줄어들 것으로 생각되어 백성들에게 미움을 덜 받았다. 카밀루스는 바로 이런 시대에 권세와 영광을 누렸다. 사실 카밀루스는 집정관으로 선출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국민의 뜻을 어기고 싶지 않아 그것을 거절했다. 그는 늘 신중하게 처신하며 전권이 위임되었을 때도 다른 사람들과 권력을 나누었다. 그래도 모든 영광은 그에게만 돌아갔다. 그는 겸손할 뿐만 아니라 매우 지혜로워 남과 말다툼을 벌이는 일조차 없었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