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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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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서재-4이동
리뷰 총점9.6 리뷰 96건 | 판매지수 96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2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08쪽 | 672g | 140*210*30mm
ISBN13 9791158888671
ISBN10 115888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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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7

1부 염지아 13

간병인 15
온계리 34
뱀이 마을 48
혜수 72
재필 97
집으로 돌아오는 길 117

2부 묵진의 벌 133
가족 135
초인종 162
묵진 177
봉정 빌라 196
강규식 222
무덤 239
전단지 254
밧줄 309
추적 353
지광산업 400
선원들 419
요양병원 436
육사골목 452
법산사 472

3부 두 사람 509

19년 511
다은 555
빨간 수염 576
얼굴 594

저자 소개 (1명)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1980년, 광주 근방의 마을 온계리에 군인들이 들이닥친다. 아버지가 일터에 나간 사이, 어머니가 군인에게 쫓기던 청년을 숨겨주다가 어린 딸 지아의 실수로 인해 죽임당한다. 이후,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제2의 인격인 혜수가 생겨난다. 지아보다 영리한데다, 지아에 대한 악의로 가득 찬 인격이었기에, 불쑥 혜수가 육체를 지배할 때마다 지아는 혜수가 저질러 놓은 일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결국, 성년이 되어 직장에서 혜수로 인한 상해 사건이 벌어지고, 지아는 현실에서 도망치듯 정신을 혜수에게 내어주고 만다. 그리고 19년 뒤, 어느 산속에서 손에 삽을 든 채 어떤 젊은 여자의 시체를 파묻는 중에 정신이 돌아오게 된 지아. 아무리 혜수를 불러도 대답은 없기에, 지아는 지난 19년의 기억을 되찾는 여정을 떠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데뷔작 『콘크리트』로 언론과 독자의 호평을 받은 하승민 작가의 신작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이 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전작에서 쇠락한 도시를 배경으로 의문의 실종사건을 추적하는 변호사와 그를 둘러싼 여러 군상들의 이야기를 농밀한 문장과 예리한 시선으로 담아낸 저자는, 1년 만에 선보인 신작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을 통해 정유정, 김언수를 잇는 한국형 스릴러 작가로서의 야심찬 도전장을 내민다.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은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을 이야기의 시발점으로 하여, 묵진이라는 가상의 항구 도시에서 벌어지는 부정과 타락, 그리고 그 이면에서 기생하는 여러 인간군상이 얽히고설키며 부딪히는 복잡한 구성과 연속된 극적 긴장감을 통해 한국형 추리 스릴러의 완성형을 표방한 작품이다. 특히 NHN 등 중견 IT 기업에서 10년 넘게 근무하며 수천 명을 인터뷰했던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작품 속에서 선과 악, 욕망과 배덕, 광기와 이상 심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보적 캐릭터들을 구축해낸다. 『나의 왼쪽 너의 오른쪽』은 출간 전부터 이미 여러 영화사의 러브콜을 받을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와 재미를 인정받고 있으며, 『암보스』, 『이계리 판타지아』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황금가지의 단행본 레이블인 '수상한 서재'의 네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장르소설은 단순한 사건을 다루는 게 아니라 시대나 사회성을 담아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을 통해 이면에 존재하는 부조리를 보여줘야 하는 것이죠."
- 채널 예스와의 인터뷰 중 저자의 말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항구 도시 묵진을 배경으로 잃어버린 19년의 기억을 뒤쫓는 과정이 세밀하고 능숙한 필치로 그려진다. 단단한 서사 구조가 이 소설의 뼈대를 이루고, 생생한 인물들이 살이 되어 흡인력 있는 이야기를 구성해냈다.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 전해지는 울림 또한 깊게 남는다.”
- 도진기 (소설가)
“지아는 한밤중 외딴 산속에서 정신을 차렸다. 젊은 여자의 시체가 눈앞에 있다. 집을 나온 게 며칠 전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19년이 지나 있었다. 잃어버린 19년 동안 나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 시체는 내가 저지른 죄의 결과일까. 지아는 19년 동안의 자신을 찾기 위해, 자신의 죄를 알아내기 위해 스스로의 자취가 남긴 희미한 썩은내를 따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죄인이자 집행관이 된, 기억을 잃어버린 탐정.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무슨 짓이든 저지를 수 있는 항구 도시 묵진은 차가운 지옥의 불구덩이다. 그곳을 가로지르는 여성의 놀라운 복수극과 믿기지 않는 사랑의 이야기가 거친 화음을 폭발시킨다.”
- 김용언 ([미스테리아]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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