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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오경독본

책소개

목차

刊行辭 / 5
解 題 / 8
凡 例 / 21

小學書題 / 25
小學集註攷訂 / 29
小學題辭 / 34
小學集註總論 / 42
小學集註總目 / 49

立敎 第一 / 58

明倫 第二 / 94
明父子之親 / 95
明君臣之義 / 143
明夫婦之別 / 157
明長幼之序 / 173
明朋友之交 / 189
通論 /195

敬身 第三 / 205
明心術之要 / 206
明威儀之則 / 215
明衣服之制 / 232
明飮食之節 / 239

稽古 第四 / 247
立敎 / 248
明倫 / 253
敬身 / 285
通論 / 294

【附 錄】
『小學集註 上』 도판 목록 / 305

저자 소개 6

朱熹

중국 남송시대 학자로 유학을 집대성하였다. 자는 원회(元晦), 중회(仲晦), 호는 회암(晦庵), 회옹(晦翁), 운곡노인(雲谷老人), 창주병수(滄洲病?), 둔옹(遯翁) 등으로 불렸으며, 시호는 문공(文公)이다. 복건성 우계에서 태어나 5세 때부터 문장 공부를 시작해 19세에 진사가 되었다. 21세부터 50대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현직에 있던 시기는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 명예직이었다. 공자, 맹자의 학문을 공부했으며 주돈이, 정이, 정호의 사상을 이어받은 도학파의 일원이었다. 불교와 도교에 대항해 이(理)와 기(氣) 개념으로 합리적인 유학의 형이상학을 완성하였다. 그가
중국 남송시대 학자로 유학을 집대성하였다. 자는 원회(元晦), 중회(仲晦), 호는 회암(晦庵), 회옹(晦翁), 운곡노인(雲谷老人), 창주병수(滄洲病?), 둔옹(遯翁) 등으로 불렸으며, 시호는 문공(文公)이다. 복건성 우계에서 태어나 5세 때부터 문장 공부를 시작해 19세에 진사가 되었다. 21세부터 50대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현직에 있던 시기는 얼마 되지 않으며, 대부분 명예직이었다.
공자, 맹자의 학문을 공부했으며 주돈이, 정이, 정호의 사상을 이어받은 도학파의 일원이었다. 불교와 도교에 대항해 이(理)와 기(氣) 개념으로 합리적인 유학의 형이상학을 완성하였다. 그가 창시한 주자학(성리학)은 사대부 계층과 한족 중심이라는 한계를 지니고 있음에도 원, 명, 청대에 관학으로서 관원을 양성하는 기초 학문이 되었으며, 동아시아의 정치, 사상, 문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주희는 이기론 인간 내면의 본질을 철학적으로 규명한 심성론,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하여 사물의 이치를 구하는 학문 수양법인 거경궁리론을 주장하였으며, 향약과 사창법 등을 주창하여 민생 안정 등 현실적인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경세론을 펼쳤다.
『사서집주』를 저술하여 오경(『시경』·『서경』·『역경』·『예기』·『춘추』) 중심의 경학을 사서(『논어』·『맹자』·『대학』·『중용』) 중심으로 바꾸었으며, 『소학』을 집필하여 아동교육의 철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주자가례』를 만들어 관혼상제의 일상생활 규범을 정초하였다. 이 외에도 여조겸과 함께 지은 『근사록』 등 80여 종의 책을 편찬하였다.
사후에는 문인들과 주고받은 문답을 모은 『주자어류』와 직접 쓴 글들을 모은 『주자문집』이 편찬되었다. 『주자대전』으로도 불리는 『주자문집』은 정집 100권, 속집 11권, 별집 10권, 부록 1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 정집 24권부터 64권까지의 편지글[書]은 현실 정치에 대한 주희의 구체적인 활동과 생각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사료이다. 『주자 서한집: 첫째 권』은 『주자문집』 24, 25권에 실린 주희의 편지글을 번역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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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자징(子澄)이다. 지형주(知衡州). 원주지부(袁州知府)등의 관직을 역임했지만 주희를 만난 뒤부터는 성리학 연구에 치중했다. 그는 아동 교육서 발간에 관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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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忠九

