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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타이베이
대만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서점과 동아시아 출판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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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Departure) 시작하며 / 아야메 요시노부

(Bookstore) 아트북과 전시로 계속해서 공간을 변화시키는 콘셉트 서점, 폰딩: 천이추
(Publisher) 현대 대만의 작은 이야기를 매장에서 입체화하는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잡지, 샤오르쯔: 류관인
(Bookstore) 파랑새서점
(Publisher) 콘텐츠의 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판매원이 서점 직원이 되는 글로벌 스트리트 매거진, 빅이슈 타이완: 황밍장+량웨이팅
(Publisher) 신문이라는 형태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을 편집하는 미디어, 주간편집: 리취중
(Bookstore) 웨이팅룸
(Publisher) 책의 창작 실험을 계속하는 1인 출판사의 선구자, 콤마북스: 천샤민
(Bookstore) 시생활
(Bookstore) 다양한 도서 콘텐츠로 사람들을 독서로 이끄는 온라인서점에서 출발한 미디어, 보커라이+오카피: 허전전+허만쉬안
(Bookstore) 야생화
(Publisher) 신훠수이
(Publisher/Bookstore) 출판사와 서점이라는 양쪽 바퀴 위에서 경험을 쌓아가는 타이베이 독립서점의 개척자, 전원도시: 천빙썬
(Bookstore) 소소책방
(Bookstore) 웨웨서점
(Bookstore) 예술?인문서 북셀렉션으로 대만 서점의 새로운 시대를 연 대형 라이프스타일 서점, 청핀서점: 린쉬안잉+양수쥐안
(Publisher) 대만과 일본 사이를 헤엄치며 새로운 관점을 찾는 일본 문화 전문잡지, 꽁치:천이화+중신한
(Bookstore) 망가시크
(Bookstore) 구향거
(Designer/Artist) 파격적이고 야성적인 감각으로 북디자인 분야를 뛰어넘어 활약하는 아티스트, 샤오쯔
(Publisher/Bookstore) 한성샹
(Publisher) 사진이 말하는 문화를 언어로 탐구하는 독립 사진 잡지, 보이스 오브 포토그래피: 리웨이이+첸이안
(Publisher) 노스북스
(Editor/Cultural coordinator) 아마추어의 감각을 잊지 않고 일본과 대만을 넘어 아시아의 문화를 이어간다, 립: 다나카 유스케
(Book festival) 아시아 북마켓

(Arrival) 마치며 / 우치누마 신타로

(My Place In Taipei) 내가 좋아하는 타이베이
(TAIPEI MAP) 타이베이 지도

저자 소개5

사진야마모토 가요코

 

편저우치누마 신타로

 

Shintarou Uchinuma,うちぬま しんたろう,內沼 晋太郞

1980년생. 북 코디네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상학과 졸업. ‘NUMABOOKS’의 대표로 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한다. 2012년, 주식회사 하쿠호도 케틀과 협업하여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매일 이벤트를 개최하는 신간 서점 ‘책 방 B&B’를 도쿄 시모키타자와에 오픈했다. 그 후, 후쿠오카 텐진에 ‘Rethink Books’, 도쿄 긴자에 ‘책방 EDIT TOKYO’ 등의 기간 한정 매장을 오픈하였고,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공공시설 ‘하치노헤 북 센터’, 도쿄 진보초의 ‘진보초 북 센터’ 등 전국에 다양한 책방을 프로듀스 및 디렉
1980년생. 북 코디네이터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히토츠바시대학 상학부 상학과 졸업. ‘NUMABOOKS’의 대표로 책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총괄한다. 2012년, 주식회사 하쿠호도 케틀과 협업하여 맥주를 마실 수 있고 매일 이벤트를 개최하는 신간 서점 ‘책 방 B&B’를 도쿄 시모키타자와에 오픈했다. 그 후, 후쿠오카 텐진에 ‘Rethink Books’, 도쿄 긴자에 ‘책방 EDIT TOKYO’ 등의 기간 한정 매장을 오픈하였고,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공공시설 ‘하치노헤 북 센터’, 도쿄 진보초의 ‘진보초 북 센터’ 등 전국에 다양한 책방을 프로듀스 및 디렉션하고 있다.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출전자가 모이는 북 이벤트 ‘ASIA BOOK MARKET’의 실행위원, 독서용품 브랜드 ‘BIBLIOPHILIC’의 상품 개발 등의 업무도 맡는다. 넓은 의미에서의 ‘책’을 다루는 사람=‘책방’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앞으로의 책방 강좌>를 주재한다. 인터넷에서 헌책의 매수 및 판매를 하는 주식회사 밸류북스의 사외이사직도 겸하고 있다. 저서로 《책의 역습》(하루), 《책의 미래를 만드는 일/일의 미래를 만드는 책》(아사히신문출판), 공저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우치누마 신타로의 다른 상품

