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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반과 날아다니는 거미
사라진 바이올린 잘 가요, 조이스 아줌마! 작은 채소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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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라반과 날아다니는 거미
보라반 아이들은 웰링턴 선생님에게 ‘날아다니는 거미’가 교실에 나타났다고 호들갑을 떤다. 그런 거미는 없다고 대꾸하지만 아이들은 TV 프로그램에 날아다니는 거미가 나온 적이 있다며 법석을 피운다. 마침 ‘학부모 참관의 날’을 맞아 정신없이 바쁜 웰링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교실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미술 시간에 만든 작품들을 보기 좋게 진열해 놓으라고 말하고 부모님들을 맞이하러 밖으로 나간다, 그 사이 보라반 교실 안에서는 청소하던 아이들이 작품을 망가뜨리고 소도구용으로 구석에 뒀던 작은 흰색 모양의 스티로폼 공과 물감을 바닥에 모두 쏟는 소란이 벌어진다. 교실로 돌아온 웰링턴 선생님은 깜짝 놀라지만 화를 낼 겨를도 없이 아이들과 함께 일을 수습한다. 부모님들이 교실에 들어왔을 때에는 감쪽같이 모든 것이 치워진 후였다. 그러나 또 다시 문제의 ‘날아다니는 거미’가 나타나는데... 2. 사라진 바이올린 웰링턴 선생님의 자가용이 고장 나서 조금 늦어지고, 아이들은 교실에서 수다를 떤다. 옆 반 담임선생님인 자네토스 선생님이 들어와서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주의를 주는데, 레온의 수영복 가방에서는 레온 어머니의 브래지어가 발견되어 아이들은 또 시끌벅적 떠들어댄다. 때마침 들어오신 웰링턴 선생님은 그것을 빼앗아 주머니에 넣고, 오늘은 바이올린 수업을 하는 날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바이올린을 공짜로 가지게 되는 줄 알고 꿈에 부푼다. 그러나 웰링턴 선생님은 바이올린을 하루만 빌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곧, 바이올린 선생님이 도착하고 수업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수업 시작 전 미리 학교로 배달시켜 놓은 바이올린들이 모두 사라져 버리는데... 3. 잘 가요, 조이스 아줌마! 보라반에는 ‘나쁜 아이’라고 부르는 기니피그를 키운다. 아이들은 돌아가며 ‘나쁜 아이’의 급식 당번을 하곤 한다. 이 날도 ‘나쁜 아이’에게 밥을 주고 있는데, 웰링턴 선생님이 들어와 급식을 해주시던 조이스 아줌마가 지난 주 금요일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전한다. 그리고 아침 수업 대신 조이스 아줌마에 대한 추억을 기리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한다. 아이들이 저마다 조이스 아줌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나쁜 아이’가 사라진 것을 발견한다. 오늘 급식당번이었던 야스민과 셰어가 철장 문을 제대로 잠그지 않은 것이다. 아주머니의 장례 행렬이 지나가려면 20분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하며,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다같이 ‘나쁜 아이’를 찾아보자고 말한다. 보라반 아이들은 화장실까지 샅샅이 뒤졌지만 ‘나쁜 아이’를 찾을 수 없었다. 4. 작은 채소밭 웰링턴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방송국에서 보라반을 취재하러 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한다. 모두 기뻐하는 것도 잠시 그 소식을 일찍 전해주지 않았다고 불평하며 메이크업을 해야 하지 않느냐고 투덜댄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며 아이들을 달래는 선생님은 방송국에서 채소를 가꾸는 모습을 찍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처음에는 손톱에 흙이 끼는 것이 싫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른 학교로 가 버릴 것이라는 선생님의 말에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채소밭에 나간 아이들은 땅속에 묻혀 있는 길고 딱딱한 쇠붙이를 발견한다. 그것이 전쟁 중에 군인들이 묻어 둔 폭탄이라고 믿은 아이들은, 방송국에서 나온 사람이나 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방송을 끝내기로 한다. 방송 내내 조마조마하던 아이들은 막상 카메라 앞에 서자 멋진 모습을 보인다. 무사히 방송이 끝난 후, 선생님에게 폭탄이 묻혀있다고 말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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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반 악동들① - 해골 대소동』에 이어 귀여운 보라반 아이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 을 계속해서 만나보세요!
꿈터 어린이09 『보라반 악동들 - ②날아다니는 거미』는 영국에서 주는 네슬러상에서 금상을 받은 어린이작가로 유명한 션 테일러가 아이들을 위해 쓴 창작 동화로 신나는 학교생활을 그린 4편의 유쾌한 이야기입니다. 엄하고 때로는 무서운 웰링턴 선생님이 개구쟁이들의 담임을 맡은 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해프닝은 유쾌하고 흥미진진합니다.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가 친구를 사귀고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기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시끌벅적하게 천진난만한 보라반 아이들이 펼치는 에피소드는 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총 4편의 에피소드가 실려 있으며,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활약하는 보라반 친구들과 선생님이 있습니다. 에피소드들은 모두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로 수업시간 야외활동을 하면서 좌충우돌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집니다. 그 밖에도 웃음이 쿡쿡 새어 나오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곁에서 지켜본 듯 생동감 넘치는 글이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주인공들이 다니는 초등학교에서는 학급을 빨강, 노랑, 주황, 보라, 파랑처럼 색깔이름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이 야기기의 주인공들이 속한 반이 보라반인데, 개구쟁이들을 상대하느라 가끔은 무섭고 때로는 엄한 웰링턴 선생님이 담임을 맡고 있는 보라반에서는 자말, 레옹, 이벳, 지나, 셰어, 야스민, 조디 등 이렇게 저마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개구쟁이들이 시끌벅적한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만한 수업 주제를 뽑아 그것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하나씩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도 개성 있고 현실감 있어 아이들이 공감할 법한 내용이 많으며, 실제 학교생활과 유사한 점이 많아 친숙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입니다. 발랄하고 통통 튀는 에피소드는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우정을 쌓아가고 학교와 친구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며, 선생님과 아이들 간에 언어소통도 이루어집니다. 최근 들어서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이 즐겁고 재미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게 되며 더불어 수업 시간마다 일어나는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학교 수업은 재미있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보라반 악동들 -①해골 대소동 ②날아다니는 거미』의 재미있는 학교생활이야기는 계속 출간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