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11월 0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00g | 145*210*19mm |
ISBN13 | 9791160074369 |
ISBN10 | 1160074364 |
출간일 | 2019년 11월 05일 |
---|---|
쪽수, 무게, 크기 | 312쪽 | 500g | 145*210*19mm |
ISBN13 | 9791160074369 |
ISBN10 | 1160074364 |
지금,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첨단기술과 초고령화가 만드는 직업의 대전환기, 더 늦기 전에 자신에게 최적화된 두 번째 업業을 찾아라!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 누구에게나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온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생애 두 번째 직업, 당신은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그때, 내가 만약 새로운 나의 일을 찾았더라면…” 조금 더 빨리 준비하지 않는다면 이와 같은 후회는 어쩌면 그리 멀지 않은 시기에 당신의 것이 될지도 모른다. 『제2의 직업』은 최적의 시기에 최적의 직업, 최선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20대 후반에 취업하고 60대 언저리에 은퇴해서 편안한 노후를 즐기던 세대가 있었다. 열심히 공부하고 대기업에 취직하는 순간, 인생의 그래프가 완벽하게 그려지던 순간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시대는 빠르게 잊혀져가고 있다. 첨단기술의 발전과 평균수명 연장, 급속히 가속되는 고령화 사회로 인해 지금의 20, 30대는 물론 40대와 50대, 심지어 60대까지도 시기를 가리지 않고 또 다른 직업을 찾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제2의 직업』은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시대에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최적화된 생애 두 번째 직업을 찾는 법을 소개한다.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생애 두 번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지금 바로 시작하라! |
프롤로그 | 새로운 인생,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두 번째 직업을 찾아서 1장 지금 하는 일,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알고도 대처 못하는 실직 평생직업이라고요? 4차 산업혁명과 직업의 이동 인구변화가 만드는 업(業)의 변화 2장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까? 최적의 직업과 최선의 직업 정말 좋아하는 일 맞습니까? 좋아해도 잘하지 못하면 안 된다 강점 적성은 어떻게 찾을까? 성격에 따라 편한 일이 따로 있다 직업가치관은 우선순위가 중요하다 실전, 최적의 직업과 최선의 직업 찾기 3장 새로운 직업 탐색하기 1단계: 최적의 직업 확인하기 2단계: 나의 현재 상태 분석하기 3단계: 환경분석과 생애설계하기 4단계: 제2의 직업 결정하기 5단계: 본격적인 제2의 직업 준비 4장 성공적인 이직과 전직 제2의 직업의 시작은 경력관리부터 어떤 회사가 좋은 직장인가? 신중년과 재취업 효과적인 구인정보 수집 전략 자격증과 직업훈련 직업과 연봉 이야기 5장 창업도 직업이다 창업도 직업이다 나의 창업가 유전자는 얼마나 될까? 기업형 창업가 vs 자영업형 창업가 창업가의 유형과 기질 대한민국 창업 실태 치킨집 혹은 편의점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6장 1인 직업의 시대가 왔다 1인 직업의 대명사, 프리랜서 일을 찾는 프리랜서 vs 일이 찾아오는 프리랜서 열심히 일한 당신, 창직하라! 1인 직업의 마케팅 노하우 창업, 창직, 프리랜서직, 나는 어떤 유형인가? 7장 뜨는 산업을 보면 제2의 직업이 보인다 플랫폼 시대와 1인 전문가 고령층이 V.I.P다 초고령 사회, 일본은 지금 이제는 펫코노미 시대 콘텐츠가 경쟁력이다, 크리에이터 소리 없이 성장한 웹소설 위기는 또 다른 기회, 귀농과 귀촌 최첨단 IT 산업과 기회의 직업 신직업과 제2의 직업 8장 주목할 만한 직업 들여다보기 직업강사 편 헤드헌터 편 공무원 편 9장 제2의 직업을 위한 제2의 이야기 두 번째 도전을 위한 필수 아이템, 셀프리더십 지능보다 성공지능이 중요하다 1만 시간의 법칙과 진정한 전문가 에필로그 | 직업의 이동, 그 후 미주 |
대한민국도 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선진국처럼 저성장 자본주의 경제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기업들은 생존을 위해 직원들의 정년을 보장대신 희망퇴직이나 명예퇴직이라는 이름으로 조기 퇴직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화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과학과 의학 기술의 발달로 100세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래 살게 된 만큼 경제적인 수입도 지속되어야 하는 환경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조기 퇴직을 하여 제 2의 직업을 구하게 되는 경우, 길어진 인생 후반기를 유지하기 위해서 경제적인 활동이 필요하게 된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 자의든 타의든 제 2의 직업을 가져야 된다고 하면,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경제가 성장하고,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들이 창출되며 청년들도 구직이 어려워 공무원 시험에 집중되는 지금 현재를 기준으로 어떤 직업을 찾아야 할지 막막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는 직장을 구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잘 할 수 있고 평생할 수 있는 직업을 찾기 보다는 당장에 경제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직업에 대한 준비를 미리 해 둔다면 자신이 원하는 업을 찾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총 아홉 개의 챕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은 어떤 것인가를 먼저 찾는 것부터 시작하여 이직, 전직, 창업 및 프리랜서까지 다양한 형태의 직업에 대해 알아봅니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에 떠오르는 직업이나 트렌드에 대한 소개를 담고 있습니다.
