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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의 꿈
어린이를 위한 희망 동화집
문공사 200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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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거위의 꿈_ 박서진
대수는 이제 큰일 났다_ 박현숙
꿈꾸는 열쇠_ 배익천
할머니의 선물_ 백은하
꼬마 화가_ 이성률
탈리타 쿰!_ 장경선
엄마 마중_ 조대현
낙지가 돌아왔다_ 홍종의

저자 소개 2

공저장경선

관심작가 알림신청
 
1968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 봄 [자유문학]에 청소년소설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제1회 ‘아이세상 창작동화상’을 받았다. 현재는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그동안 듣고 본 것을 엮은 이야기로는 『제암리를 아십니까』, 『김금이 우리 누나』, 『검은 태양』, 『언제나 3월 1일』, 『안녕, 명자』, 『꼬마』, 『나무새』, 『소년과 늑대』 등 근현대사를 다룬 이야기가 많다. 먼 나라의 아픈 역사에도 귀를 기울여 아르메니아의 아픔을 그린 『두둑의 노래』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그린 『터널』과 청소년 소설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
1968년 경상북도 상주에서 태어났다. 1997년 봄 [자유문학]에 청소년소설이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제1회 ‘아이세상 창작동화상’을 받았다. 현재는 아이들에게 독서교육을 하며 동화를 쓰고 있다. 그동안 듣고 본 것을 엮은 이야기로는 『제암리를 아십니까』, 『김금이 우리 누나』, 『검은 태양』, 『언제나 3월 1일』, 『안녕, 명자』, 『꼬마』, 『나무새』, 『소년과 늑대』 등 근현대사를 다룬 이야기가 많다. 먼 나라의 아픈 역사에도 귀를 기울여 아르메니아의 아픔을 그린 『두둑의 노래』와 보스니아의 내전을 그린 『터널』과 청소년 소설 『체트니크가 만든 아이』를 썼다. 이밖에도 『쇠똥 굴러가는 날』, 『황금박쥐부대』, 『장난감이 아니야』, 『우리 반 윤동주』, 『우리 반 방정환』도 냈다.

장경선의 다른 상품

공저홍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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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고, 19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에 동화 『철조망 꽃』이 당선되어 그 꿈을 펼칠 수 있었습니다.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 윤석중문학상, 방정환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똥바가지』,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나는 누구지?』, 『물길을 만드는 아이』, 『흥원창 어린 배꾼』, 『영혼의 소리, 젬베』, 『하늘을 쓰는 빗자루 나무』, 『초록말 벼리』, 『떴다 벼락이』, 『똥바가지』, 『오이도행 열차』, 『꼬마 저승사자 마꼬』, 『줄동이 말동이』, 『똥바가지』, 『반달역』, 『하늘매, 붕』, 『하늘음표』, 『곳니』, 『숲에서 온 전화』 외 60여 권이 있으며 그림책으로는 『털실 한 뭉치』, 『하얀 도화지』, 『노래를 품은 섬 소안도』 등이 있습니다.

홍종의의 다른 상품

글 : 박서진
원광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대전일보와 경상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동시에 당선되면서 동화 작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현재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글쓰기 지도자반 강사로 지내며, 아이들을 위한 독서와 논술 글쓰기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글 : 박현숙
2006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제3회 농촌문학상’을 받았고,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오천원은 없다』가 있습니다.
글 : 배익천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이주홍아동문학상, 해강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현재 『열린아동문학』 및 『부산MBC』를 발행하고 있고, 『어린이문예』 편집 주간 및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별을 키우는 아이』, 『오미』, 『잠자는 고등어』, 『내가 만난 꼬깨미』 등이 있습니다.
글 : 백은하
서울에서 태어나 단국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아동문학을 공부했습니다. 2004년 충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어 동화에 눈을 뜨기 시작했고, 2006년 제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푸른빛으로 사라진 아이』, 『수학 영재 존내쉬』, 『거장들의 시크릿 스티브 잡스』 등이 있습니다.
글 : 이성률
1964년 해남에서 태어났고,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0년 세기문학 시 부문 신인상을 받았고, 200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제1회 서해아동문학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 시집 『나는 한 평 남짓의 지구 세입자』와 교양 도서 『목민심서』가 있습니다.
글 : 조대현
1939년 강원도 횡성에서 태어나 서라벌예술대학과 단국대학에서 문학을 공부했습니다. 1966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아동 문학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한국아동문학상,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등을 수상하였고,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동안 글을 쓴 책으로는 『잠 깨는 산』, 『소리를 먹는 나팔』, 『옥탑방 은지네』, 『자물쇠가 많은 집 아저씨』 등이 있습니다.
그림 : 최다혜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는 『숲 속 동물들의 가게』, 『멋지다, 멋져』 등이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394g | 165*209*20mm
ISBN13
9788945219411

