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스타브 플로베르 (Gustave Flaubert)
1821~1880. 프랑스의 소설가. 루앙(Rouen) 출생.
시립병원 외과부 의사의 아들로 중학시절부터 소설 <광인일기(狂人日記)> <11월> 등을 습작하였다. 파리대학 법학부에 재학 중 간질(癎疾)과 유사한 신경증이 발작한 것을 계기로 문학에 전념하여, <감정교육(感情敎育)>의 초고와 <성(聖)앙투안의 유혹>의 초고를 썼다. 그 뒤 낭만파의 영향에 중독된 공상(空想)의 과잉이나 산만한 작풍을 극복하고 확고한 문체와 긴밀한 구성을 가진 <보바리 부인>(1857)을 발표함으로써, 프랑스 당대의 최고 작가라는 명성을 얻었다. 주요 저서에 <세 가지 이야기 Trois Contes>(187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