편저아야메 요시노부

 

Yoshinobu Ayame,あやめ よしのぶ,綾女 欣伸

1977년생. 아사히출판사의 편집자.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우치누마 신타로의 《책의 역습》 이외에 ‘아이디어 잉크(アイデアインク)’ 시리즈, 다케다 사테쓰의 《판에 박힌 사회》, Chim↑Pom의 《에리이는 언제나 기분 나빠(エリイはいつも?持ち?い)》 등을 편집했다. 저서로 공동 집필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서울》(컴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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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욱

 
일본어 전문 번역가 모임 ‘쉼표온점’의 멤버.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쓰쿠바대학교 대학원 인문사회과학연구과에서 무라카미 하루키의 『태엽 감는 새 연대기』 관련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통역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밟고 현재는 프리랜서 일본어 통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무인양품 디자인 2』, 『채택되지 않은 아이디어』, 『뉴요커의 삶』, 『이왕이면 확실하게 행복하기로 했다』, 『성공을 부르는 운』, 『북유럽이 좋아!』, 『둘이라서 좋아』, 『대화의 1류, 2류, 3류』, 『벚꽃나무 아래』(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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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박주은

 
이화여자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외서기획자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스무디볼』, 『궁극의 맛은 사람 사이에 있다』, 『내일의 나를 고생시키지 않을 인생 습관』, 『당신은 겉으로만 노력하고 있을 뿐』,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품인록』, 『창작에 대하여』, 『나의 중국현대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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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810g | 188*257*20mm
ISBN13
9791189510152

출판사 리뷰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이번에는 대만이다!

대만의 밀레니얼 세대가 이끄는 서점과
동아시아 출판의 미래


한국의 서울에서 시작된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북디렉터 우치누마 신타로와 편집자 아야메 요시노부가 이번에는 대만 타이베이를 찾아간다. 현재 타이베이에서는 서울과 마찬가지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책방이 계속해서 생겨나고, 독립 출판 시장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동아시아에서 현재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독립’ 열풍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고, 그 다음에는 또 무엇이 있을 것인가? 그리고 타이베이와 서울의 출판 현장의 차이점을 무엇일까? 이번에도 저자들은 타이베이 출판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젊은 출판인 31명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이를 통해 서울, 도쿄, 타이베이를 넘어 동아시아 출판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본다.

청핀서점, 샤오르쯔, 폰딩, 콤마북스, 신훠수이, 보커라이....
지금 대만의 출판과 콘텐츠 업계를 이끌고 있는 젊은 출판인 31인 심층 인터뷰!


이 책에서 저자는 현재 대만의 출판계를 최전선에서 이끌고 있는 인물 31명을 찾아가 인터뷰하고 취재했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이 영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한, 대만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서점인 청핀서점, 전시와 책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콘텐츠의 확장성을 고민하는 폰딩, 종이 잡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공간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샤오르쯔, 글로벌 매거진이지만 대만의 독자적인 콘텐츠로 승부하는 잡지인 빅이슈 타이완, 새로운 미디어를 계속해서 실험해가며 독자와의 소통을 멈추지 않는 주간편집과 신훠수이,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하고 있는 보커라이 서점과 OKAPI, 그밖에도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독립출판사 콤마북스, 전통 콘텐츠와 동시대의 문화를 잇는 새로운 역할을 시도하고 있는 구향거와 한성샹 등…. 현재 출판과 콘텐츠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거듭하고 있는 활기 넘치는 대만의 여러 젊은 출판인들과 그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서울의 독립서점이 ‘도전’과 ‘실험’의 과정이라면,
대만의 독립서점은 ‘시간’과 ‘지속성’


