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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방귀 장수
한국 전래 동화집 8
손동인 엮음 / 장양선 그림
창비 200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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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손동인

제1부 꾀보와 웃음보
훈장의 지혜로운 가르침
아들은 불을 켜 들고 아버지는 울고
재치로 물리친 사또의 욕심
돌 배와 모래 밧줄
단 방귀 장수
말랑말랑한 토끼 불알
물개에게 혼이 난 호랑이와 토끼
연자방아 끄는 어리석은 호랑이

제2부 바보와 웃음보
바보에게 잡힌 옥새 도둑
두부 두부 영차 영차
꾸중 꾸중 신랑의 뉘우침
옥으로 끌려간 바보 삼형제
송편 까 먹은 바보 사위
내어놓으슈
남편 바보 아내 바보

제3부 은혜와 효도
선비 보고 깨친 도둑
금덩어리보다 큰 아버지 사랑
하늘보다 높은 어머님 은혜
지렁이 먹고 눈뜬 시어머니
이왕 죽을 바에야
소금 장수와 제삿날

제4부 꽃에 얽힌 전설
백성을 입히는 목화꽃
몽고로 갔던 찔레꽃 소녀
모란꽃을 가르친 할미꽃
충선왕과 봉숭아꽃

저자 소개

편자 : 손동인(1924~1992)
1924년 경상남도 합천에서 태어났다. 오랫동안 인천교육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우리나라 전래동화 수집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부산시 아동문학상, 이주홍 아동문학상, 한국 불교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병아리 삼형제』『마음속의 꽃초롱』『하늘에 뜬 돌토끼』『갸륵한 오해』『인간 경품』등이 있다.
그림 : 장양선
1968년 인천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여성신문』에 만평을, 동화『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어린 나그네』등에 삽화를 그렸다. 현재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8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74g | 103*182*20mm
ISBN13
9788936440305

예스24 리뷰

--- 어린이 도서정보팀
우리 민족의 생활과 정서를 담은 옛 이야기를 15권으로 엮었다. 1권에서 10권은 이원수 · 손동인 엮음으로 이야기를 꾀보와 웃음보, 설화와 동화, 신화와 전설로 나누어 실었고, 11~15권은 웃음 보따리, 재주와 슬기, 사람답게, 자연에 관한 이야기들로 엮었다. 책 한 권에 많은 이야기가 실려있어 우리 나라 옛 이야기를 두루 읽을 수 있어 좋다.

책 속으로

"흥! 꼴좋다. 나를 보고 바보스럽다고? 이놈아, 바보스러운 놈은 바로 너다. 무엇이 답답해서 너를 끌러줘. 언제까지나 그 연자방아나 끌고 있으라고."
이렇게 말하고 소년과 당나귀는 그곳을 떠났습니다.

호랑이는 그때에서야 당나귀에게 속은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며 벗어나려고 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당나귀와 소년이 그 연자방아 곁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나운 호랑이는 배를 곯아 죽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그 호랑이의 가죽을 벗겨 팔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보라고 여겼던 당나귀가 아니었더라면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소년은 그 뒤로부터 더욱 당나귀를 사랑해 주었으며 어머니의 병도 고쳐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

--- pp.77-78

"흥! 꼴좋다. 나를 보고 바보스럽다고? 이놈아, 바보스러운 놈은 바로 너다. 무엇이 답답해서 너를 끌러줘. 언제까지나 그 연자방아나 끌고 있으라고."
이렇게 말하고 소년과 당나귀는 그곳을 떠났습니다.

호랑이는 그때에서야 당나귀에게 속은 것을 알았습니다. 아무리 발버둥을 치며 벗어나려고 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며칠이 지났습니다. 당나귀와 소년이 그 연자방아 곁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그 사나운 호랑이는 배를 곯아 죽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그 호랑이의 가죽을 벗겨 팔아 부자가 되었습니다. 바보라고 여겼던 당나귀가 아니었더라면 정말 큰일날 뻔했습니다.

소년은 그 뒤로부터 더욱 당나귀를 사랑해 주었으며 어머니의 병도 고쳐 행복하게 잘살았답니다.

--- pp.77-78

추천평

모두 15권으로 되어 있다. 10권까지는 이원수, 손동인 두 분이 엮은 것으로 권마다 1부는 꾀보와 웃음보, 2부는 설화와 동화, 3부는 신화와 전설로 나누어져 있다. 1부에서는 <도둑을 쫓는 바보들> 같은 옛이야기 속에 담긴 건강한 웃음을 만날 수 있다. 2부에서는 <해와 달이 된 오누이> 같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 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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