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웃기는 레볼루션
무한도전에 대한 몇 가지 진지한 이야기들
베스트
사회 정치 top100 1주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책소개

목차

《무한도전》이란 무엇인가?(이택광 대중문화평론가, 경희대 교수)
내가 본 《무한도전》1 《무한도전》(김봉석 영화평론가)
정치적 무의식을 생산한다는 것―《무한도전》이 특별한 이유(권경우 문화평론가, 한예종 강사)
《무한도전》과 《슈퍼스타 K》, 그 두 개의 계보학(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내가 본 《무한도전》2 더 나은 세계는 가능하다!(황진미 영화평론가)
과잉 실재로서 육체(김종갑 대중문화평론가)
윤리적으로 웃(기)기의 (불)가능성, 그리고 《무한도전》(김소연 대중문화평론가, 연세대 강사)
내가 본 《무한도전》3 한국적 예능 방송과 무한 성공(반이정 미술평론가)
무규칙, 무질서, 무계획의 하모니―《무한도전》 멤버들의 페르소나 표현법(정여울 문학평론가)
언어학으로 보는 《무한도전》(이재원 한국외대 교수)

저자 소개 6

지금 이곳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문화평론가. 그리고 틈만 나면 그림을 보러 다니는 사람. 미술관 한편에 걸린 그림을 보고 도서관 서고의 오래된 책을 읽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세계의 상을 드러내는 그림과 세계를 개념으로 이해하게 해준 철학은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고, 둘의 긴장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그의 사유가 성장했다. 이 책에서 그는 철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그림에서 비롯한 철학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개념과 이미지의 세계를 탐구한다.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
지금 이곳의 문제를 가장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문화평론가. 그리고 틈만 나면 그림을 보러 다니는 사람. 미술관 한편에 걸린 그림을 보고 도서관 서고의 오래된 책을 읽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세계의 상을 드러내는 그림과 세계를 개념으로 이해하게 해준 철학은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고, 둘의 긴장 관계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그의 사유가 성장했다. 이 책에서 그는 철학자가 들여다본 그림, 그림에서 비롯한 철학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개념과 이미지의 세계를 탐구한다.
워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영문학과에서 문화비평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학교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 영미문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버지니아 울프 북클럽》, 《인상파, 파리를 그리다》, 《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인문좌파를 위한 이론 가이드》, 《마녀 프레임》 등이 있다.

이택광의 다른 상품

작가, 대중문화평론가. 잡지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인문 웹진 《360도》의 편집장을 지냈다.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1화뿐일지 몰라도 아직 끝은 아니야》,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시네마 던전:김봉석 영화리뷰》, 《내 안의 음란마귀》(공저), 《J 시네마 던전》, 《하드보일드 만화방》, 《탐정사전》, 《좀비사전》 등 영화, 장르 소설, 만화, 일본 문화 등에 관한 책을 썼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 리뷰 쓰기》, 《
작가, 대중문화평론가. 잡지 씨네21, 한겨레 기자를 거쳐 컬처매거진 《브뤼트》와 만화 리뷰 웹진 《에이코믹스》, 인문 웹진 《360도》의 편집장을 지냈다. 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영화 프로그래머. 《나의 대중문화 표류기》, 《1화뿐일지 몰라도 아직 끝은 아니야》, 《하드보일드는 나의 힘》, 《시네마 던전:김봉석 영화리뷰》, 《내 안의 음란마귀》(공저), 《J 시네마 던전》, 《하드보일드 만화방》, 《탐정사전》, 《좀비사전》 등 영화, 장르 소설, 만화, 일본 문화 등에 관한 책을 썼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소원이 없겠네》, 《전방위 글쓰기》와 《영화 리뷰 쓰기》, 《웹소설 작가를 위한 장르 가이드 3:미스터리》 등을 출간하며 글쓰기 강좌도 진행했다. 2024년 장르 앤솔로지 《요괴사설》에 단편 <호숫가의 집>을 발표했다.

김봉석의 다른 상품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어려서부터 TV가 좋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TV를 ‘바보상자’라고 불렀다. 나는 아니라고 우겼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바보상자라니. TV가 왜 좋은지, 드라마와 예능과 다큐가 왜 가치가 있는지 애써 찾아 글로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고, 쓴 글들이 알려지면서 어느새 드라마, 예능,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며 글 쓰고 방송하고 강연하는 일로 먹고살고 있다. 대중문화가 가진 통속성이 때론 그 어떤 위인들의 철학만큼 우리네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그래서 드라마 한 편을 통해 나누는 수다와 주장들이 현실을 바꾸는 중요한 힘이라고 생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칼럼니스트.