한국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과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국어국문학 부전공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한문수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문학박사 2003-2018 (현)한국교원대학교 강사. 문자학개론 등 담당 2005-2007 국사편찬위원회 고전연구위원 2010-2016 성신여자대학교 연구교수 2012-2013 동국대학교 강사. 성리학 등 담당 2013-2013 강남대학교 강사. 한국한문소설작가론 담당 2004-2018 秋史學會 副會長, 會長(18.5.12 이후) 2006-2008 韓中哲學會 會長. 이전과 이후 금일까지 會員 2008-2011 儒藏精
한국방송통신대학 초등교육과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국어국문학 부전공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한문수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문학석사, 문학박사
2003-2018 (현)한국교원대학교 강사. 문자학개론 등 담당
2005-2007 국사편찬위원회 고전연구위원
2010-2016 성신여자대학교 연구교수
2012-2013 동국대학교 강사. 성리학 등 담당
2013-2013 강남대학교 강사. 한국한문소설작가론 담당
2004-2018 秋史學會 副會長, 會長(18.5.12 이후)
2006-2008 韓中哲學會 會長. 이전과 이후 금일까지 會員
2008-2011 儒藏精華編編纂委員會 委員(北京大學)
2012-2014 果川鄕土史硏究會 會長
2006-2018 (현)시습학사 시습고전연구회 대표(14년 12월 이후 사단법인 시습학사 이사장)
현재 단국대학교 한중관계연구소 연구원으로 있다.

논문으로 「經書諺解硏究」 「說文解字에 나타난 漢字字源硏究」 등이 있고, 역서에는 『東山先生奏議』 『선비 安潚日誌』 『小學集註』 『註解千字文』 등이 있다. 공역에 『國譯治平要覽』 『增補四禮便覽譯註本』 『譯註國語』 『譯註貞觀政要集論』 『爾雅注疏』 등이 있다.

이충구 의 다른 상품

1977년이전 權秋淵 선생 문하 등에서 한문 수학 1977. 2.~ 1979. 2.: 민족문화추진회 연수원 수료 1979. 12.~1980. 7.: 고려대 중앙도서관 한적실 근무 1980. 7.~2009. 2.: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사전편찬실 편찬원 및 수석 팀장 2010. 3.~ 현재: 한국고전번역원 전주분원 강사 明宗實錄, 正祖實錄, 光海君日記, 栗谷全書, 宋子大全, 茶山詩文集, 國語 등 다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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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문학과 석사, 박사 論文 「李德懋 『士小節』 硏究」 共譯 『譯註 貞觀政要集論』 『國譯 通鑑節要增損校註Ⅰ』 『文苑叢寶』 『千字文字解』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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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한문교육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고전번역원 고전번역교육원 연수과정과 전문과정을 마치고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논저로 『조선후기 강화학파 팔광(八匡)의 삶과 시세계』, 『곤륜 최창대 문학세계에 대한 접근의 일단』(공저) 등과, 『완구유집』, 『도암집』(공역), 『완역정본 택리지』(공역) 등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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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658g | 188*257*30mm
ISBN13
9791157942350

책 속으로

子思子曰 天命之謂性이요 率性之謂道요 修道之謂敎라하시니 則(칙)天明하고 遵聖法하여 述此篇하여 ?爲師者로 知所以敎하며 而弟子로 知所以學하노라 子思 선생이 말하기를 “하늘이 명령한 것을 性이라 하고, 性을 따르는 것을 道라 하고, 道를 닦는 것을 敎라 한다.”라고 하였다. 하늘의 밝은 命을 본받고 聖人의 法을 따라 이 책을 편찬하여 스승에게는 가르칠 것을 알게 하며 제자에게는 배울 것을 알게 한다.
--- '立敎' 중에서

