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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심부름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 양장, 플래시 DVD 포함, 양장
이춘희임재해 감수
사파리 201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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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시꼬랭이 동네

책소개

저자 소개 2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 를 통하여 짧은 작가 생활 경력에 동화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시리즈는 잊혀져 가는 자투리 문화를 살리자는 색다른 기획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첫번째 권 『똥떡』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다. 그녀의 시리즈는 전통문화에 주목하며 옛날의 풍습이나 놀이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는 향수로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게임이나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예전 풍습과 함께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다. [국시꼬랭이 시리즈] 를 통하여 짧은 작가 생활 경력에 동화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라섰다. 시리즈는 잊혀져 가는 자투리 문화를 살리자는 색다른 기획으로 주목을 받으며 그녀의 첫번째 권 『똥떡』이 출간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되었다. 그녀의 시리즈는 전통문화에 주목하며 옛날의 풍습이나 놀이를 그 주제로 하고 있는데, 아이들에게는 신기함으로 책을 함께 읽는 부모들에게는 향수로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읽을 수 있는 책, 게임이나 컴퓨터에만 집중하는 아이들에게 예전 풍습과 함께 하는 문화를 가르쳐줄 수 있는 책으로 그녀의 책은 인기가 높아졌다. 외래문화에 젖었다고 평가되는 외국동화에 대한 우려와 한국동화에 대한 무관심은 전통문화를 다룬 그녀의 동화가 사랑을 받으며 조금 누그러들었다.

전통문화를 다룬 동화를 위하여 이춘희 작가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공부한다. 예를 들어 그녀의 첫번째 책 『똥떡』의 경우에는 화장실에 빠진 아이를 위해 액땜용 떡을 돌렸던 민간 풍속을 조사하기 위하여 도서관의 문서와 자료들을 언제나 철저히 조사한다. 또한 각 권의 주제에 맞게 그 분야의 전문가를 찾아가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런 그녀의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풍습과 민간요법들이 다시금 세상의 빛을 받고 있다. 각시풀과 민들레의 이야기를 통해 풀각시 인형을 만들던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가뭄이면 용과 도마뱀을 잡아다 기우제를 지냈던 사내아이들의 놀이가 다시 펼쳐지고, 눈다래끼가 났을 때 행했던 다양한 민간요법들이 소개된다. 이렇게 우리의 잊혀졌던 전통문화가 동화라는 이야기 형식을 빌려 다시 살아남에 부모도 아이도 함께 즐거워하며 이춘희의 작품에 주목하고 있다.

그 동안 쓴 그림책으로 『고무신 기차』, 『야광귀신』, 『눈 다래끼 팔아요』, 『아카시아 파마』, 『막걸리 심부름』 등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나팔귀와 땅콩귀』가 있다.

이춘희의 다른 상품

감수임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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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在海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로 있는 동안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실천민속학회장, 한국구비문학회장, 비교민속학회 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등의 학회 활동을 했다. 현재 민예총 안동지부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비교민속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민속문화론』,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민속마을 하회여행』,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민속문화의 생태
영남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안동대학교 민속학과 교수로 있는 동안 민속학연구소장, 박물관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실천민속학회장, 한국구비문학회장, 비교민속학회 회장,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 등의 학회 활동을 했다. 현재 민예총 안동지부장,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비교민속학회 부회장으로 있다.

저서로는 『민속문화론』,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민속마을 하회여행』,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민속문화를 읽는 열쇠말』, 『신라 금관의 기원을 밝힌다』, 『마을문화의 인문학적 가치』, 고조선문화의 높이와 깊이』, 『고조선문명과 신시문화』 등 다수가 있다.