어려서부터 TV가 좋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TV를 ‘바보상자’라고 불렀다. 나는 아니라고 우겼다. 내가 좋아하는 게 바보상자라니. TV가 왜 좋은지, 드라마와 예능과 다큐가 왜 가치가 있는지 애써 찾아 글로 쓰기 시작했다. 좋아하는 일을 계속 했고, 쓴 글들이 알려지면서 어느새 드라마, 예능, 영화 보고 음악 들으며 글 쓰고 방송하고 강연하는 일로 먹고살고 있다.
대중문화가 가진 통속성이 때론 그 어떤 위인들의 철학만큼 우리네 삶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그래서 드라마 한 편을 통해 나누는 수다와 주장들이 현실을 바꾸는 중요한 힘이라고 생각한다. 평론가로 불리며 어쩔 수 없이 평가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대중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걸 더욱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이다.MBC 시청자 평가원, JTBC 시청자 위원으로 활동했고, 백상예술대상·대한민국예술상 심사위원이며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KBS 〈연예가중계〉와 〈비인칭 시점〉, MBC 〈무한도전〉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저서로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숨은 마흔 찾기》, 《다큐처럼 일하고 예능처럼 신나게》 등이 있다.

정덕현의 다른 상품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영문과 교수로 문학비평과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몸에 대한 연구와 문화철학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몸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현대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문학과 철학, 법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참여해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혐오, 감정의 정치학》, 《생각, 의식의 소음》,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등이 있으며, 공저로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건국대학교에서 영문과 교수로 문학비평과 이론을 가르치고 있다. 몸에 대한 연구와 문화철학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몸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몸문화연구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현대철학과 사회의 화두인 몸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관계를 연구해왔으며, 문학과 철학, 법학, 정신분석학, 역사학, 의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가 참여해 인간과 몸의 문제를 이론화하고 실천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혐오, 감정의 정치학》, 《생각, 의식의 소음》, 《근대적 몸과 탈근대적 증상》 등이 있으며, 공저로 《인류세와 에코바디》, 《포스트바디: 레고인간이 온다》, 《내 몸을 찾습니다》 등이 있다.

김종갑의 다른 상품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정여울의 다른 상품

미술평론가다. 전문 미술지 외에 중앙일보, 시사IN, 씨네21 등에 미술평론을 연재했고,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에 시사 칼럼을 고정 연재했다. 교통방송 DMB와 교육방송 라디오에 미술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중앙미술대전, 동아미술제, 송은미술상, 에르메스미술상 등의 심사와 추천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대 홍익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취미 이상의 애착을 갖고 있는 자전거 마니아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새빨간 미술의 고백』 외에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2.0』,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가지 매력』, 『웃기는 레볼루션
미술평론가다. 전문 미술지 외에 중앙일보, 시사IN, 씨네21 등에 미술평론을 연재했고, 한겨레신문, 경향신문에 시사 칼럼을 고정 연재했다. 교통방송 DMB와 교육방송 라디오에 미술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중앙미술대전, 동아미술제, 송은미술상, 에르메스미술상 등의 심사와 추천 위원을 역임했고, 서울대 홍익대 등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취미 이상의 애착을 갖고 있는 자전거 마니아이기도 하다.

지은 책으로는 『새빨간 미술의 고백』 외에 『아뿔싸, 난 성공하고 말았다』,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 2.0』,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가지 매력』, 『웃기는 레볼루션―‘무한도전’에 대한 몇 가지 진지한 이야기들』, 『나는 어떻게 쓰는가』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네이버 파워블로거로 선정된 그의 거처는 dogstylist.com이다.

