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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꿈찾기 대소동
홍종의조은애 그림
문공사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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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꾸미 선생님
2장 꿈이 없다
3장 걱정거리
4장 난처한 재채기
5장 좋은 선생님
6장 시끌벅적 꿈 찾기 대소동
7장 연구 대상
8장 오하나를 지켜라
9장 예언할 수 없는 일
10장 도망치지 마요

저자 소개 2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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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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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동화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홈런왕과 대머리 슈퍼맨』, 『수돗물이 뚝!』, 『이르기 대장 나최고』, 『내 총을 받아랏! 두두두!』, 『어린이를 위한 목표 달성의 기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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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22g | 165*209*20mm
ISBN13
9788945220035

책 속으로

“이제부터 선생님을 ‘꾸미 선생님’이라고 불러 줘요. 알았죠?”
이렇게 해서 선생님의 이름이 꾸미 선생님이 되었다.
‘꿈’을 풀어서 말하면 ‘꾸미’가 된다. 여기에 성씨인 ‘박’을 붙이면 ‘바꾸미’가 된다.
꿈을 주기도 하고, 무엇인가를 바꿔 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 p.16

“어서 손바닥 내!”
꾸미 선생님이 플라스틱 자로 미래의 어깨를 툭툭 건드렸다.
그때서야 미래가 손바닥을 내밀었다.
“별꼴이야!”
미래가 입을 비틀어 이렇게 내뱉었다.
머리 위로 올라간 꾸미 선생님의 손이 잠시 멈칫거렸다.
짝!
첫 번째 매가 미래의 손바닥 위에 떨어졌다. --- p.39

“성우야, 좋은 아빠가 되겠다는 네 꿈이 참 좋아.”
갑자기 꾸미 선생님이 꿈 이야기를 했다.
“제 꿈이요? 그깟 게 뭐가 좋아요.”
분명히 아이들의 놀림감이 된 성우의 꿈이었다.
그런데 그 꿈을 오하나도 그렇고 선생님도 좋다고 했다.
성우는 ‘그깟 거’라고 말하면서도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졌다. --- pp.84-85

성우는 흰머리를 손가락에 돌돌 말아 힘껏 당겼다.
“아야!”
꾸미 선생님이 소리를 내며 몸을 움찔했다.
“고마워.”
꾸미 선생님이 손가락으로 머리칼을 빗질하며 일어섰다.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했다.
무척 아픈 모양이었다.
꾸미 선생님은 성우의 손가락에 감겨 있는 흰머리를 집어 갔다.
“선생님의 고민도 이 흰머리처럼 쏙 뽑혔으면 좋겠다.”
꾸미 선생님이 중얼거렸다.

--- p.90

줄거리

성우보다 걱정거리가 많은 사람은 없을 거예요. 한번 들어 보실래요? 엄마가 사투리 금지 명령을 내렸어요. 섬에서 전학 왔다는 것을 아무도 모르게요. 어디 그게 마음대로 되나요? 게다가 꿈은 대학교수로 하래요. 학교에 가면 고집불통 꾸미 선생님이 매일같이 꿈을 물어봐요. 이미래는 꿈이 없다며 하는 말마다 뾰족뾰족 가시를 세우고요. 더 큰 문제는 박명철이에요. 예언가라는 허황된 꿈까지는 참아 주겠는데 이제는 성우가 가장 숨기고 싶은 비밀을 떠벌리고 다녀요. 오하나는 또 어떻고요. 부모님처럼 대학교수가 꿈이라는 오하나는 왜 이렇게 자꾸 친한 척을 하나 모르겠어요. 하지만 제일 심각한 고민은 따로 있어요. 실은 성우에게는 혼자만 몰래 간직한 꿈이 있거든요. 바로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꿈을 말했다가는 엄마가 가만있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더 큰일이 생겼어요. 하는 말마다 밉상인 미래가 꾸미 선생님에게 매를 맞은 거예요. 몇 대 맞은 것 가지고 뭐 그리 호들갑이냐고요? 온 학교에 소문이 퍼졌으니까 그렇죠. 이러다가 꾸미 선생님이 영영 우리들을 떠날지도 몰라요. 시끌벅적, 총체적 난국! 성우는 과연 이 와중에 진짜 꿈을 찾을 수 있을까요? 성우와 3명의 아이들, 그리고 꾸미 선생님의 가슴 찡, 웃음 가득한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출판사 리뷰

행방불명, 신바람 나는 진짜 꿈은 어디에 있을까?

꿈에는 놀라운 힘이 있답니다. 꿈을 생각하면 설레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할 때는 나 자신도 몰랐던 힘이 넘쳐 납니다. 꿈이 좌절되면 마음이 아프고, 꿈을 이루면 그 기쁨은 말로 다 할 수 없어요. 이렇게 꿈이라는 짧은 글자 안에는 참 많은 것들이 들어 있어서, 사람들을 울게도 만들고 웃게도 만들지요. 어느 시대, 어느 누구에게나 공통분모가 하나 있다면 그건 아마 이 꿈일 거예요.
자, 여기 이 동화에 등장하는 성우라는 친구에게도 실은 꿈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성우의 꿈은 조금 엉뚱합니다. 돈을 많이 버는 직업도 아니고, 누구나 우러러보는 직업도 아닙니다. 엄마는 진작부터 ‘대학교수’가 되라고 엄포를 놓았지만, 성우의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성우의 꿈은 ‘좋은 아빠’가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성우 같은 친구만 있지는 않습니다. 미래는 꿈이 없다고 합니다. 명철이의 꿈은 너무 대책이 없어 탈입니다. 하나는 꿈 정하는 일이 너무 어려워서 그냥 부모님을 따라 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꾸미 선생님은 신바람이 나야 진짜 꿈이라고 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아직 신바람을 느끼지 못해 고민이 많습니다.
친구들은 이 중 누구와 가장 닮았나요? 진짜 꿈을 찾는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요? 어쩌면 《시끌벅적 꿈 찾기 대소동》에서 그 해답을 엿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꿈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이 친구들이 어떻게 신바람 나는 진짜 꿈 찾기에 도전하는지 지켜보세요. 분명 꿈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혹시 아나요? 이 동화를 통해 행방불명된 여러분의 진짜 꿈을 다시금 찾을 수 있을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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