內則曰 子事父母하되 鷄初鳴이어든 咸?漱하며 櫛??總하며 拂?하며 冠?纓하며 端?紳하며 搢笏하며 左右佩用하며 ??著(착)?이니라

『禮記』 「內則」에 말하였다. “자식이 부모를 섬길 때에는 새벽에 첫닭이 울면 모두 세수하고 양치질하며, 머리 빗고 緇布巾으로 머리를 감싸고 비녀를 꽂고 상투를 묶고 다팔머리의 먼지를 털고 관을 쓰고 갓끈을 드리우며, 玄端服을 입고 슬갑을 차고 띠를 매고 홀을 꽂고 좌우에 소용되는 물품을 차고 행전을 매고 신을 신고 신 끈을 맨다.
--- '明倫' 중에서

孔子曰 君子食無求飽하며 居無求安하며 敏於事而愼於言이요 就有道而正焉이면 可謂好學也已니라

孔子가 말씀하였다. “군자는 음식을 먹을 때에 배부름을 구하지 않으며, 거처할 때 편안함을 구하지 않으며, 일에는 민첩하되 말은 신중히 하고, 도가 있는 사람에게 나아가 옳고 그름을 질정받으면, 배움을 좋아한다고 말할 만하다.”
--- '敬身' 중에서

伯兪有過어늘 其母笞之한대 泣이어늘 其母曰 他日笞에 子未嘗泣이라가 今泣은 何也오 對曰 兪得罪에 笞常痛이러니 今母之力이 不能使痛이라 是以泣하노이다

伯兪가 잘못이 있어 그 어머니가 매를 때리자 백유가 울기에 어머니가 “전날에는 매를 때려도 네가 운 적이 없었는데, 지금 우는 것은 어째서냐?” 하자, 답하기를 “제가 죄를 지어 매를 맞을 때면 항상 아팠는데, 지금은 어머니의 힘이 쇠약하여」 저를 아프게 때리지 못하므로 우는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 '稽古' 중에서

好議論人長短하며 妄是非政法이 此吾所大惡(오)也니 寧死언정 不願聞子孫有此行也하노라

남의 장단점을 논평하기를 좋아하며 정치와 법률을 함부로 시비하는 것은, 이는 내가 매우 미워하는 것이다. 차라리 죽을지언정 자손에게 이러한 행실이 있다는 말을 듣기를 원하지 않는다.
--- '嘉言' 중에서

?痛父非命하여 於是에 隱居敎授하여 三徵七?에 皆不就하고 廬于墓側하여 旦夕에 常至墓所하여 拜?하고 攀柏悲號하여 涕淚著(착)樹하니 樹爲之枯하니라 讀詩에 至哀哀父母生我?勞하여는 未嘗不三復流涕하니 門人受業者 竝廢蓼莪(육아)之篇하니라

王?는 아버지가 비명에 죽은 것을 애통히 여겼다. 이에 은거하여 제자들을 교수하여, 「朝廷에서」 세 번 부르고 「郡國에서」 일곱 번 불렀는데도 모두 나아가지 않고서 묘 옆에 여막을 짓고 아침저녁으로 항상 묘소에 가서 절하여 무릎 꿇고 측백나무를 잡고 슬피 울어 눈물이 나무에 묻었는데, 나무가 그 때문에 말라죽었다. 『詩經』을 읽다가 「蓼莪篇」의 “슬프고 슬프다. 우리 부모여! 나를 낳으시느라 수고하였다.”라는 구절에 이르면 여러 번 반복하여 외며 눈물을 흘리지 않은 적이 없었다. 이에 門人으로서 수업하는 자들은 모두 「육아편」을 배우지 않았다.

