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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아렌 마법사 부록. 신성왕국에 대하여 작가 막간 인터뷰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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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렌은 그녀의 뺨에 입을 맞추고 속삭였다.
“제가 따라가겠습니다. 이번에는 꼭 지켜 드릴게요.” 죽음은 그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안온했다. 몸을 쥐어짜는 것 같은 고통도 더는 잃지 않아도 된다는 안도감에 묻혀 버렸다. 그는 평온하게 눈을 감았다. 달콤한 꿈을 꿀 것 같았다.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