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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비꽃 여전사 이명 쑥 범벅 황혼 삼짇날 갯가에서 송송한 계절에 상실감 발바닥 상처 이참에 오려나 훼방꾼 놈시밭에서 김장철이 되면 부적 봄은 왔는데 알람 . . 중략 . . 제4부 허물 새해를 입속에 넣고 피륙 속의 여행 동지 섣달 옆집 타미에게 접힌 달빛은 몸은 전쟁 중 입과 입 코로나19 춘심이가 온다 삶은 달걀 비말 마법 소유 한 떨기 꽃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