제 2의 직업을 찾는 데는 자신이 흥미, 적성, 성격을 가지고 잘 할 수 있는 최적의 직업을 찾아야 하며, 현실적인 문제로 불가능하다면 구직 가능한 직업 가운에 최적의 직업에 가까운 최선의 직업을 선택하라고 합니다. 책에서는 새로운 직업을 찾기 위한 5단계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처음은 어떤 일이 최적의 직업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 등의 분석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에서는 현재의 나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책에는 순서도와 같은 도식도 제공하고 있으니 판단에 참고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인 특성, 환경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족, 자산은 물론이고 인맥의 3단계까지 분석하여 삶의 우선순위, 비용, 미래의 고용환경과 함께 생애 설계를 하여야 합니다. 이런 과정 이후에 직업 적합도 분석, 현실적인 구직 가능성을 통해 직업 후보군을 결정하게 됩니다. 책에서는 연령대 별로 커리어 지향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어서 각각의 특성이나 중요도를 참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본격적인 제 2의 직업 준비를 위해 회사 및 직업 관점에서 시작 시기를 먼저 결정하고 새 직업에 필요한 지식, 기술, 경험을 준비하기 위한 직업훈련과 자기계발 또는 창업에 필요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책에는 이직, 창업, 프리랜서, 새로운 직업 등에 대한 내용도 별도로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몇몇 직업에 대해서는 자세한 분석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고 있지만, 이 책에 소개된 것처럼 제대로 된 준비를 하는 분들은 극히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전환기 이므로, 이 책을 통해 좀 더 명확하고 착실한 준비를 한다면 좋을 듯 합니다. J
이 책은 '또 다른 시작을 위한 생애 두 번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제2의 직업』이다. '제2의 직업' 이라는 이 책의 제목이 딱 눈에 들어온다. 이제 사람들은 두 번째, 세 번째 직장을 찾아다닌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진지 오래되어버린 것이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던진다. '지금, 당신의 직업은 안녕하십니까?' 라고 말이다. 두 번째 일자리 찾기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해서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신상진. 삼성SDS와 벤처기업에서 IT개발자, 프로젝트 매니저, 객원 연구원으로 활동하였다. 현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적성진단 솔루션 개발과 교육컨설팅 사업을 하는 휴매릭스 주식회사 대표로 사람과 직업을 연구하고 있다. (책날개 발췌)
이 책은 주된 일자리를 그만두는 평균 연령인 40~50대를 기준으로 집필하였지만 제2의 직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관계없이 일독을 권한다. 평생 동안 경력관리를 잘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미래를 그려보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지금 아무 문제가 없는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겸손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는다면 언젠가 도움이 될 것이다. (5쪽)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된다. 프롤로그 '새로운 인생,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두 번째 직업을 찾아서'를 시작으로, 1장 '지금 하는 일, 과연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2장 '당신이 정말 좋아하는 일을 찾았습니까?', 3장 '새로운 직업 탐색하기', 4장 '성공적인 이직과 전직', 5장 '창업도 직업이다', 6장 '1인 직업의 시대가 왔다', 7장 '뜨는 산업을 보면 제2의 직업이 보인다', 8장 '주목할 만한 직업 들여다보기', 9장 '제2의 직업을 위한 제2의 이야기'로 이어지며, 에필로그 '직업의 이동, 그 후'로 마무리 된다.
