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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독교와 문학
2. 기독교와 문화 3. 종교: 실재인가 대체물인가? 4. 윤리에 대하여 5. 허무에 대하여 6. 주관주의의 독 7. 위대한 신화의 장례식 8. 교회음악에 대하여 9. 역사주의 10. 시편 11. 종교의 언어 12. 청원 기도: 해답 없는 문제 13. 현대 신학과 성경 비평 14. 보는 눈 편집자의 말 |
Clive Staples Le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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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난극이나 경건한 시를 쓰기 위한 규칙은 일반적인 비극이나 시를 쓰는 데 적용되는 규칙과 동일합니다. 즉 세속 문학의 성공을 보장하는 문장 구조, 긴장, 변화, 용어 선택 등의 가치를 따른다면 경건 문학도 성공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기독교 문학의 범주에 경건한 주제를 다루는 문학뿐 아니라 기독교인이 기독교인을 위해 쓴 모든 것을 포함한다면, 기독교적인 요리법이라는 것이 존재할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만 기독교 문학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기독교와 문학’에서---p.7-8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근거를 들어 자신들의 주장을 증명한다면, 우리가 영적인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당연히 환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우리가 옳다면, 영적인 경험이 제일의 실재이고 우리의 자연적 경험은 차선이 됩니다. 우리가 어떤 관점을 받아들이건, 단순한 감정은 우리의 신념을 계속 뒤엎으려 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둡시다. -‘종교: 실재인가 대체물인가’에서---p.78 본질적으로 기독교는 도덕을 발견했다고 선포하지 않습니다. 기독교는 오직 회개하는 사람들, 이미 알고 있는 도덕법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인정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기독교는 도덕법을 어긴 것을 용서해 주고, 그 법을 지킬 수 있도록 초월적인 도움을 주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 법을 다시 확인시켜 줍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말씀은 모두 랍비들이 먼저 말했던 것들입니다. 자신의 종교를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은 단호히 이 점을 들어 불신자들의 공격을 비웃습니다. -‘윤리에 대하여’에서---p.88 선이란 만들어 내면 되는 것이라고 믿는 한 우리는 지도자들에게 ‘비전’, ‘역동성’, ‘창조성’과 같은 자질을 요구합니다. 만약 우리가 객관적 견해로 돌아간다면 덕, 지식, 부지런함, 노련함처럼 훨씬 드물면서도 훨씬 유익한 자질을 지도자들에게 요구할 것입니다. ‘비전’을 사라고, 비전을 판다고 사방에서 난리입니다. 하지만 저는 하루하루 정당한 소득을 위해 일할 사람, 뇌물을 거절할 사람, 없는 사실을 지어 내지 않을 사람, 자기 일에 숙달한 사람이 아쉽습니다. -‘주관주의의 독’에서---p.149 교회에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나 사람에게 덕을 끼치는 일, 혹은 둘 다를 직?간접적 목표로 삼지 않는 일은 행동으로든 노래로든 말로든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물론 좋은 예배에 문화적 가치도 있긴 하지만, 예배가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낯선 곳에서는 교회가 나침반의 방위를 잡는 데 도움이 되겠지만, 이것을 목적으로 교회가 지어진 것은 아니듯이 말입니다. -‘교회음악에 대하여’에서---p.174 신약성경 원문과 그 원문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연구를 깊이 파고드는 데 청년기와 성인기를 바친 사람은 오히려 신약성경에서 자명한 것을 놓치기 쉽다고 저는 봅니다. ……그런 사람이 제게 복음서에 나오는 어떤 내용이 전설 혹은 소설이라고 말해 준다면, 저는 그가 복음서 연구에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는지가 아니라, 전설과 소설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그 독특한 맛으로 전설과 소설을 감지해 낼 만큼 그의 문학적 미각이 잘 발달되었는지를 알고 싶을 것입니다. -‘현대 신학과 성경 비평’에서 ---p.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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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고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C. S. 루이스의 선물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신앙을 버리고 완고한 무신론자가 되었던 루이스는 30대 초에 회심한 후, 우리 시대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인물로 꼽힌다. 《기독교적 숙고》는 영문학자, 작가, 비평가, 사상가로서의 루이스의 재능이 집약된, 숙고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다. ◎ 문학가들을 위해 : 문학, 문화, 언어에 관한 지성적 접근 ◎ 철학자들을 위해 : 허무, 주관주의, 진보주의, 역사주의에 관한 명쾌한 논증 ◎ 신학자들을 위해 : 종교, 윤리, 성경 비평에 관한 예리한 변증과 답변 ◎ 신앙인들을 위해 : 교회음악, 시편의 탄원시, 기도, 보는 눈에 관한 정직한 질문과 논의 기독교의 분열보다 공통 기반을 주목하고 변호하다 C. S. 루이스는 기독교의 분열된 모습을 보기보다, 기독교 안의 방대한 공통 기반을 주목했다. 그래서 믿지 않는 이웃들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섬김은, 시대를 초월해 모든 기독교인에게 공통된 신앙, 즉 그가 ‘순전한 기독교’라고 표현한 ‘방대한 공통 기반’을 설명하고 변호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철저한 초자연주의자로서 창조, 타락, 성육신, 부활, 재림을 믿었고, 종말과 관련해 죽음, 심판, 천국, 지옥이 있음을 믿었다. 그는 기독교의 가장 취약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변호했고, 청중에 맞게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다. 이 책 《기독교적 숙고》에서 그러한 사실이 잘 나타난다. 이 에세이집은 정기간행물에 기고한 글들과, 옥스퍼드 대학, 케임브리지 대학과 관련된 여러 학회에서 발표한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