책 속으로

아줌마가 혼잣말처럼 말했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지 못했어. 일곱 남매 중에 맏딸이었거든. 그래서 딸을 낳았을 때 ‘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주인공 이름인 나단이라고 지었단다. 성이 조 씨잖니. 조나단. 내가 못 이룬 꿈을 우리 나단이가 이루어서 높이 날아 보라고 말이야.”
그 말을 듣고 보니 늘 잠잘 생각만 했던 내가 왠지 부끄러웠다.
“너는 햇볕을 좋아하지? 그동안 무심해서 미안해.”
아줌마는 소파를 밀고 나를 꺼냈다.
이 집에 와서 처음으로 햇빛이 드는 창가 쪽으로 이사를 했다. 처음에는 햇빛이 내 몸을 간질이는 것만 같아 적응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내 몸이 왜 그렇게 가려웠는지를 알게 되었다. 가지에서 새로운 이파리들이 뾰족뾰족 자라나고 있었던 것이다. 나는 아줌마와 나단이가 공부를 하는 동안 공기가 상쾌해지도록 열심히 펌프질을 했다.
“엄마, 벤자민 좀 봐요. 어느새 키가 나만 해졌어요!”
어느 날 나단이가 내 옆에 서서 소리쳤다.
“정말이네!”
나도 내 키가 이렇게 자랐는지 알지 못했다.
“검정고시 볼 때까지 시합해 볼까? 너는 나만큼 커지고, 나는 시험에 합격을 하고.”
‘거위의 꿈’을 흥얼거리던 아줌마가 말했다. 나는 이파리를 흔들며 아줌마가 부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다.
“그래요 난 꿈이 있어요 /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 앞에 /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 언젠가 나 그 벽을 넘고서 / 저 하늘을 높이 날을 수 있어요”
아줌마가 나를 보고 활짝 웃었다. 거위가 날아오르는 것처럼 내 몸속의 수액도 힘차게 돌았다.

--- '거위의 꿈' 중에서

출판사 리뷰

희망을 노래한 8편의 동화 ‘거위의 꿈’

시련은 항상 선물을 가져온다는 말이 있어요. 시련을 만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답니다. 단지 시련이 우리를 이기도록 내버려 두느냐, 아니면 우리가 시련을 이겨 내느냐의 차이일 뿐이지요. 시련 뒤에는 항상 희망이 숨어 있어요. 여러분에게 꿈이 있고 여러분이 그 꿈을 믿는다면 희망은 언제나 여러분 편이 되어 선물을 가져다줄 거예요.

여기에 실린 8편의 동화 속 주인공들도 모두 시련과 역경을 마주하고 있답니다. 만날 동네 아줌마들이랑 화투만 치고 논다고 딸아이에게 핀잔을 들은 뒤,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엄마의 이야기, 화재 현장에서 심한 화상을 입고도 희망에 부풀어 있는 소방관과 소년의 이야기, 열쇠 집을 하면서 사람들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 준 할머니의 감동적인 이야기, 할머니의 칠순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거리의 화가로 나선 꼬마 이야기, 같은 한국인이지만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이야기, 기름띠를 뒤집어쓴 서해 바닷가에서 희망을 일구는 소년의 이야기 등 동화 『거위의 꿈』은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가져다줄 거예요.

어린이 여러분, 희망은 절대 우리를 버리지 않는대요. 단지 우리가 희망을 버릴 뿐이지요. 여러분도 가슴속 깊숙이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을 꺼내 보세요. 그리고 여러분 앞을 막고 있는 벽을 넘어 하늘 높이 날아 보세요. 자, 힘차게, 힘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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