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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강아지
CD1 포함, 양장
박정섭 글그림
웅진주니어 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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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오늘도 나는 기다립니다.
어느 날 갑자기 주인을 따라나온 해맑은 강아지가 버려졌습니다. 계절이 몇 번 변해도 강아지는 그 자리에서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자신을 꼭 닮은 친구를 만나 위로를 받게 됩니다. 결말의 반전과 함께 생명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2018.04.03. 유아 PD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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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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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글그림박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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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으로 식당, 공사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 경험을 쌓다가 뒤늦게 그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살아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상상력의 크기가 산만 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 상상력을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며 늙어 가고 싶답니다. 그림책 『검은 강아지』, 『그림책 쿠킹박스』, 『도둑을 잡아라』, 『놀자』, 『감기 걸린 물고기』, 『짝꿍』을 지었고, 동시를 쓰고 그린 『똥시집』이 있습니다. 『토선생 거선생』의 이야기를 쓰고, 『담배 피우는 엄마』,
1979년생으로 식당, 공사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양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인생 경험을 쌓다가 뒤늦게 그림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어릴 적 산만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줄 알고 살아왔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니 상상력의 크기가 산만 하단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젠 그 상상력을 주위 사람들과 즐겁게 나누며 늙어 가고 싶답니다. 그림책 『검은 강아지』, 『그림책 쿠킹박스』, 『도둑을 잡아라』, 『놀자』, 『감기 걸린 물고기』, 『짝꿍』을 지었고, 동시를 쓰고 그린 『똥시집』이 있습니다. 『토선생 거선생』의 이야기를 쓰고, 『담배 피우는 엄마』, 『콧구멍 왕자』, 『우리 반 욕킬러』, 『으랏차차 뚱보클럽』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강원도 묵호에서 그림책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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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3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406g | 227*248*14mm
ISBN13
97889012225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마지막 순간까지 검은 강아지의 희망과 기다림은 계속됩니다
〈검은 강아지〉는 강아지가 버려졌다는 사실보다는 버려진 후 강아지의 삶에 집중합니다. 추운 어느 겨울 날, 이제는 ‘검은 강아지’가 되어 버린 강아지는 우연히 자신을 똑 닮은 친구를 발견합니다. 주인이 찾으러 올 때까지 같이 놀기로 한 두 강아지는 아끼는 간식도 나누고 방귀도 같이 뀌고 낮잠도 함께 자며 서로에게 폭 의지하지요.
“같이 먹으니까 더 맛있다.”
강아지는 ‘같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존재가 생겨 더없이 행복합니다.
“너희 주인이 오면… 나는 어쩌지?”
“걱정 마, 너도 데려가 달라고 말할게.”
“그러면 참… 좋겠다.”
한 번 떠나 버린 주인이 다시 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내 부탁이라면 뭐든 들어줄 주인’을 떠올리며 또 다른 자신을 소환하면서까지 사무치는 외로움과 두려움을 견디어야 했을 검은 강아지의 마지막은 참으로 구슬프고도 의연합니다. 쉽게 취하고 쉽게 버리는 우리에게 고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안겨 줍니다.

따스한 추억이 빚어낸 고운 그림, 드라마틱한 현악 선율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검은 강아지〉의 모델이 된 강아지는 박정섭 작가와 오래도록 함께했던 강아지 공주입니다.
강아지의 움직임, 세세한 표정, 눈동자, 수염 한 올에 이르기까지 공주에 대한 박정섭 작가의 추억이 켜켜이 살아 숨쉽니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슌의 음악이 세밀하게 젖어 들어 애잔함을 더합니다. 나지막하게 속삭이는 강아지의 마음을 보듬듯, 드라마틱한 현악 선율이 더해져 가슴 한 구석을 묘하게 아리게 합니다. 그림책에는 담기지 않은 검은 강아지의 회상, 주인과의 추억들은 뮤직 비디오로도 제작되어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그림책과 음악, 영상 분야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검은 강아지〉를 다채롭게 만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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