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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은 올려다보는 그대에게 상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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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밤은 눈부시게 아름다워
2장 한 줌의 별
3장 호랑이가 없는 ‘산월기’
4장 달이 참 예쁘네요
작가후기

저자 소개 2

마쿠라기 미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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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거주. 전격소설대상에서 발탁되어 『시타키타자와 누쿠라당 ~사연 있는 헌 옷에 둘러싸여~』로 데뷔. 밤에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1986년생. 소설가, 서사작법 연구자, 만화평론가, 번역가이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단편 「당신의 苦를 삽니다」로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 장르부분연간 단편외우수상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 웹진]에서 ‘장르부문 연간 최우수상’, 2015년 웹진 [크리틱M]에서 ‘제1회 크리틱M 만화평론가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회원이며 좌우명은 ‘부자연주의’이다. 2014년 중단편집 『데스매치로 속죄하라-국회의사당 학상사건』 출간했고, 2015년 제1회 크리틱M
1986년생. 소설가, 서사작법 연구자, 만화평론가, 번역가이다. 중앙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단편 「당신의 苦를 삽니다」로 사이버 문학광장 ‘문장’ 장르부분연간 단편외우수상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 웹진]에서 ‘장르부문 연간 최우수상’, 2015년 웹진 [크리틱M]에서 ‘제1회 크리틱M 만화평론가 신인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소설작가연대 회원이며 좌우명은 ‘부자연주의’이다.

2014년 중단편집 『데스매치로 속죄하라-국회의사당 학상사건』 출간했고, 2015년 제1회 크리틱M만화평론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 소설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 준 것」, 「이별의 순간 개가 전해준 따뜻한 것」의 일본어를 우리말로 번역하였고, 글쓰기 창작 이론서 「스토리 트레이닝」 시리즈를 출간하는 등 여러 서사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18년 그래비티북스에서 [우주아이돌배달작전]을 출간했다.

작법서 『스토리 트레이닝: 이론편』, 『스토리 트레이닝: 실전편』, 『스토리 트레이닝: 단편소설편』, 단편소설집 『데스매치로 속죄하라: 국회의사당 학살사건』, SF 장편소설 『우주 아이돌 배달작전』, 평론집 『크리틱지상주의』 등을 썼고,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이별의 순간 개가 전해준 따뜻한 것』, 『나와 그녀의 왼손』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환상문학웹진 [거울] 대표 중단편선 2 『누나 노릇』에 참여했다. 한국과학소설가연대 회원이며, 서울웹툰아카데미(SWA) 스토리텔링 테크니컬 멘토로 있다. 좌우명은 ‘부자연주의’. 작법 연구가로서 창작작법 관련 서적을 다수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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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12g | 128*188*20mm
ISBN13
9788959527472

책 속으로

그때 우리는 ‘연인’이 아니었다.
그렇다고 ‘친구 사이’ 같은 느낌도 아니었다.
관계가 없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아직 아무 관계도 아니었던 그 날 밤. 그때 우리 관계에 어울리는 말을 굳이 고른다면 아마 “다음에 봐요.”가 아니었을까? --- p.7

나는 컴퓨터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한 다음 평소 하던 대로 야광 애드벌룬과 SNS ‘오퍼스(Opus)’를 연결했다.
바로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내 오퍼스 계정에 로그인한다.
심호흡.
어깨 힘 빼고.
나는 이 밤에 어울리는 'SNS글'을 발신했다.
그러자 내 'SNS글'이 얼마 지나지 않아 애드벌룬 야후에 전구 불빛 메시지로 반영되었다.
〉〉''오늘 밤, 넌 무슨 글을 올릴 거야? --- p.15

“그럼 밤하늘을 올려다 봐주시겠어요?”
사쿠라는 고개를 들었다. 눈앞에는 내가 서 있다.
나는 야광풍선의 끈을 손에 잡았다. 웅크리고 앉은 그녀의 시점에서는 딱 빛나는 풍선이 하늘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라 생각했다. --- p.87

“아무것도 아닌 일 때문에 다스쿠 생각나.”
“……아무 것도 아닌 일?”
“냉장고 열 때라던가, 간지러운 무릎 긁을 때라던가, 반에서 애들 이야기 듣고 있을 때라던가. 다스쿠랑 전혀 관계없는 일에도 다스쿠 떠올라.”
고양이가 눈을 빛내며 나와 사쿠라를 번갈아 바라본다.
“이게 좋아한다, 라는 걸까?”

--- p.211

출판사 리뷰

낮에는 기간제교사, 밤에는 애드벌룬 관리인인 남자.
알 수 없는 이유로 ‘실성증’에 걸려버린 밤이 무서운 소녀.

반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여중생.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위해 나서주는 친구.
인기 없는 예능인, 다가가기 어렵고 굳은 사고방식의 교사……

밤하늘 아래에는 수 많은 사람들의 인생이 있다.
가장 잘 알려진 SNS 중 하나인 트위터를 모티브로, 작가가 만들어낸 가상의 SNS ‘오퍼스’에서는 매일 밤 애드벌룬을 통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의 메시지를 보여준다.

그런 가운데 이어지는 기묘한 인연!

‘오늘 밤, 너는 무슨 메시지를 올릴 거야?’

아름다운 시부야의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전격소설대상 출신 젊은 작가의 야심작!

일본 아마존, 독서미터 독자 서평

- 밤하늘의 풍경이 떠올랐다. 애드벌룬을 통해 SNS의 메시지를 주고받는다는 아이디어가 신선했다.
- 달밤에 빛나는 또 하나의 달, 야광 애드벌룬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의 슬픈 러브스토리.
- 밤을 사랑하는 청년과 밤을 두려워하는 소녀의 애절한 사랑 드라마.
- 등장인물들이 저마다 삶의 힘든 점을 안고도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게 마음에 와 닿았다.
- 마지막, 밤하늘 아래의 작은 기적은 무척 인상 깊었다.

리뷰/한줄평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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