서울과 대만을 다룬 「책의 미래를 찾는 여행」 시리즈를 통해 양쪽의 출판 현장을 모두 경험한 저자들은 서울과 타이베이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서울의 많은 출판인들이 ‘실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면, 대만의 젊은 출판인들은 ‘시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말이다. 전 세계적으로 종이책의 생산량이 점차 줄어들고, 다양한 플랫폼의 등장으로 인해 누구나 콘텐츠와 정보의 혼돈 속을 살아가는 지금의 세상에서, 타이베이의 출판인들은 천천히,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길을 모색해 나가고 있었다. 그들은 일과 사업의 중심을 ‘책’과 ‘독자’에 두면서도,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만들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시도를 계속한다. 이 책을 쓴 저자들이 대만과 한국의 출판 현장에서 일본의 출판과 미래를 보는 힌트를 발견한 것처럼, 이 책을 읽는 서울의 독자들 역시 동아시아라는 지역적 울타리를 넘어 앞으로의 출판과 콘텐츠의 미래에 관한 새로운 시각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대만과 일본은 다르다. 한국과도 다르다. 하지만 다름에도 불구하고 이웃 나라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마음이 든든한지 모른다. 단발성 축제나 박람회에 기대어 자신의 나라를 어필하거나 회고하기보다는 여행을 통해 이런 다양한 시선을 배워가는 편이 더 단단한 기반이 되지 않을까?” -「프롤로그」 중에서

추천평

우리에게 제일 친숙한 대만 문화는 무엇일까? 아마도 펄이 들어간 맛있는 버블티일 것이다. 가만 생각해 보면 우리는 생각보다 대만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이웃 나라인 일본에 비해 관심이 적은 것은 그만큼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 책 덕분에 내가 일본 츠타야서점보다 좋아하는 타이베이 청핀서점의 설립 취지도 알았고 가볍게 둘러보았던 타이베이 독립서점들에 대한 사회적 배경도 알았으니, 역시 아는 것이 힘이고 책 속에 길이 있다! “문화 교류는 상대를 통해 다른 시점을 획득하는 것”이라는 멋진 표현이 이 책의 인터뷰 중에 담겨 있다. 일본인의 시각으로 살펴본 대만의 서점, 출판문화는 책의 미래를 궁금해 하는 한국 독자들에게 호기심과 재미, 그리고 또 다른 시점을 제공할 것이다. - 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시작보다 어려운 게 지속이라는 걸, 사적인서점 시즌 1을 종료하면서 뼈저리게 느꼈다. 이 책에 등장하는 타이베이 출판인들의 인터뷰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한 것은 ‘지속성’이라는 가치다. 그들은 장사와 이상 사이에서 타협점을 찾으며 장기적인 관점으로 책과 관련된 미래를 그려나간다. 시간이 오래 지나야 가능한 일이 있다고, 짧은 기간 안에는 불가능했던 일도 계속하다 보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믿는다. 사적인서점 시즌 2를 앞두고 이 책과 만나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적어도 나는, 이 책에서 사적인서점의 미래를 찾은 것 같다. - 정지혜 (사적인서점 대표)
몇 번의 경험으로 ‘책’ 혹은 ‘서점’을 좋아한다는 말에 담긴 의미는 나라 밖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국땅에서 서점 이야기로 통성명을 시작할 때면, 왜 우리가 가슴 뛰는 일을 하는지, 어떤 점이 어렵고 힘든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어느새 친구가 된 기분마저 들곤 한다. 하지만 당신이 타국에서의 서점 여행을 위해 주소 몇 곳을 적어 떠난다면 조금은 당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낯선 외국어가 빼곡한 책들, 서점원의 냉정한(사심 없는) 눈빛 앞에 누가 봐도 ‘관광객’ 인 당신은 머쓱한 표정으로 한 바퀴를 돌고, 인테리어 구경을 마치면 조용히 문밖을 나오게 될 테니까. 그렇지만 그 동네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과 서점이 얽혀온 서사를 알고 나면 비로소 간판 하나, 서가 하나가 당신에게 새로운 말을 걸기 시작한다. 그래서 때로는 백 번의 여행 보다 한 권의 서점 이야기를 추천한다. 보지 않아도 본 것보다 생생하게, 눈으로 봐선 알 수 없는 서점의 철학과 서점원의 마음까지도 오롯이 전해줄 테니까. 물론 책을 들고 여행을 떠난다면 그보다 좋을 순 없겠다. 내게도 다음 목적지를 정해 주어 고마운 책. - 김소영 (방송인, 책발전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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