임재해의 다른 상품

그림 : 김정선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와 미국에 있는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에서 시각디자인과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내 동생 김점박』이 있고, 그린 책으로 『야구공』,『쌀밥 보리밥』,『꾸러기 강아지 단추와 뭉치』, 『엄마 생일 축하해요』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4쪽 | 493g | 280*250*15mm
ISBN13
9788964804933

줄거리

보리타작을 하던 아버지는 창근이에게 막걸리 심부름을 시킵니다. 혼자 가기 싫은 창근이는 동생 문희를 데리고 함께 심부름을 갑니다. 술도가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주전자에 가득 담긴 막걸리를 들고 뒤뚱거리는 창근이와 이 모습을 보고 놀리는 문희. 그러다가 그만 막걸리가 쏟아질 뻔하고, 창근이는 얼떨결에 손에 묻은 막걸리를 핥게 되었어요. 창근이는 시원하고 달짝지근한 막걸리 맛에 이끌려 몰래 맛보다가 동생 문희에게 들키고 맙니다. 결국 둘은 한 모금, 또 한 모금, 홀짝홀짝 막걸리를 계속 마시기 시작했어요. 창근이와 문희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출판사 리뷰

우리의 술 막걸리, 기억 속에 아련한 막걸리 심부름!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은 무엇일까? 바로 요즘 거센 열풍이 불고 있는 막걸리다. 막걸리는 우리 수난의 역사와 함께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오늘날까지 이어온 우리 술이다. 삼국시대 문헌에 나오고 고려 시대에 백성의 술로 뿌리내렸을 정도로 오래되었고, 집집마다 빚어서 마실 만큼 널리 사랑받았다. '막 거른 술'이란 뜻의 막걸리는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술 빛깔이 하얗다 하여 '백주', 술 빛깔이 탁하다 하여 '탁주', 농사 때 마시는 술이라 하여 '농주'라 했고, 지역마다 젓내기술, 탁배기, 탁주배기, 탁쭈, 왕대포, 흐린 술 등으로 불렸다.

막걸리는 단맛, 신맛, 떫은맛, 감칠맛, 텁텁한 맛,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집집마다 독특한 맛을 내며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때 각 가정에서 술 빚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며 우리 전통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대규모 양조업체가 생겨나게 되자, 우리의 막걸리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그나마 잔치 때나 농사철에 일반 가정에서 몰래 막걸리를 빚었던 덕분에 오늘날까지 그 맥을 이어올 수 있었다.

또 막걸리는 땀 흘려 일하는 사람들과 함께해 온 서민의 술이다. 농사일을 하던 농부의 갈증을 덜어 주었고, 공사판에서 일하는 일꾼의 고단함을 달래 주었다. 그래서인지 우리 민족에게 막걸리는 술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또 막걸리는 어른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술이었다. 바쁜 농사철이면 막걸리 심부름은 아이들의 몫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노란 양은 주전자를 들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황톳길을 타박타박 걸어갔다. 술을 담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엔 주전자가 무거워 쩔쩔맸다. 그러다가 배가 고프고 목이 마르면 주전자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며, 한 모금씩 막걸리를 맛보곤 했다. 쌀로 만든, 가난한 시절에는 밀가루나 옥수수로도 만든 막걸리는 서민들의 허기와 갈증을 채워 주었고, 청주를 떠내고 남은 술지게미는 든든한 양식이 되었다.

《막걸리 심부름》은 지난날 우리의 삶과 함께해 온 막걸리를 소재로, 엄마, 아빠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에 누구나 한 번쯤은 겪었음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노랗게 물든 보리밭과 시골길의 풍경은 고향의 정겨움을 전해 주고, 막걸리를 홀짝홀짝 마시다 취해 버린 장난기 어린 아이들의 모습은 입가에 훈훈한 미소를 짓게 한다. 책 뒷부분 '작가가 들려주는 우리 문화 더 잘 알기'에서는 막걸리의 한 많은 역사와 막걸리 심부름에 얽힌 이야기들을 담아, 아이들이 막걸리가 우리 옆에 남아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끼고, 막걸리와 막걸리 심부름이 소중한 우리 문화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개구쟁이 옛 아이들과 만나고, 엄마 아빠는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 막걸리에 대한 아련한 기억들을 떠올리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느끼고 생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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