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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u Yumemakura,ゆめまくら ばく,夢枕 ば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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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작은 작은 싹을 찾았어요
개미보다 작지만 자아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어떠냐 자아!! 어떠냐 어떠냐아아아아아아 쑥쑥 쭉쭉 쭈욱쭉 오뚝 우뚝 우우뚝 쭉쭉 뻗어나면 천 년을 살지요 맘껏 버티면 만 년을 살지요 우지끈 우지끈 우지끈 쩍 쩌억 콰앙 쾅쾅쾅콰앙 마침내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어요 작은 작은 작은 싹 작은 개미도 있어요 작은 너는 어떤 커다란 나무가 될까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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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랗게 된다는 건 어떤 걸까요?
오래전부터 어마어마하게 커다란 나무의 이야기를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은 어떤 나무일까요? 그 이야기에 야마무라 코지가 멋진 그림을 그려 주었습니다. 바로 이런 그림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 유메마쿠라 바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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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사』의 작가 유메마쿠라 바쿠가 글을 쓴 이 책은 스케일이 엄청나게 큽니다. 이 작품에서 나무는 식물과 동물, 인간이 함께 어울려 사는 생태계, 또는 문명을 의미합니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통해 탐욕스러운 인간의 모습을 고발하고 있습니다. 남도 못 살게 하고 결국 자기도 살지 못하는 인간의 어리석음과 탐욕. 어쩌면 전쟁은 탐욕에서 출발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인간 때문에 지구에 사는 생물들마저 위기에 처한 현실도 이 작품은 떠올리게 합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작가는 희망의 실마리를 보여 줍니다. 또 다른 나무가 새 싹을 내밀고 있으니까요. 애니메이션 작가이자 그림책 작가인 야마무라 코지는 한 문명의 탄생과 성장, 몰락의 과정을 다양한 시점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두 작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계에 독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 함께 들어가 볼까요? - 엄혜숙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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