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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은 수업시간에 딴짓을 하는 파울리네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게다가 파울리네는 항상 애런을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소개해서 더 싫었다. 하루는 애런이 파울리네를 따돌리고 혼자 집으로 가다가 낯선 아저씨를 만나게 되었다. 아저씨는 자신이 펠릭스 삼촌이라고 하면서 데리러 왔다고 했지만, 애런은 왠지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아저씨가 애런을 강제로 차에 태우려는 순간, 파울리네가 나타나 소리를 지르자 아저씨는 애런을 밀치고 달아났다. 파울리네는 놀란 애런을 데리고 근처 신문 가게에 가서 전화기를 빌려 애런 부모님께 사실을 알렸고, 신문 가게 주인아저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 파울리네가 적어 둔 자동차 번호 덕분에 가짜 삼촌은 붙잡히고, 애런과 파울리네는 단짝 친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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