반이정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05쪽 | 450g | 200*200*20mm
ISBN13
9788994159270

책 속으로

예능 프로그램 따위는 현실의 문제와 관계없다는 생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래서 《무한도전》과 같은 프로그램에 대한 ‘진지한’ 논의는 단순한 사안을 복잡하게 만드는 지적 허영처럼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실제로 문화 형식이라는 것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았다면, ‘지금 여기’라는 삶의 터전에서 발생한 것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엄연히 ‘문화’라는 것은 자연적이기보다는 인간적 활동의 산물이다. 여기에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지에 따라서 다양한 이론적 설명들이 나올 수 있지만, 특정한 문화 형식을 현실의 논리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는 현상이나 징후로 본다는 점에서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무한도전》을 하나의 키워드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처음에는 ‘리얼 버라이어티 쇼’로 출발했지만, 언제부터인가 《무한도전》은 장르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실험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무한도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자주 나온다. 예를 들면, 포맷이 없다거나 무조건 지르고 본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무한도전》이 어떤 방식과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지 잘 보여 준다. (……) 모든 오락 프로그램은 보편적 정서를 추구한다. 그래야 재미와 감동이 전달될 수 있고 시청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편성은 탈역사적이고 탈정치적일 수밖에 없다. 정치성과 역사성은 개별성을 벗어나서 존재할 수 없다. 《무한도전》은 바로 그러한 개별성을 다양한 형식과 내용으로 끊임없이 부각시키려는 시도를 해 왔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웃음은 결코 현실을 망각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무한도전》으로 웃음의 혁명을 논하다


《무한도전》은 숱한 TV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여타 예능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무한도전》 또한 많은 사람들의 열광과 박수를 받는 반면, 질타와 야유를 듣기도 한다. 물론 《무한도전》을 싫어하거나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럼에도 《무한도전》은 무시하기 어려운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자 리얼 버라이어티 쇼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무한도전》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혹은 리얼 버라이어티계의 혁명, 웃음의 혁명을 일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대체 《무한도전》은 무엇일까.

《웃기는 레볼루션―무한도전에 대한 몇 가지 진지한 이야기들》은 《무한도전》의 내용과 《무한도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를 알아본다. 아울러 《무한도전》이 놓인 현실과 사회와 문화와 웃음의 맥락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여러 분야의 학자들과 평론가들 10명이 참여했다. 문화평론가이자 영미문화전공 교수인 이택광은 《무한도전》의 형식 논리를 살피며 한국 사회의 가치 체계를 분석했다. 영화평론가 김봉석은 《무한도전》이 선사하는 재미의 동력을 짚었다. 문화평론가 권경우는 《무한도전》에 나타난 한국 사회의 정치적 무의식을 살폈다. 대중문화평론가인 정덕현은 한국 리얼리티 TV 프로그램의 계보를 좇아 《무한도전》을 분석했다. 영화평론가 황진미는 《무한도전》의 장수 비결을 점검하며 《무한도전》을 이해할 수 없다는 이들에게 《무한도전》의 독법을 제시했다. 영문학과 교수이자 몸문화연구소 소장인 김종갑은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통을 감내하는 《무한도전》 출연진들의 육체를 통해 현대 우리 사회에서의 육체와 몸의 의미를 돌아봤다. 영상예술학을 전공한 김소연은 정신분석학 입장에서 《무한도전》을 분석했다. 미술평론가인 반이정은 《무한도전》에 담긴 준가족주의적 면모를 살피며 《무한도전》의 중독성의 근원을 좇았다. 문학평론가 정여울은 무규칙, 무질서, 무계획의 하모니라는 《무한도전》의 웃음 코드를 짚었다. 언어학자인 이재원은 《무한도전》의 ‘말놀이’, ‘별명 짓기 놀이’, ‘자막 놀이’, ‘상호 텍스트성 놀이’가 어떻게 구성되고 이해되는지를 살폈다. 끝으로 정덕현은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인터뷰해 《무한도전》의 제작 과정과 그 속내를 들어봤다.

‘웃자’고 만든 프로그램에 ‘죽자’고 분석하며 달려드는 《웃기는 레볼루션》이 못마땅하게 여겨지는 독자들도 있으리라. 그러나 《무한도전》이 웃기는 대로 웃어 주는 것처럼, 《무한도전》에 해석으로 도전해 보는 것 또한 《무한도전》을 즐기는 방법일 터이다. 《무한도전》이 놓인 현실과 웃음의 맥락을 해석하다 보면 우리가 지금 어떤 세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웃음과 해석, 웃음과 레볼루션의 기이한 공존과 공론의 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리뷰/한줄평1

리뷰

9.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