--- '善行' 중에서

출판사 리뷰

동양고전총서의 21세기판, 오서오경독본五書五經讀本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설립 당시 광복光復 이후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조선조의 기본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사서삼경四書三經조차 제대로 된 번역서가 없어, 많은 학자들이 통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본회에서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사서삼경을 우선 번역하기로 하였다. 1990년 동양문화의 근간이자 한문교육의 기본원전 번역 사업인 동양고전국역총서 발간에 착수하여 1998년 『서경집전』과 『주역전의』를 끝으로 근 10년 동안의 노력에 마침내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번역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조급하게 번역하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오류가 발견되었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내외 연구 성과가 쌓임은 물론이고 동양학 열풍으로 높아진 독자의 지적호기심을 채우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마침내 2005년 개정증보판改訂增補版 사서四書를 발간하였으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21세기판 동양고전번역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총서를 기획하였다. 이것이 바로 ‘오서오경독본’ 시리즈다. 오서는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소학小學』을, 오경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를 가리킨다. 오서오경은 유학儒學과 동아시아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는 고전古典이다. 본회에서는 치밀한 준비와 연구를 거쳐 『논어집주』, 『대학 중용집주』, 『시경집전』에 이어 『소학집주』 두 권을 『서경집전』과 동시에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소학』의 편찬

『소학小學』의 편자는 주희朱熹(1130~1200)와 유청지劉淸之(1134~1190)로, 두 학자의 공동 편집이다. 『소학』 편찬은 5년이 소요되었는데, 주편자는 주희로서 그 전체적인 일을 맡아 했고, 유청지는 주희를 도와 기획과 원고 정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는 상편(내편)만 기획되었다가 뒤에 가언·선행의 하편(외편)이 이룩되었다. 뒤에 원고가 전체적으로 재정리되었는데, 그 일은 원고의 앞뒤를 변경하고, 문장·시부를 제거하고, 고금의 사례 및 송대 주돈이 등 선철들의 사적을 증보하고, 「소학서제小學書題」·「소학제사小學題辭」를 책머리에 만들어 넣은 것이다.

『소학』의 체제와 내용

『소학』은 「소학서제」, 「소학제사」 등과 내편, 외편의 2편으로 구성되었다. 「소학서제」·「소학제사」는 서문, 통론의 성격을 지닌다. 『소학집주증해』에는 「서제」와 「제사」를 구분하여 설명했다. 「서제」는 『소학』만을 언급한 서문이다. 「제사」는 성리설을 언급하고 『소학』·『대학』을 통론하여, 「서제」의 뜻을 확충하면서 운어(韻語)를 이루었다. 내편은 「입교立敎」, 「명륜明倫」, 「경신敬身」, 「계고稽古」로 이루어졌고, 외편은 「가언嘉言」, 「선행善行」으로 이루어졌다. 각 편의 글은 기존 문헌에서 추출되었다. 이들을 편집하여, 내편에서는 근본을 확립했고, 외편에서는 실례實例를 들었다. 내편에서는 대체로 경서의 문장이 인용되었고, 외편에서는 대체로 제사諸史 및 가훈家訓이 인용되었다. 이들은 수많은 전적 속에서 정수가 엄선된 것이다.

『소학』의 가치

조선은 주자학을 국가의 이념으로 삼았다. 주자학 일변도의 사상적 경향은 다른 사상을 용납하지 않았다. 도교, 불교는 고사하고 유학의 일종인 양명학까지도 이단으로 취급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주자학은 국가의 비호 아래 발전했다. 따라서 조선에서는 대유학자(주자학자)가 많이 배출되었다. 『소학』에는 동양 문화의 기본정신이 들어 있다. 한국에 있어서, 특히 조선시대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소학』에 나타난 정신을 이해해야 한다.

조선시대에는 『소학』을 읽지 않은 선비가 없었다.『소학』으로 학문의 기초를 닦은 학자, 문인은 시문 등에 그 글을 많이 인용했다. 『소학』의 각 장은 각각 원전을 인용한 것이지만, 선비들은 그 문장을 원전에서보다도 우선 『소학』에서 습득했다. 그것은 자연히 광범하게 작문 등에 응용되었다. 그 결과 『소학』에 채록된 내용은 최고의 보편성을 획득하게 되었다. 따라서 『소학』은 학문을 하는 데에 으뜸가는 기본서이다. 『소학』이 단독 저술로서 학문에 파급되는 비중은 매우 크며, 교양서로서도 그 가치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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