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이슬람 문화
이희수
살림출판사 2003.07.25.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top100 24주
가격
9,800
10 8,820
YES포인트?
49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 9월 12일에 재출간 예정입니다.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살림지식총서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1. 이슬람교 무엇을 믿고 무엇을 따르나
이슬람교는 기독교의 적(敵)인가

2. 무슬림의 삶과 낭만
무슬림의 일생
죽음, 영원한 삶의 시작
낙타를 알면 아랍이 보인다
아라비안나이트의 생생한 현장, 바자르
아랍의 먹거리와 종교축제
명상과 대화의 동반자, 커피

3. 이슬람 원리주의와 지하드의 실상
이슬람 원리주의는 실상인가 허상인가
현실 속의 이슬람
팔레스타인 분할과정
다시 보는 이슬람 세계

저자 소개1

李熙秀

튀르키예(옛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40년간 이슬람권 전역에서 현장 연구를 해왔다. 도시를 중심으로 뿌리를 내린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슬람 지역의 도시 곳곳을 다니며 탐구하고 기록했다. 이스탄불만 196번을 다녀왔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와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서양 중심의 보편적 역사관을 넘어 인류문명의 뿌리인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와 그 토양에서 발아한 이슬람 문명을 조망하고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튀르키예(옛 터키) 이스탄불대학교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중동 역사와 이슬람 문화에 관한 국내 최고 전문가로, 40년간 이슬람권 전역에서 현장 연구를 해왔다. 도시를 중심으로 뿌리를 내린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기 위해 이슬람 지역의 도시 곳곳을 다니며 탐구하고 기록했다. 이스탄불만 196번을 다녀왔다.

지금은 한양대학교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와 이슬람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있으며, 서양 중심의 보편적 역사관을 넘어 인류문명의 뿌리인 오리엔트-중동 지역의 역사와 그 토양에서 발아한 이슬람 문명을 조망하고 연구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인류 본사』, 『이희수의 이슬람』, 『세상을 바꾼 이슬람』, 『터키사 100』, 『터키 박물관 산책』, 『헤이트』(공저), 『한국어-터키어사전』(공저) 등 80여 권을 쓰고, 『중동의 역사』, 『금의 역사』, 『문명의 대화』 등 1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 중 『이슬람과 한국문화』는 아랍어, 터키어, 이란어로 번역 출간되어 한국과 이슬람 세계의 교류를 밝히는 저술로 평가받았으며, 페르시아 왕자와 신라 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담긴 고대 페르시아 서사시 『쿠쉬나메』를 발굴해 우리말로 옮겨 국내에 소개했다.

이희수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94쪽 | 151g | 128*188*15mm
ISBN13
9788952201133

책 속으로

바자르는 전통시장이다. 이 말은 페르시아어에서 유래되어 이슬람권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자선행사의 의미를 가진 바자회도 이 말에서 나왔다. 바자르와 함께 터키에서는 파자르, 차르시, 아랍에서는 수크라는 말도 널리 쓰인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시장을 일컫는 말이다.

바자르의 가장 큰 특징은 중세의 문화적 전통이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품의 다양성, 거래방식, 시장의 분위기, 그곳에서 행해지는 신앙과 의례, 가격흥정이라는 매력까지 중세의 정지된 시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바자르에 가면 누구라도 신이 나고 편안함을 느낀다. 그곳에는 차이와 다름을 뛰어넘는 하나 됨이 있기 때문이다. 낯선 곳에 대한 두려움과 호기심, 기이한 것에 대한 작은 소유욕이 가장 진솔하고 인간다운 멋을 최대로 발휘해 주는 곳이다.

이슬람 지역 어느 곳에 가도 바자르가 있다. 그들 삶의 중심이기 때문에 아무리 현대화의 바람이 거세더라도 바자르의 전통만은 포기하지 않는다. 알 무바라키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국민소득이 높은 석유 부국 쿠웨이트의 도심 언저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프랑스제 향수와 이탈리아산 첨단패션이 즐비한 고급 쇼핑 아케이드를 끼고, 포목점과 철물점, 귀금속 장신구들이 늘어선 알 무바라키 시장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붐빈다.

---pp. 45~46

리뷰/한줄평13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8,820
1 8,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