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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름11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_히사이시 조가 말하는 창조성의 비밀(히사이시 조, 204쪽)
아우름12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 _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이 하나라는 깨달음(김경집, 176쪽) 아우름13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 _나무에게 배우는 자존감의 지혜(강판권, 184쪽) 아우름14 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 _건강한 나를 위한 따뜻한 철학(백승영, 168쪽) 아우름15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 _춘추전국, 인간의 도리와 세상의 의리를 찾아서(공원국, 160쪽) 아우름16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_환경과 생태를 이해하는 인문학적 상상력(최원형, 208쪽) 아우름17 감정은 언제나 옳다 _감정을 다스리는 다섯 가지 마음처방전(김병수, 176쪽) 아우름18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 _옛글 57편이 일깨우는 반성의 힘(김영봉, 200쪽) 아우름19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 _자유로운 예술 정신으로 삶 바라보기(한상연, 196쪽) 아우름20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 _2030년 대학생 마리에게 듣는 AI 100년사(고다마 아키히코, 320쪽) |
히사이시 조,久石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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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의 첫 번째 청중은 나 자신이다. 따라서 내가 흥분할 수 없는 작품은 사람들 앞에 내놓을 수 없다. 내가 좋아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면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최초이며 최고의 청중은 바로 나 자신인 것이다. ---「아우름11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중에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그 권리와 자유를 갖는다. 그러나 나의 행복이 다른 사람의 행복을 함께 크게 하거나 혹은 최소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만 그것을 누릴 권리가 있다.” 내 행복은 당연히 중요하지만 다른 사람의 불행을 토대로 해서 이루어지는 행복이라면 그건 행복일 수 없습니다. 그런 경우 기꺼이 내 행복을 포기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정의입니다. ---「아우름12 [정의, 나만 지키면 손해 아닌가요?]」중에서 나는 나무를 세면서 남과 비교하지도 않고, 비교 당하지도 않는 자존을 세울 수 있었어요. 그동안 끊임없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서 살았지만,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와 비교하지 않고 스스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우름13 [자신만의 하늘을 가져라]」중에서 우리가 유념해야 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완벽할 수 없다는 평범한 사실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합니다. 외견상 완벽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와 비교할 필요도, 불완전하다며 자기를 비하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자기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이세요. 그런 다음에는 이렇게 질문해 보세요. ‘지금 모습이 그대로 유지되기를 바라는가? 아니면 다르기를 바라는가?’ ---「아우름14 [내 삶의 길을 누구에게 묻는가?]」중에서 “흘러간 역사나 옛사람의 말이 오늘날 쓸모가 있을까요?” “정신의 근육도 매일 단련해야 필요한 순간에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역사와 고전은 단련의 장소를 제공하지요. 옛 거울에 나를 비춰 보고, 옳은 길을 가는 힘을 키우면 좋겠습니다.” ---「아우름15 [옛 거울에 나를 비추다]」중에서 더 빨리 가고 싶은 욕구는 산을 허물고 터널을 뚫었습니다. 더 많은 땅을 차지하고 싶은 욕망은 살아 숨 쉬는 갯벌을 메웠지요. 산과 갯벌에 의지해 살던 수많은 생명들은 터전을 빼앗기고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남은 생명들마저 평화를 위협받고 있지요. 이렇듯 생명을 잃고 평화마저 위협받는 존재들과 더불어 사는 우리는 과연 평화로울 수 있을까요? ---「아우름16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중에서 눈물을 보이며 “나 지금 힘들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정신적으로 건강한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나를 도와주세요’ 하고 신호를 보내는 것이 약하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자존감이 높을수록 감정을 억압하지 않습니다. 강한 사람일수록 자기감정에 솔직합니다. 감정표현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울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용기를 가진 사람입니다. 용기 있는 사람만이 세상을 향해 눈물을 보일 수 있습니다. ---「아우름17 [감정은 언제나 옳다]」중에서 “어제보다 오늘 조금 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성찰하는 자세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 끊임없이 질문하는 사람이 지혜롭고 아름답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바꿀 수 있는 사람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아우름18 [큰 지혜는 어리석은 듯하니]」중에서 도스토옙스키는 ≪백치≫라는 소설에서 주인공 므이쉬킨 공작의 입을 빌어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할 것이다”라고 주장합니다. 나는 이 말의 의미를 ‘인간이란 오직 아름다움의 법칙을 따르는 경우에만 구원받을 수 있고 자유로울 수 있다’는 말로 이해해요. 그건 아름다움의 법칙을 따르는 것 자체가 가장 자유로운 ‘존재하기 놀이’이기 때문이죠. ---「아우름19 [우리는 모두 예술가다]」중에서 “인공지능은 결국 인류를 멸망하게 할까요?” “미지의 세계는 언제나 조금 두렵지만, 실은 반 컵의 물 같은 게 아닐까요. 어떤 관계든 우리 자신이 선택한 것임을 기억하세요. 그 상대가 설령 기계일지라도.” ---「아우름20 [인공지능, 아직 쓰지 않은 이야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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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은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아우름은 다음 세대에 말을 거는 샘터의 인문교양서 시리즈입니다. 젊은 세대를 보듬고 성숙으로 이끄는 것은 공동체의 책무라는 생각에서 아우름 시리즈는 출발합니다. 각 분야에서 성실히 자기 길을 걸어온 전문가들에게 “다음 세대에 꼭 한 가지만 전한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습니까?”라고 묻고, 다음 세대에 대한 사랑으로 답했습니다. “지식 + 마음 = 지혜” 지식을 전하는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임하느냐에 따라서 방대한 지식 중 어떤 부분을 취해 소개할 것인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할 것인지가 정해지고, 그에 따라 최종적으로 담기는 내용도 달라지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아우름 시리즈를 만들어갑니다. 단편적인 지식이나 기술을 전하기보다는 수천수만 가지 행복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근본적인 힘, 스스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저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자 합니다. ‘Aurum’은 라틴어로 ‘빛나는 새벽’이란 뜻입니다. 우리의 감성과 지성에 빛나는 새벽을 여는 책을 만들어갑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지혜, 앞 세대가 다음 세대를 껴안는 사랑을 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