이 책의 16페이지를 읽어보면 '제2의 직업'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할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될 것이다. 세상은 급변하고 평생직장은 사라진지 오래다. 이 책에서 말하기를 '진로에 대한 고민을 뒤로 미룬 채 오늘 하루도 시킨 일만 잘 하자라는 식으로 회사를 다닌다면 로또 몇 장에 미래를 맡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한다. 이 책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지 가이드라인이 되어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여러분이 생애 두 번째로 하게 될 일을 '제2의 직업'이라 부르기로 한다. 이 책은 당신이 두 번째 직업에 대해 언제 무엇을 어떻게 고민해야 할지 알려줄 것이다. (17쪽)
'제2의 직업'이라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나갈지 호기심이 생겨서 이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은 자신의 특성을 분석하고 제2의 직업을 탐색하는 방법으로 시작해서, 대표 유형별 직업 특성을 이해하며, 최신 직업 트렌드에 대해서도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집필하면서 1,000페이지에 가까운 직업사전을 통해 1만 2,000여개나 되는 대한민국의 공식직업을 모두 훑어보았다고 한다. 하지만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제2의 직업을 찾기는 어려웠다고 솔직히 고백한다. 인정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복잡한 느낌을 받는 것은 저자 때문이 아니라 제2의 직업의 현실 때문인 것이다. 정답을 기대하고 읽지 말고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것을 참고한다는 의미로 읽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특히 평생직장과 정년의 개념이 사라진 지금 시대에 직장인이라면 한 번 읽어두어야 할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이제는 평생직장에 다닌다거나 평생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드물어진 시대로 변하는 추세다. 안정적인 직장이나 직업을 갖기 원하지만 정년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시대 흐름을 보면 제2의 직업을 알아보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는 상황이다. 창업, 창직, 프리랜서, 자영업자, 1인 기업가 등의 형태로 다양해지고 있으며 유튜버의 길을 걷는 사람들과 굉장히 많아졌다. 예를 들어 여행이 좋아서 해외에서 찍은 영상을 올리고 그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여행작가, 강연자가 되기도 한다. 취미로 시작했지만 하다 보니 잘하게 되었고 시간과 정성을 쏟으면서 열정이 식지 않았고 어느새 밥벌이가 된 것을 보면 일단 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다.
저자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정형화된 방식으로 개별 사항을 단정 짓듯 설명해서 직업이 가진 다양성을 담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스스로 흥미가 생기지 않으면 일에 대한 열정과 업무에 몰입하기 어렵다. 오랜 숙련공처럼 전문성을 갖추려면 고된 반복 작업도 성취감과 재미를 느껴야 힘들거나 지겹지 않다.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다르다고 말하는데 나 자신이 그 일을 할 준비가 될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르바이트 형태로 일을 경험한다면 실패율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방식으로 창업을 하든 경력을 살려 프리랜서나 1인 기업가가 되든 경험만큼 큰 자산은 없다. 일로 쌓은 노하우와 인맥들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 이유다.
직종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이직하게 되는 경우를 보면 임금체불, 경영 문제, 사내 문화, 직장 상사와의 갈등, 업무처리 방식, 잦은 야근, 회식 등 외부 요인에서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대기업 조기 퇴사자들이 늘어나는 이유를 개인이 조직에 부적응한 것으로 돌릴 수 있을까? 무엇보다 개인의 행복한 삶이 중요해진 시대에 제2의 직업을 알아보는 건 당연할지 모르겠다. 미래가 불안하고 한 번 실패하면 다시 돌이키기 어려워서 안정적인 상태에서 시작한다는 조바심에 시도조차 어렵다면 얼마나 힘든 일인가? 100세 시대라는 말처럼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의 수는 점차 늘어날 것이다. 이제는 미래를 내다보면서 자신이 즐겁고 행복을 느끼며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나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