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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무슨 뜻이야?”
칼데콧 상 수상 작가 유이 모라레스의 신작! 보스턴 글로브 혼북 영예상 수상 Bccb 선정 ‘블루리본 그림책 상’ 수상 뉴욕타임즈 ‘2016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퍼블리셔스 위클리 ‘2016 베스트북’ 뉴욕공공도서관 ‘2016 최고의 어린이책’ 아마존 웹서점 ‘2016 최고의 어린이책’ 자기만의 이름을 갖기 위해 애쓰는,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을 소년의 이야기 _ 뉴욕타임즈 어린 아이들이 반복해서 읽어달라고 할 만한, 모던 클래식 _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아주 특별한 내 이름』은 이름 때문에 고민하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을 잘 하는가’를 생각해보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나아가 이름을 통해 아빠와 아들의 독특한 유대관계까지 풀어낸 속 깊은 책이기도 합니다. 아빠에게 이름을 물려받은 꼬마 천둥이는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껏 천둥이가 해낸 멋진 일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자기만의 이름을 갖고 싶어 합니다. “내 이름은 무슨 뜻이야?”, “내 이름은 누가 지었어?”하며 이름과 ‘나다움’에 관심을 보이는 어린이들에게 읽어주고 함께 이야기 나누기 맞춤한 책입니다. 칼데콧 상 수상자인 유이 모라레스는 독특하고 특별한 그림을 통해 천둥이의 고민과 상상 그리고 아빠와의 화해를 멋들어지게 표현해내고 있습니다. 2016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 영예상과 Bccb(Bulletin of the Center for Children's Books)가 선정한 ‘블루리본 그림책 상’을 수상했습니다. ★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잘 할까? 아이들은 커가면서 나는 누구인지에 관해 생각하고 정체성을 키워갑니다. 더불어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렇게 봐주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도 품게 됩니다. 모두 자아를 키워가는 일입니다. 발달심리학자들은 아이가 두 살이 되면 자신의 모습이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비추는지 관심을 갖는다고 말합니다. 이때 이름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무렵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이 무슨 뜻인지, 누가 이름을 지어주었는지를 궁금해 하고, 이름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도 생겨납니다. 천둥이는 자연의 모든 것을 따서 이름을 짓는 아메리카 인디언의 방식을 따라 새 이름을 마음껏 지어봅니다. 용감하게 범고래의 콧잔등을 만졌던 일이며, 씩씩하게 산꼭대기까지 올랐던 일도 떠올려보고 이름을 지어봅니다. 또 자신이 좋아하는 강아지와 장난감 등을 앞세워 이름을 짓기도 합니다.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 이름을 지어도 봅니다. 천둥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 하는 것, 그래서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것들로 마음껏 이름을 지어 봅니다. 이 과정을 통해 천둥이는 자신에 대해 많은 걸 생각해보게 됩니다. 자신이 얼마나 특별하며, 남들과 다른지를 보여주는 이름을 궁리하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 아빠와 아들의 특별한 관계 모든 훌륭한 작품들이 그렇듯 『아주 특별한 내 이름』에는 여러 겹의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이름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는 천둥이 이야기와 더불어 아빠에 대한 사랑의 감정 또한 그림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서사의 한 축입니다. 그림책은 그림과 글의 조화로 이뤄지는 특별한 책입니다. 『아주 특별한 내 이름』에서 글은 이름에 대한 천둥이의 고민을 이야기하지만, 그림은 아빠를 향한 천둥이의 서운함과 사랑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안녕, 내 이름은 천둥이야’로 시작되는 첫 장면에서 천둥이는 여동생 릴리언과 놀고 있었습니다. 한데 아빠가 나타나 기타를 빼앗자, 천둥이는 여동생이 갖고 놀던 공을 가지고 놀며 돌려주지 않습니다. 아빠에게 혼이 나고 공을 여동생에게 돌려준 천둥이는 폭발합니다. “난 내 이름이 싫어.”어쩌면 천둥이는 아빠처럼 ‘힘세고 큰 천둥이’가 되고 싶은가 봅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아빠는 영웅과도 같으니까요. 아빠를 꼭 닮고 싶어서 아빠 흉내를 내며 기타를 쳐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빠를 뛰어 넘어 나다운 나가 되고 싶어 하는 미묘한 감정이 그림의 이야기 안에 절묘하게 담겨있습니다. ★ 칼데콧 상 수상작가, 유이 모라세스의 최신작 『아주 특별한 내 이름』의 그림 작가인 유이 모라레스는 『프리다 칼로 나는 살아 있어요』로 2015년 칼데콧 영예상을 수상했습니다. 유이 모라레스는 멕시코 이민자 출신이며, 『아주 특별한 내 이름』의 그림을 멕시코의 할라파에 있는 화실에서 그렸다고 합니다. 화실로 삼은 집은 지붕에 구멍이 뚫려 있고 벽이 허물어져 내린 낡은 집이라고 합니다. 썩은 나무판자와 흙벽돌을 주워두었다가 그 질감과 색감을 본떠 그림의 배경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배경과 달리 엄마의 치마, 아빠의 기타, 천둥이가 새 이름을 상상하는 장면 등에서는 무척 화려하고 대담하게 색을 사용하고 있어 멕시코의 전통적 색감과 문양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형광 빛이 도는 노랑과 분홍 등을 과감하게 사용한 솜씨를 통해 유이 모라레스의 감각적인 그림을 맛보는 재미도 남다릅니다. 또한 글과는 다른 그림의 서사를 통해 아빠와 아들의 사랑을 멋지게 그려낸 점도 작가로서 유이 모라레스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아주 특별한 내 이름』에 쏟아진 찬사 *셔먼과 모럴리스는 세상에 자랑할 자기 이름을 지어보려고 (글자 그대로) 갖은 궁리를 다하는 한 소년의 귀여운 모습을 현대적이면서도 구태의연하지 않게 그려냈다. - 〈뉴욕 타임즈〉 *매력적이고 유머러스한 그림책. 『잘 자요, 달님』 같은 고전적인 이야기의 장점을 모두 갖추었고 어린이들이 반복해서 읽고 싶어할만한 이 시대의 고전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이 책은 아빠를 졸라대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아주 재미있고 또 진솔하기 때문에 오히려 부모로 하여금 뿌듯함을 느끼게 한다. 유이 모라레스의 그림은 읽는 이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고 천둥이네 가족에게 특별함과 생기를 불어넣었다. - 〈혼 북〉 *혼과 정성이 깃든 유머스러운 작품으로 아이의 정체성 찾기, 아메리카 원주민의 전통,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끈끈한 정을 온화한 시선으로 훑고 있다. - 〈커커스 리뷰스〉 *셔먼 알렉시는 사랑이 충만하지만 밑에는 팽팽한 긴장이 깔려 있는 이야기를 일상에서 접할 보편적 이야기를 통해 풀어냄으로써 우리에게 익숙해진 그의 재능을 다시 보여주었다. 투덜거리는 아이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한 가족의 단란함이 드러난다. - 〈아동 서적 센터 회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